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KCL 김종상 호남본부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가 지난달 열린 개원식과 CO2전환․활용기술센터 준공식 때 받은 축하 쌀 4000kg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여수시는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KCL 김종상 호남본부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물품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 기탁 후 복지 위기가구와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상 본부장은 “지역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직원 전입과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나눔을 실천한 KCL 호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KCL 호남본부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KCL은 건설재료·생활용품·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기관이다.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 여수시가 오는 30일까지 시민외국어 교육 수강생 134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19년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식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34명으로 영어가 53명, 중국어가 50명, 일본어가 31명이다. 교육은 이달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여수시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센터 등 9개소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여수시 OK 통합예약 사이트(http://ok.yeosu.go.kr)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육지원과(☏ 659-47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과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시민 20명으로 강사진을 꾸렸다”며 “외국어 습득에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시민외국어 교육은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 2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 여수시가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은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오는 8월 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 복지증진에 현저히 공헌한 사람이나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부문은 총 7개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다.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과 각급 학교장 등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고,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으면 읍면동장도 가능하다. ‘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여수지역 출신 출향인사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훌륭한 업적으로 여수를 빛낸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도 여수시민의 상은
▲ 희망키움통장Ⅱ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저소득층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시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근로 활동 중인 중위소득 50%이하(4인 기준 2,306,768원)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일반인도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자립과 통장관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지원금을 주택 구입, 교육비, 의료비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산 조사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정 후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저소득층 100명이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다”며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엘지화학 PC/PBT봉사단이 집수리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엘지화학 PC/PBT봉사단(공장장 신연호) 1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소라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유00씨(남, 37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추진하게 됐다. 봉사단은 450만 원을 들여 전기, 샷시, 바닥공사 등을 진행했다. 티지종합건설(대표자 배재헌)는 공사금액 절반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신연호 공장장은 “이번에 집수리를 한 가정과는 일대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유00씨(37세)는 “그동안 집을 고칠 엄두도 못 내고 걱정만 하고 살았는데 봉사단의 도움으로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세대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엘지화학 PC/PBT봉사단은 복지시설 위문, 저소득 가정 후원품 전달,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복지 증진
▲ 지난 22일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열린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어린이 80여 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과 22일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은 알레르기와 아토피질환의 올바른 보습법, 개인별 증상에 따른 예방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숲 전문가는 ‘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을 주제로 현장체험 강의를 했다.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삼림욕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혜정 보건소장은
▲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포스터) 여수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일정을 주말로 조정했고, 해안절경투어, 가족 물놀이, 고둥잡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행사장에 푸드트럭 4대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형 선풍기와 차광막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떼배 체험이 진행하고, 유람선터미널에서는 해안절경투어도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는 삼호교 물량장에서 거문도 역사문화관, 거문도뱃노래보존회 홍보관, 거문도해풍쑥 홍보관을 만날 수 있고, 갈치구이 등 수산물 시식회도 마련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관광객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거문도뱃노래, 불꽃놀이, 초대가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2019 한여름 밤의 음악회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5일 저녁 8시 낭만 가득한 소호동동다리 광장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수시립합창단 단원 45명이 출연하고, 국악단과 관현악단 등에서 15명이 특별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은 창작곡인 ‘여수섬이야기’로 1부 공연을 꾸민다. 이어 국악단의 해금연주가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한다. 2부 공연은 여성중창으로 영화 ‘Sunny’와 ‘접속’에 수록된 곡을 노래한다. 3부 공연에서는 묵직한 남성중창을 만날 수 있고, 4부 공연에서는 영화 ‘보헤미안랩소디’에 수록된 퀸의 명곡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인, 가족 등과 함께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는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함께 즐겼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열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해 열린혁신, 문화관광, 인적자원 개발 등 8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여수시는 미래발전위원회 운영, 사랑방좌담회 도입, 열린청원제도 시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준비, 대기업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한 것도 혁신 성과로 인정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중심, 균형발전’을 시정의 최고 핵심가치로 삼고,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고민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변화가 보다 나은 여수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시민 누구나 골고루 혜택 받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23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부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통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권개선, 주민참여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중앙부처 6곳과 지자체 6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시민중심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여수’를 혁신 비전으로 삼고 81개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민선7기 소통 정책인 SNS 여수신문고, 열린 시민청원, 사랑방 좌담회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NS 모바일 민원처리시스템, 맞춤형 징수 시스템, 테크니션 스쿨, IOT 기반 전통시장 화재 감지시설, 시민 옴부즈만, 여수산단 시민 가점제 등도 우수 혁신 사례로 꼽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 참여와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중심 감동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여수 문화재 야행’ 관계자(좌측 첫 번째)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 대표 야간 문화축제인 ‘여수 문화재 야행’이 2019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해 전국 우수 축제를 분야별로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한국대회 수상 축제는 세계대회에서 여러 나라 축제와 경쟁한다. ‘여수 문화재 야행’은 이순신과 관련된 전시‧공연‧투어 등 8개 분야 20여 개 프로그램을 완성도 높게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진남관 스페셜 투어, 문화 유적지 스탬프 투어, 호좌수영지 만들기 등 역사 체험을 축제에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여수문화재 야행이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문화재 야행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남과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4만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두 번째 행사는 8월 10일과 11일 진남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여수시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열린다.(사진은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 이날 이병주 색소폰니스트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하이진은 무대에서 음악으로 옛 추억의 감성을 되살린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권오봉 여수시장이 1939흥국문화배급소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직접 진행한다. 보이는 라디오는 유튜브로 생방송할 계획이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씨는 “올해 5월 이후 흥국상가에 감성 카페, 보세 옷 가게, 꽃집 등 청년 창업 가게 5곳이 오픈했다”며 “청년상인 간 연결망을 강화해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