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 모습 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을 하는데 여수시는 하반기에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근무수당은 한 달 평균 72만 원이다. 근무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41~64세 여수시민이다. 기준 중위소득 65%이하(4인 가구 기준 299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 등 소득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평가해 선발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8월 2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상반기 3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34개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 100명을 배치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별 수요를 고려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난 14일 여수시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에 참가한 베트남 유학생들이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4일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수시 한영대학 국제교류센터 소속 베트남 유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치즈 만들기 체험과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지역 특산품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학생은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과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외국인주민의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여수시가 오는 8월 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취약‧위기가정과 일반 가정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집 재무관리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약‧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우리집 재무관리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하며, 대상자는 취약‧위기가정과 일반 가정 20명이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전라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박미진 팀장은 똑똑한 소비, 부채 예방, 가정 재무 컨설팅, 금융사기 예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화(659-4182, 4165)나 팩스(659-1969), 이메일(punsu510@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여수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똑똑한 소비와 부채 예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립도서관이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강좌는 ‘그림책 하브루타’, ‘낭독 프로그램’, ‘생명과학교실’ 등 총 7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여수시립도서관이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강좌는 3개 도서관에서 총 7개가 진행된다. 쌍봉도서관에서는 ‘독서교실 1, 2반’이 열리고, 현암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하브루타’와 ‘낭독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도서관에서는 ‘생명과학교실 1, 2반’, ‘토요생명탐구교실’이 문을 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좌별 20명 내외로 수강생 14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과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 협의회장상, 여수시장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여름방학을 알차고 재밌
▲교통안전켐페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16일 오후 서시장 인근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다짐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전남도지사,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수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다솜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교통안전 버스킹 공연과 도보행진으로 진행됐다. 청년 버스커(열정 거북)는 교통사고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자작곡을 부르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여수, 그 시작은 교통안전’이라는 구호 아래 차량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의 메시지를 중점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 30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보호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이달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상하수도 요금 사이버창구에 접속하면 상하수도 부과내역과 사용량, 체납현황 등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편의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시민들은 상하수도 부과내역과 사용량, 체납현황 등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여수시 상하수도 요금 사이버창구(wimsweb.yswater.go.kr)에 접속한다. 이후 요금조회납부-수용가번호 확인‧입력-인터넷뱅킹 및 신용카드 납부를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는 이번 제도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여수 진남새마을금고가 광림동에 생닭 140마리와 수박 20통을 후원했다. 광림동은 후원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후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제중)이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 생닭 140마리와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세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세곤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중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일과 복지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여수시 둔덕동이 관내 7개 경로당과 희망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과 과일, 쌀 등을 전달했다. 여수시 둔덕동(동장 강행숙)이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7개 경로당과 희망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과 과일, 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둔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동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하혜순)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레크리에이션 공연을 펼쳤다. 지난 8일 둔덕동장에 부임한 강행숙 동장은 승진 축하 화분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행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힘쓰고 경로당 시설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인구시책 특별강연회에서 강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가 인구의 날(7. 11.)을 기념해 12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시책 특별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인구문제 및 일과 생활 균형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한국의 인구현황과 전망, 인구 변동이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 인구로 보는 미래,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일 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에 관한 다양한 정책 사례도 소개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00씨(여, 35세)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관련 정책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여수시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했다.
▲ 6월 열린 여수 학부모 아카데미 현장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존중 성교육-미디어 시대,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7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의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초빙 강사는 ‘그러니까, 존중 성교육’의 저자인 김혜경 작가다. 김 작가는 20여 년 동안 현직 보건 교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성교육과 상담을 했다. 이날은 참석자에게 미디어 시대의 성 문화를 설명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교육 대화법도 소개한다. 참여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부모로 오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이번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 선발 2차 음식품평회가 열렸다. 참가자 50명이 요리를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3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자는 총 18명으로 사회적 약자 3명, 인근지역 주민 2명, 청년층 7명, 일반시민 6명이다. 시는 지난 6월 27일 여수시문화원 3층에서 낭만포차 운영자 신청 접수를 했다. 그 결과 151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운영자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음식품평회로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1차 평가의 경우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고, 2차 평가는 전라남북도 식품 관련 대학교수 10명으로 꾸려졌다.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서류평가에서는 지역 거주기간, 메뉴, 위생 등을 심사해 선발인원의 3배수인 50명을 선정했다. 7월 13일에는 1차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2차 품평회를 했다. 심사위원은 청결성, 창의성, 맛, 표현성, 대중성, 가격 적정성 등을 평가 후 현장에서 최종 운영자를 발표했다. 평가위원장이었던 목포대 박복희 교수는 “전체적으
▲ 제1회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대회 포스터 여수시가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과 21일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가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총 4개로 싯온(Sit on)카약, 싯인(Sit in)카약,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드래곤보트(龍船)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와 혼성전 등 총 15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싯온, 싯인 카약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웅천해변 주무대에서 댄스가수 공연, 힙합댄스, 색소폰 버스킹 등 해양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스탠드업패들보드와 드래곤보트 경기를 한다. 오후 2시부터는 웅천해변 폰툰과 대형 물놀이 풀에서 무료로 요트‧모터보트를 체험하고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대행사도 풍성히 마련했다. 대회 기간 웅천해수욕장에서는 장애물을 통과하는 수상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웅천친수공원 놀이터 옆에는 대형 물놀이 풀장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