▲ 여수시청 민원실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시민 공감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와 일반 시민이다. 강사로 나서는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권대중 주임교수는 행사 참석자에게 부동산 정책동향과 공인중개사 직업윤리의식 등을 강연한다. 또, 지적,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 토지행정 관계법령과 각종 민원에 대한 질의회신·판례 등을 책자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설치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수리’(좌)와 ‘달이’(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30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로 당초 6월 1일로 계획된 제막식을 연기했었다. 제막식에는 여수시장,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우도풍물단이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가림막 제거 세리머니와 대회 성공개최 염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조형물 이름은 ‘수리’와 ‘달이’다. 높이 2.5m, 너비 2m로 암수 수달을 형상화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 용산역, 서울역 등에도 설치돼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열린다. 여수시는 10개 부서 13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시설물 정비와 손님맞이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 지난 17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우)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좌)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7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 분야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시는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주민참여 및 마을 공동체 활동 등에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도시재생분야 브리핑이 이어졌다. 전국 지자체 중에는 창원시, 전주시, 여수시가 브리핑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 맛과 멋의 향유, 도시재생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광장, 고소동 벽화마을 조성 등을 소개했다. 2018, 2019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수지구와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함께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백 년 재생을 목표로 정책 수립단계부터 사업 추진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
▲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월부터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무상 보육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시에 있는 어린이집은 총 149개로 민간‧가정이 101개, 법인‧시립‧직장 등이 48개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7290여 명에 이른다. 그동안 법인‧시립‧직장 어린이집 등은 무상 보육이 진행됐다. 하지만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려는 부모는 매달 4만 5천 원에서 7만 8천 원까지 추가 보육료를 내야 했다. 여수시는 어린이집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어린이집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비 6억 9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앞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그동안 무상 보육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아동 920여 명이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까지 무상 보육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여수시가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범죄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6일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범죄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의 안전한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와 연계해 추진했다. 행사에 앞서 여수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58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교육에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원어민강사 등 외국인 33명이 참여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도박, 마약 등 각종 범죄를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여수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법률과 안전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5월 학부모 아카데미 현장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복한 공부, 주인으로 살기’라는 주제로 6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25일,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초빙 강사는 ‘착한 엄마 콤플렉스’, ‘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등 자녀 교육 서적을 집필한 김지영 세움교육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 키우기’, ‘한국형 일상 하브루타 교육법’, ‘생각의 정리, 글쓰기’를 주제로 문답․실습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부모로 오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독서 교육과 자기주도학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지난 14일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여수시 박한옥 정보통신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정보문화실천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과기부가 주관한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 등에 노력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여수시는 찾아가는 농․어촌 IT서비스, 국내외 PC 나누기, 섬지역 정보화교육, 장애인‧고령층 정보화교육, 스마트폰 선용운동 등을 펼쳤다. 특히, 스마트 폰 과다 사용에 따른 역기능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더 행복해집니다’라는 동영상을 제작해 SNS, 공공기관, 학교 등에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정보문화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여수시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MICE 유치 상담과 관광지‧농수 특산품 홍보 등을 펼쳤다. 여수시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19)에 참가해 여수의 매력을 홍보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KME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MICE산업 전시박람회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MICE 바이어와 셀러, 일반인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지역 14개 기업‧단체에서 26명이 참가해 MICE 유치 상담과 관광지‧농수 특산품 홍보 등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여수의 자연경관과 현대식 컨벤션 시설,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박 3일간 운영한 12개 전시부스에는 약 1000여명이 방문했고, 2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해안권 MICE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MICE 기반 조성과 행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민방위사이버 보충교육 안내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먼저 여수시청 홈페이지, 포털, 스마트폰 등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한 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다. 다음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1시간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사이트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집합교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대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는 상담 전용 창구(☎1566-8448)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진행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농촌마을 77곳을 찾아가 농업인 1600여 명에게 병충해 예방 교육과 농업 정책 홍보 등을 한다. 교육내용은 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재배기술, 농약 잔류허용기준, 친환경 농자재 활용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좌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659-4436)에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농업인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보험가입 기한이 벼의 경우 6월 28일이고 참다래는 7월 5일, 콩은 7월 19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원규모는 보험료의 80%로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여수시가 20%, 전라남도가 10%를 부담한다. 농업인은 보험료 2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요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3천 평)의 보험료는 약 40만 원으로 농업인은 이중 20%인 8만 원만 내면 된다. 유기인증 친환경농가는 여수시와 전남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자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벼, 배, 사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56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부대시설 포함)이다. 가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등에 따라 올해 폭염이 빨리 찾아왔고, 7~8월 중 잦은 자연재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농업 생산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6월 여수아카데미 강사 김지윤 소장 관계․ 소통분야 스타강사인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6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여수시민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란 주제로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김지윤 소장은 연인이나 부부, 부모자식 관계 등 다양한 관계 안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김지윤 소장은 좋은연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관계․소통분야 강의를 하고 있으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활동하고 있다. 또 ‘사랑하기 좋은 날’,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치유하고 해결하는 법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