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원이 여수시 화정면 용주리 고내마을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등과 콘센트를 교체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회장 이영모)이 지난 24일 화양면 용주리 고내마을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낡은 전등과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엉클어진 전선도 깔끔히 정리했다.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1994년부터 취약계층 세대와 복지시설에서 전기공사, 도배‧장판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모 회장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현 화양면장은 “휴일임에도 봉사에 나서 준 단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취약계층 발굴과 봉사단체 매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6월 여수시 벼룩시장 전경 여수시가 올해 네 번째 벼룩시장을 9월 7일 학동 거북선공원에서 개장한다. 벼룩시장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도서‧장난감‧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물품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고,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9월 5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ok.yeosu.go.kr/ok)이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체험, 풍선아트, 종이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중고 물품 판매와 구매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벼룩시장은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열린 벼룩시장에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해 물품 1756점을 거래했다.
▲ 여수시 보건소 전경 여수시가 내달 4일 오후 2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건강한 심뇌혈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건강과 커뮤니티 연구소 이혜진 대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법과 건강기능식품 선택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362, 436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까지 초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7월 여수 학부모 아카데미 현장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부모의 게임 눈높이가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8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은 참석자에게 자녀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게임 과몰입 예방법 등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28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게임으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이번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소호동 건널목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여수시가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자동 전화안내 발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을 안내한다. 대상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이며, 게시‧배포 행위가 계속될 경우 10분, 5분 단위로 안내 멘트를 보낸다. 시는 2개 조 10명으로 정비 단속반을 꾸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와 전화번호 시스템 등록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 불편 감소와 도시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와 상업용 및 저단형 게시대 추가 설치, 민‧관 캠페인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의 지난해 살림살이를 살펴본 결과 수입은 늘고 채무는 줄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2018년도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27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여수시 살림규모는 1조 79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73억 원(18.3%)이 증가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업체 영업이익 상승으로 지방세 수입이 직전 연도보다 450억 원(15.4%) 늘어난 3378억 원을 기록했다. 채무는 공기업 특별회계 상환 등으로 35억 원이 줄어 5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면 재정규모는 1800억 원이 많고, 채무는 300억 원이 적다”면서 “이는 여수시 재정이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됐음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재정 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23일 여수원예농협 학교급식센터에서 열린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학교급식 재료와 소비자 먹거리를 신선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여수원예농협에 저온유통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3일 오전 여수원예농협 학교급식센터에서 저온유통체계 구축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농축협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지난해 1월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비 포함 총사업비 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저온선별장 285㎡ 증축과 저온저장고 554㎡ 증‧개축을 했다. 앞으로 여수원예농협은 저온유통시설에 양파, 통무, 당근 등 지역 농산물 3000톤가량을 보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온유통시설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판로 확보를 위해 저온유통시설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난 24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 팸투어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4일과 25일 진행한 국제웹영화제 관계자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해외 15개국 83명과 국내 37명 등 국제웹영화제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을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팸투어 참여자는 행사 첫날 미남크루즈 해상시티투어, 삼동매구 공연 관람, 박람회장 투어 등을 했고, 둘째 날은 해상케이블카 체험과 오동도 탐방을 즐겼다. 24일 열린 환영행사에서 ㈜서울국제웹페스트 신준영 이사장은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Rose of Dolls 집행위원장은 자국 웹페스트에 ‘동백’을 공식 초청했다. 스페인 팸투어 참가자는 “팸투어 기간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뛰어난 기반 시설에 매료됐다”면서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니, 친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국내 참가자 중 한 명은 “드라마를 통해 보았던 여수 관광지를 직접 눈으로 보니 감동이 되살아 났다”며 “이것이 웹드라마의 매력이자 효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 참가자들이
▲ 지난 23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여수 웹드라마 ‘동백’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과 웹드라마 출연배우, 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이 제5회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동백’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서울국제웹페스트는 28개국 27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영상미, 주제의식 등을 평가해 특별상을 선정했다. 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배경으로 등장한 사도, 가사리 생태공원, 여수밤바다 등 여수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Rose of Dolls(여) 집행위원장은 자국 웹페스트에 ‘동백’을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동백’의 남자주인공 배우 양준(남, 25세)은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 배우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 드라마 ‘동백’을 50분 분량으로 기획‧제작했다
▲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내달 7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동백꽃 모형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저녁 8시 10분경 이순신광장 주무대에서 내빈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1, 2부로 나눠 40분간 펼쳐진다. 1부 불꽃은 15분간 4막에 걸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표현한다. 2부 불꽃은 25분간 5막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묘사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볼케이노, 꽃다발, 오로라, 분수, UFO, LOVE 등 다양한 모양의 불꽃을 만날 수 있다. 컬러 레이저, 특수조명,
▲ 지난 22일 오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시 보육정책 중장기 5개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당부 말씀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오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여수시 보육정책 중장기 5개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여수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인사말,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시간은, 향후 5년 간 우리 시 보육 정책의 뼈대가 될 기본 계획 수립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이다”면서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문제 분석과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을 맡은 ㈜대원경영연구소의 공창숙 공동책임연구원이 용역 중간보고를 했다. 공 연구원은 여수시 보육현황과 학부모 설문 등을 분석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감성보육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 친화 이미지조성과 보육의 질 향상’, ‘지역균형 보육 인프라 확충’, ‘보육 서비스 전
▲ 여수시가 오는 24일과 25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4일과 25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15개국 83명과 국내 37명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의 낭만과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24일 미남크루즈 해상시티투어를 하고 여수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삼동매구 공연을 관람한다. 25일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과 오동도 탐방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세계에 홍보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지를 웹영화 촬영지로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광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해 매년 국제웹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도 베스트 드라마상과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 올라 수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