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가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개최하는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 존중의 문화를 증진시키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2개 분야에서 22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진소방서는 대학·일반부에 참여하게 된다. 3월 29일 강진소방서 자체 경연대회에서 우승시 강진소방서 대표팀의 자격이 주어지고 전라남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전라남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 소방청 주관의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주민들에게 생명의 귀중함을 알리고 위급상황 발생시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PC,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노인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및 사용법, 주택 및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전화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고령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PC,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노인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및 사용법, 주택 및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전화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고령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도서관은 19일부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침독서 알림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아침, 1회 모바일 알림톡을 통해 국내외 베스트․스테디셀러 및 신간 도서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콘텐츠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도서와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출퇴근 시에도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 기능도 탑재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독서 방법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강진군민으로 인원은 선착순 700명이다. 희망자는 강진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독서를 효율적으로 즐겼으면 한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귀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출신 박형호 박사가 초빙 강사로 나섰고, 쌀귀리 재배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박형호 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귀리 육종 및 재배기술연구 등에 참여했던 쌀귀리전문가로, 이날 교육을 통해, 귀리의 효능, 쌀귀리 품종에 따른 재배적 특성, 지리적 조건과 작물관리, 병충해 관리, 도복 예방, 정곡 수율 향상 기술 등을 전수했다. 특히, 쌀귀리 재배 과정 중 발생하는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등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강진 쌀귀리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쌀귀리는 그동안 관련 기관·단체와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강진군의 중요한 소득작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강진군이 전국 최대·최고 품질의 쌀귀리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과 가공·유통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 벨트와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복부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해, 골반과 허벅지를 편안하게 고정시켜 주는 전용 안전띠로 복부 압박감을 줄이면서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든 16주 이상 임산부로 최대 6개월까지 무료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공공시설 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표지이다. 임산부 1명당 1대의 자동차를 임산부 차량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임부 등록 시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출산가정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154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부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기동물의 무분별한 번식을 방지해 유기견이 들개화 되는 것을 예방하고, 길고양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지역 마당 등 실외에서 사육하고 있는 5개월령 이상의 개와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자생하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자격은 강진군에 주소가 있는 농촌지역 등록 대상 반려견주와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길고양이 돌보미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유기동물 입양자를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실외 사육견 60마리, 길고양이 210마리 등 총 270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며, 이는 지난해 총 170마리보다 158% 늘어난 수준이다. 중성화 수술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전 지정된 동물병원과 수술 일정을 협의해 추진하게 되며, 실외 사육견의 경우 암컷 마리당 40만 원, 실외 사육견 수컷과 길고양이는 마리당 2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김경국 축산과장은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산뜻한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할인행사는 청자축제 개장날인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모든 상품에 대해 20% 할인받는다. 이번 리뉴얼은 초록믿음이 군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반값 가족여행’을 통해 돌려받는 강진사랑상품권의 사용처로 지정됨에 따라 쇼핑몰에 ‘착(chak)’을 탑재해 지난 14일 오픈했다. 기존 초록믿음 쇼핑몰 상품과 더불어 강진쌀, 쌀귀리, 소상공인 제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착(chak)’ 앱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고, 이번 할인 이벤트와 중복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실감하는 혜택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재구축에 따라 기존회원들도 재가입이 필요하며, 회원 가입자에게는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기프티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인스타그램에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4일, 강진읍 남성리에 위치한 수성당을 찾아 새해맞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수성당은 조선 고종대인 1885년 창건돼,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건물이 소실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1936년 중창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강진군 최초의 경로당으로, 독립운동을 후원하는 등 군의 자랑스러운 향토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수성당은 지난해 전통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한옥집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경로당 회원들이 생활하는데 편안하도록 안락한 거주환경을 갖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새 건물을 방문한 강진원 군수는 “전통의 명맥을 잇는 수성당의 새로운 모습이 보기 좋다”며 “단순히 건물의 변화뿐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가장 쾌적한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또 수성당 회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백세시대 어르신들께서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꼼꼼하게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규 사무장(76)은 “올해 새해부터 강진에 아이가 태어나는 등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 3층에 아동친화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강진군 직장 내 어린이 놀이시설 ‘키움놀이 카페’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작 첫날, 30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여했으며, 풍선으로 장식된 아기자기한 놀이공간에서 축하 폭죽을 터트리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화의집 1~2층에서는 4차산업혁명 체험, 공예체험,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됐다. 양육비용 부담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강진군 육아수당을 비롯해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으로 확대·지원되고 있지만, 아이들이 갈 곳이 없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진군 관내 많은 놀이시설들이 설치돼 있으나 학교와 어린이집 놀이터는 이용하기가 어렵고 놀이기구 또한 다양하지 않아 만족도가 낮았다. 또한, 이용률이 높은 편인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청소년 문화의집 및 수련관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시설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갈 만한 곳이 없었다. 이에 강진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놀이공간과 함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축제의 도시, 강진군이 올해 첫 축제의 포문을 열어줄 ‘강진청자축제’를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52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자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축제는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물레와 놀래’를 테마로 물레를 직접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흔치 않은 체험 코스가 마련되며, 여기에 발맞춰 ‘전국 물레 성형 경진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운다. 청자와의 다각적인 만남을 위한 ▲명품 청자 판매관 ▲차와 도자의 만남 ▲청자와 백자의 만남 ▲장미와 청자의 만남이 ‘강진 명품 청자 아울렛 4종’의 이름으로 선보인다. 차와 도자의 만남을 통해 ‘이한영 차문화원’에서 제공하는 강진 차와 청자 찻잔을 같이 판매하며, 장미와 청자의 만남에서는 ‘화훼의 도시, 강진’의 명성에 걸맞게 칠량에서 공수된 저마다 다른 15가지 빛깔의 장미들을 청자 화병에 꽂아, 청자의 바탕색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해 청자 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막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강진아트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취약요인 및 연소확대 위험요인 파악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안전관리 철저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활용법 교육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주요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