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임영순 기자】 지난 25일 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기주)가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기전, 부녀회장 손형순)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36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와 말벗 활동도 함께 했다. 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방충망 및 LED전등 교체)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영순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제2기 어르신 근력강화운동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거동이 가능한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다. 운동교실은 동부도시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전문 운동 지도자로부터 런닝머신, 싸이클, 아령 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말까지 공화동 소재 동부도시보건지소 동부보건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동부보건관리팀(☏659-4357)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무릎근력강화 운동 등 체계적인 재활운동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제1기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오는 7월 4일 부터 7일 까지 (오전 3시 ~ 6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그동안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동명동 사거리 구간과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도로는 재해예방사업 완료로 침수 우려가 해소됐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분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분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언론인 30여 명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권 시장은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밝혔다. 권 시장에 따르면 민선 7기 여수시는 조직개편, 공약사업 집중관리,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시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7개 기업과 6조 240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 박람회법 개정에 힘을 보태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탄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여수 화양고 혁신학교 선정, 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 맞춤형 학과 개설, 여수시립박물관 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인재양성과 문화 기반도 확충했다고 밝히고 4년 연속 관광객 1300만 유치와 함께 낭만포차 이전 추진, 시민불편 해소사업 시행 등 시민중심의 관광정책을 도입했다. 성과중심의 효율적 행정수행으로 2018년 지자체 혁신평
▲ 여수시 보건소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제2기 어르신 근력강화운동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거동이 가능한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다. 운동교실은 동부도시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전문 운동 지도자로부터 런닝머신, 싸이클, 아령 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말까지 공화동 소재 동부도시보건지소 동부보건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동부보건관리팀(☏659-4357)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무릎근력강화 운동 등 체계적인 재활운동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제1기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 제9회 전남연기캠프 포스터 전남의 고등학생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남연기캠프가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남연기캠프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연기캠프는 여수·순천·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영상연기반, 영상제작반, 연극반, 뮤지컬반으로 나뉘어 실습 위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다. 배우와 감독, 가수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 이야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남영상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수종 씨도 특강과 특별지도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 학생 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남영상위 이메일(jnfc2271@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남영상위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지역 학생이 전남연기캠프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안내문 여수시 화양면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화양면(면장 이충현)은 오는 29일 나진물양장 일원에서 ‘제3회 빛나는 고장!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화양면 농민이 직접 생산한 옥수수, 단호박, 마늘, 고추, 갓, 토마토, 버섯, 감자, 잡곡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두부, 된장, 고추장, 참기름, 고춧가루 등 농산물가공품 판매 부스도 만날 수 있다. 장터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팝콘‧뻥튀기 체험, 갓 김치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박영평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직거래 장터를 보면 물품이 조기에 매진 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현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과 함께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수시 안산근린공원 전경 여수시 안산근린공원이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시민을 맞는다. 안산근린공원은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후 실시설계용역과 토지 보상,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2018년 6월 시작해 2019년 5월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45,097㎡부지에 산책로 800m, 광장 2개소, 휴게쉼터 2개소, 주차장 5개소 87면, 운동시설 5종 10개, 정자 1동 등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으로 가시나무, 남천 등 교목과 관목 11,000주도 심었다. 준공식은 지난 24일 공원 진입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쌍봉동 풍물단이 분위기를 띄웠고,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근린공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여수 웅천지구에 하반기부터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차례로 문을 연다. 여수시는 이곳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문화‧복지 허브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민을 맞는 곳은 오는 7월 12일 개관하는 어르신 문화체육센터다. 문화체육센터는 어르신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총 사업비 97억 2백만 원이 투입됐고, 규모는 지상 3층 전체면적 2,727㎡다. 체력단련실, 상설스포츠실, 건강증진실, 카페,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이순신도서관은 10월경 개관 예정이다. 여수시를 대표하는 미래형 공공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199억 원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 규모다. 4차 산업혁명도서를 집중 비치하고, 이순신을 주제로한 정보‧통신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사물인터넷 등 모바일 기반 자동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싱크카페, 가족열람실 등도 마련한다. 육아지원서비스 컨트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올해 3월 19일부터 재 시행된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를 홍보하고 나섰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는 지난 2000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폐지됐으나,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부활했다. 65세 미만 면허 소지자는 10년마다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관청에 정기적성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65세 이상은 적성검사 주기가 5년이다. 적성검사 기한은 면허 취득일에 따라 다르다. 면허를 받은 다음날부터 20년 이상이 지난 경우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15년 이상 20년 미만은 오는 12월 19일, 9년 이상 15년 미만은 내년 3월 19일이 적성검사 만료일이다. 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 최고 50만 원 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에서 불합격한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가지고 여수시 차량등록사업소 건설기계등록 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일부터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컬러사진(3.5×4.5㎝) 1장 ▲1종보통 이상 자동차운전면허증,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결과통보서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여수시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6월 2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연 매출액이 8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기간 주민등록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현장진단, 상권입지 조사, 순익분석, 매장 경영분석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에게 최대 500만 원 까지 환경개선,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tronghj@ccei.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여수시청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659-3678)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661-1931)으로 전화하면 된다.
▲ 여수시 삼동지구에 새롭게 들어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 여수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가 광주광역시에서 여수시로 이전하고 25일 개원식을 한다고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생활용품·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기관이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삼동지구에 사무실과 기술센터를 마련했다. 앞으로 연구원 20여 명이 근무하며, 3개 기술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근무자는 70여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KCL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험평가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한 후 여수국가산단 기업에서 생산된 이산화탄소와 산업 부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또, 제품의 시험‧분석‧평가와 검증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개원식은 삼동지구에서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KCL 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본 행사에 앞서 KCL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식선언, 경과보고, 환영사‧축사, 기념 퍼포먼스, 현판식이 이어진다. 이날 KCL은 개원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