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리듬 오브 코리아’ 포스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대한민국 대표 퓨전 국악팀 ‘고래야’가 여수에 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리듬 오브 코리아’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팀이다. 지난 2001년 팀을 결성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래야’는 국악 월드 뮤직 그룹이다. 지난 2011년 신진 국악콘테스트〔천차만별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CJ 튠업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KBS 2TV 밴드서바이벌〔톱밴드 2〕에 출현해 16강에 진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국악과 민요, 비보잉, 비트박스, KPOP, 협연 등을 선보인다. 현대와 전통음악을 접목해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공감 가는 가사와 화려한 춤으로 관객을 매료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안산동 동동책방 등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독창적인 국악과 환상적인 비보잉을 동시
▲ 여수시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산책로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에 ‘무장애나눔길’ 1.6km를 조성한다. 무장애나눔길이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숲을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을 말한다. 시는 2017년과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녹색자금 6억 7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사업은 이미 조성된 숲길 0.8km에 0.8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시비 포함 10억 5900만 원이다. 숲길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안전난간과 쉼터, 대피소를 마련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시(詩) 액자를 세워 숲에 문학의 향기를 덧입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 보편적 산림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숲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식)가 지난 16일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협의체는 장애가 심한 배우자를 간병하며 자녀 셋을 돌보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은 사업 대상 세대를 방문해 수납장과 신발장을 제작‧교체했다. 이와 함께 대청소를 벌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강행숙 둔덕동장은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이 지난 16일 당촌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워진 마을회관은 전체 면적 118.4㎡, 1층 규모다. 사업비 1억 59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남․여 휴게실, 회의실, 사무실, 주방, 욕실, 방송통신실을 갖췄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당촌 마을회관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토론의 장이자 주민들의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지에이건설 정치관 대표(좌)가 권오봉 여수시장(우)에게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에이건설 정치관 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을 여수시노인복지관에 현금 기탁 후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정치관 대표는 “나눔 경영은 지에이건설이 추구해온 윤리경영의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는 “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에 나서 준 ㈜지에이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빛을 바랄 수 있도록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지에이건설은 친환경 시공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종 목표로 하는 강소건설업체다. 장학금과 복지사업 후원금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올해 상반기 여수시 쌍봉도서관에서 진행된 문화교실 모습 여수시립도서관이 9월부터 개강하는 ‘2019년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총 8개로 성인 대상이 7개, 어린이 대상이 1개다. 성인 강좌는 독서코칭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그램책 원화그리기, 캘리그래피, 북아트, 문학창작교실이고, 어린이 강좌는 언플러그드코딩을 활용한 음악동화 만들기다. 독서코칭지도사와 음악동화 만들기는 쌍봉도서관에서, 동화구연지도사와 그램책 원화 그리기, 캘리그래피는 현악도서관에서 교육한다. 북아트와 문학창작교실은 환경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유료다. “시민에게 독서와 취미‧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659-4775), 현암도서관(☎659-4798), 환경도서관(☎659-4811)에 문의하면 된다.
▲ 지난 16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2934명을 태우고 여수크루즈항에 입항한 썬프린세스호 전경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썬프린세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2702명을 태우고 지난 16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 ‘썬프린세스호’는 축구장 두 배 반에 해당하는 길이 260m, 폭 32m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전 개별자유관광을 즐겼다. 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8대를 운영했다. 크루즈 승무원의 사후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도 따로 운행했다. 터미널 앞 스카이타워 주차장에는 개별자유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택시 승강장도 마련했다. 또 터미널에 중국어 입국심사도우미 5명을 배치하고, 여수엑스포역‧이순신광장‧오동도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투입했다. 박람회장 내에는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었고, 농협의 협조를 받아 환전소도 가동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여수시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이 재개장한다. (사진은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히 만날 수 있다. 특히, 빙고게임, 딱지치기 등 지난번 행사에서 반응이 좋았던 코너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이날 청년 뮤지션들은 이문세, 김광석 등 7080 노래를 재해석해 옛 추억의 감성을 되살린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버스킹 존에서는 동부 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친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 씨는 “흥국상가 거리를 쇼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고자한다”며, “이를 통해 상가 번영뿐만 아니라 여수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 ‘2019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및 전국버스킹 경연대회’ 포스터 전 세계 수준급 버스커가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축제를 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및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버스커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밤바다 일원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공연과 경연으로 펼쳐진다. 주무대는 종포해양공원에, 보조무대는 이순신광장과 삼미 횟집 앞, 빛광장에 마련된다. ◇ 국제버스킹 페스티벌…해외 4개 팀‧국내 6개 팀 참여, 열광의 무대 선사 올해로 세 돌을 맞는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에는 해외 4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여한다. 해외팀은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Aancod’, 캐나다 밴드 ‘Sotto Gamba’, 러시아 재즈밴드 ‘Nadia Band’, 미국 밴드 ‘Texas Flood’로 구성됐다. 국내팀은 이윤찬, 월광, 푸르른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으로 어쿠스티, 퓨전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 전국버스킹 경연대회 첫 선…예선 통과 8개 팀 불꽃 경쟁 여수시는 국내 버스커의 실력 향상을 돕고, 관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
▲ 8월 여수아카데미 포스터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이 8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여수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의 화두’라는 주제로 8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 소장은 3·1운동 및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대해 소개하고 최초의 민주공화국의 시작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심용환 소장은 성균관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역사N교육소 소장과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100년 전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100년을 고민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여수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원예교실’에 참여한 한 가족이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사막 정원을 만들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 60가족을 모집했다. 참여 가족은 식물의 특징과 관리요령을 배우고,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사막 정원을 만들었다. 또,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장 식물원 등을 견학하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을 운영했다. 오는 10월에는 ‘실버세대 녹색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00 씨(남, 45세)는 “아내의 권유로 원예교실에 오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여수시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민 가족텃밭,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 텃밭, 도시민 녹색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컨퍼런스’ 포스터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다.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요가회 홈페이지(www.kyog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