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2019년 제2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785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여성문화회관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제2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78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과목은 총 37개로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 11개와 노래교실, 한지공예, 댄스스포츠 등 취미 15개, 야간 생활한복초급, 컴퓨터자격증반 등 기타 11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예, 문인화, 풍물 등 12개 과목은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시는 상반기 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8월 5일과 6일 모집정원의 50%를 우선 모집한다. 일반 접수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모집 미달 과목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수강료는 4개월 주 2회 수업에 기능은 6만 원, 취미는 4만 원이다. 우리집 정리수납은 주 1회 수업에 4만 8천 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고협제후유의증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의 수강료를 면제한다. 수강 과목은 1인당 2개로 제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ok 통합예약(ok.yeosu.g
▲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가 지난 23일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열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해 열린혁신, 문화관광, 인적자원 개발 등 8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여수시는 미래발전위원회 운영, 사랑방좌담회 도입, 열린청원제도 시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준비, 대기업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한 것도 혁신 성과로 인정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중심, 균형발전’을 시정의 최고 핵심가치로 삼고,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고민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변화가 보다 나은 여수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시민 누구나 골고루 혜택 받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26일 여수영락교회에서 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400여 명이 주최 측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여수시 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중곤 민간위원장)가 지난 26일 여수영락교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재능기부로 흥겨운 식전행사를 선보였고,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음식 준비와 배식을 도왔다. 명중곤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장소를 제공해 준 여수영락교회 김성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호 대교동장은 “관내 유관단체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원이 화정면 화백마을 독거어르신세대에서 전선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회장 이영모)이 지난 20일 화정면 화백마을 독거어르신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낡은 전등과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엉클어진 전선도 깔끔히 정리했다.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1994년부터 취약계층세대와 복지시설에서 전기공사, 도배‧장판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모 회장은 “독거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수기와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실천수기, 표어, 포스터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여수상품권이 주어진다. 부문별로 보면 ▲실천수기, 포스터 최우수상은 상품권 80만 원 ▲표어 최우수상은 상품권 40만 원 ▲실천수기, 포스터 우수상은 상품권 50만 원 ▲표어 우수상은 상품권 25만 원 ▲실천수기, 포스터 장려상은 상품권 10만 원 ▲표어 장려상은 상품권 5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1일부터 31까지 여수시청 수도행정과(문수청사 2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우편(여문2로 124)으로 발송하면 된다. 이메일(bds1056@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발표 예정이며, 당선작은 ‘시민과 함께하는 물 절약 2310’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절약 사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
▲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 드래곤보트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전력을 다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했다.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종목은 싯온(Sit on)카약, 싯인(Sit in)카약,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드래곤보트(龍船) 4개였다. 이틀 동안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와 혼성전 등 총 15경기가 진행됐다. 관람객 대다수를 차지한 여수 시민은 이번 경기가 생소함 보다 친근함으로 다가온 듯 보였다. 여수시 학동에서 왔다는 오00씨(여, 40세)는 “여수시에서 여름이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카약과 패들보드를 여러 번 타봤다”면서 “이런 경험 때문인지 선수들의 박진감 있는 경기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웅천해변 주무대에서 열린 댄스가수 공연, 힙합댄스, 색소폰 버스킹 등 해양페스티벌에도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웅천해변 폰툰과 대형 물놀이 풀에서 무료로 진행된
▲ 권오봉 여수시장이 29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순사건 지원사업과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 여수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조례에 명시된 단체로부터 위원추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민간인 유족, 순직 군‧경 유족, 시의회, 안보‧보훈 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2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여순 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세부 계획과 재정, 위원회 운영 등을 심의‧의결한다. 운영 일정을 보면 오는 9월까지 문화예술행사와 71주년 합동추념식 사업을 준비하고 내년도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특별법 제정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만성리 위령비 주변 환경정리와 유적지 안내표지판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10월에는 여수‧순천
▲ 지난 24일 취약‧위기가정 초등생 30명이 전문 강사로부터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4일 취약‧위기가정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해상안전교육과 물놀이를 진행했다. 시는 취약‧위기가정 자녀의 재난재해 대비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은 오전 11시부터 전문 강사로부터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뗏목 작동법,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등을 배웠다. 오후에는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존 수영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가 조금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 농업경영인 대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우수 농‧특산품 전시 부스를 방문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 농업경영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 기관 대표와 농업경영인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년도와 다르게 지역 우수 농‧특산품 전시 부스,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 법률 이동상담소, 한국농어촌공사 홍보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특산품 전시 부스에 갓, 방풍, 거문도해풍쑥 등 우수 농산물과 미스트, 청국장, 꿀 등 6차산업 우수 가공품, 갓김치, 햇멸치 등 도지사 품질인증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격려사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농업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여수시와 농업경영인이 힘을 합치면 난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도시민 귀농 유치와 정착 지원, 스마
▲ 토지소유자, 담당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이 공유토지 분할 민원 현장에서 경계를 확인하고 있다. 여수시 공유토지 분할 실적이 전라남도에서 최고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7월 현재 189건 406필지에 대한 지적공부정리와 단독 등기를 마쳤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3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 시는 특례법이 오는 2020년 5월 22일 종료함에 따라 현수막, 언론보도 등을 통해 시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등에서 각종 제한을 받던 공유토지를 간편한 절차로 분할에서 등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마련됐다. 공유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를 말한다. 공유토지 분할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여수시 중부민원출장소(돌산, 남면, 화정, 삼산, 구 여수지역)나 시청 민원지적과(그 외 지역)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민원지적과(☏ 659-3327)또는 중부민원출장소(☏ 65
▲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이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권오봉 시장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이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을 갖춘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권오봉 시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도시재생 등 7개 분야에 대한 민선7기 공약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그 결과 147개 지자체에서 343개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개 사례가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차 PT 심사로 경합을 벌였다. 여수시는 ‘음악과 문화, 축제가 만나는 두근두근 여수’를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도전해 시 단위 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2차 PT 발표자로 나선 여수시 나병곤 기획예산과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
▲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KCL 김종상 호남본부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가 지난달 열린 개원식과 CO2전환․활용기술센터 준공식 때 받은 축하 쌀 4000kg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여수시는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KCL 김종상 호남본부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물품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 기탁 후 복지 위기가구와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상 본부장은 “지역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직원 전입과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나눔을 실천한 KCL 호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KCL 호남본부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KCL은 건설재료·생활용품·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기관이다.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