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가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여수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 국민 대상 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공식 SNS ‘여수이야기’와 관광전문 SNS ‘힐링! 여수야’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과도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민원 SNS 여수신문고’와 올해 7월 선보인 ‘여수늬우스’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소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며 “SNS를 통한 다양한 의견은 여수시 발전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 후원 및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10. 15.(화) 09:30, 2019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제21회 여수시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행사장인 ‘진남경기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내년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모의 사전투표체험 ▲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정치자금 후원 다짐 즉석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소액다수 정치자금 후원에 동참하면 깨끗한 정치로 돌려받을 수 있다”라고 하면서 정치자금 후원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국제로타리 여수사랑로타리클럽(회장 정양훈)과 한울로타리클럽(회장 민덕희)이 지난 13일 소라면 달천․섬달천․궁항 마을에서 의료봉사와 재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내과․외과․치과․산부인과 병원장과 관계자 80여 명은 마을 주민에게 양‧한방 의료 진료와 치료를 했다. 재능 기부자들은 집 청소, 보일러 수리, 전등 교체, 세무 상담, 마을 방역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점심때는 자장면 200인분을 마련해 마을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먹기도 했다. 정양훈 회장과 민덕희 회장은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 재능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15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로타리 여수사랑․한울로타리 클럽은 의료봉사 외에도 복지시설 위문, 물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 여수시가 지난 14일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김용필 관광문화교육국장(좌측 세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테크니션스쿨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매년 평생학습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여수 테크니션스쿨은 지금까지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해 취업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수료생 49명 중 32명이 GS칼텍스와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산단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테크니션스쿨은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 가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39개(광역 17개, 기초 22개) 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여수시는 1800쪽이 넘는 결산보고서를 핵심만 간추려 28쪽으로 요약했다. 기호와 도표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고, 시 홈페이지에 e-book 형태로 공개해 접근성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결산보고서를 제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 알 권리 충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년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 우수지자체 기관포상과 인증패 수여식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 여수시 브랜드 슬로건 ‘섬섬여수’ 디자인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BI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브랜드 슬로건 ‘섬섬여수’의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아름다운 여수의 365개 섬을 산뜻하게 표현해 가독성과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9월과 10월 디자인 4건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시민소통광장, 본청 현관 등에서 선호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최종 선정된 디자인이 1,795표 중 794표(44%)를 얻어 섬섬여수 디자인으로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BI를 각종 공문서, 관광상품, 홍보물품 등에 적극 활용해 대내외적으로 도시브랜드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여수시 BI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4월과 5월에는 브랜드 슬로건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고, 7월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슬로건으로 ‘섬섬여수’를 선정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금메달 주인공은 롤러 1000m 박형상 선수와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선수, 요트 49er급 김동욱‧채봉진 선수와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신도현‧이수민 선수였다. 육상 박대성 선수와 댄스스포츠 김세진‧문지성 선수, 롤러 문지윤‧이대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권진택 선수, 육상 김민지 선수, 요트 김대성‧김종승 선수, 씨름 최승우‧조성민 선수, 요트 이도연 선수도 동메달 땄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면서 “시설 개선과 선수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올해 12개 종목에 선수 64명이 출전했다.
▲ 지난 5일 진행된 낮달 산책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자에게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이순신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인 ‘낮달 산책투어’를 오는 12월 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낮달 산책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유적지를 산책하며 국악 버스킹과 스탬프 투어, 서책 만들기 등을 즐기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는 이순신광장 안내소 집결~전라좌수영성~진남관~매영정~고소대~달빛갤러리~오포대~천사벽화골목이다. 2코스는 선소 안내소 앞 집결~장도입구~이순신공원~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이다. 참여 희망자는 여수시 관광문화 홈페이지(www.yeosu.go.kr/tour )에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16개 유공기관을 시상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등으로 이뤄진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해당 학교 학생들의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비만은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생애주기별 비만예방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10월 말경 있을 국회예산결산특위가 내년 국비 확보 마지막 기회”라며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민 청원은 지난달 30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에 등록됐고, 이달 10일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정식 청원으로 성립됐다. 청원인은 “해양기상과학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요구안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부결된 것은 실망감을 넘어 시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면서, “여수의 미래인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오봉 여수시장은 1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해양기상과학관의 의의와 추진 경위,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세계박람회 정신 계승과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라면서 “여수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가 각고의 노력 끝에 20
▲ 지난달 24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관계자로부터 웹드라마 ‘동백’을 초청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가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동백’이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에 진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동백’은 이번 웹페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드라마, 사운드트랙, 프로덕션 디자인, 캐스팅 등 4개 부문 황금늑대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웹영화제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5일간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행사가 열리며,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시상한다. 앞서 여수 웹드라마 ‘동백’은 지난 8월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동백’을 통해 해외에 여수 관광을 홍보하고, 여순사건도 소개할 계획이다”면서 “작은 예산으로 큰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웹드라마 사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11일 여수시 충무고 학생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폭력(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경찰직업체험을 위한 꿈길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경찰 진로특강 및 경찰 직업체험으로 구성돼 1교시에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2교시에는 경찰 진로특강, 3교시에는 순찰차 체험 및 각 부서의 업무, 경찰 장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불법카메라 탐지, 순찰차 탑승, 경찰 장구 체험, 음주감지기 실습, 제복 착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돋웠다. 또 각 부서를 방문해 경찰체험 팜플릿에 인증 도장을 찍어줬으며,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김근 서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찰이 아닌 위험에 처했을 때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근한 존재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