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2019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안내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여수문화홀에서 2019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여수” 민선7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시정운영 활동에 대해 패널 및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민의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MC·시장과의 대담, 시정제안, 메모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여수사랑퀴즈, 분야별 패널 토의, 방청객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토의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관광, 나눔복지, 상생경제 분야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야기마당을 통해 공약사항 이행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5일 여수시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연)가 사랑빵을 굽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연)가 지난 5일부터 사랑빵 굽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위원들이 모여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여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이현연 위원장은 “말보다는 몸으로 봉사하는 협의체가 되겠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우수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등 800여 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농업시대, 앞장서는 여수 농입인’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여수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생산한 농산물과 천연염색, 우리음식 작품은 물론, 농업인대학 학습동아리(발효반, 유기농업반)의 성과물 등 우수농산물 전시‧홍보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지역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소, 여수시 노인복지관 빨간밥차 2개 기관에 각 300kg의 우리쌀 나눔행사를 가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업인의 모습을 보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특히 올해 7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는 등 농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생명‧의약산업의 소재로써 무궁한 가치를 지닌 농업이야말로 미래산업이라 할 수 있으니 스마트농업 시대에 여수시 농업인이 앞장서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6일 오전 율촌 조화리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쌀을 살펴보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 6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지역 23개 수매장에서 공공비축미곡(포당 40㎏) 3만2319가마가 매입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이다. 소형포대(40kg) 매입 시 헌 포장재를 사용할 수 없고,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품종 외 미곡을 혼합할 경우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첫 수매일인 6일 오전 율촌 조화리 수매현장을 찾아 유례없는 세 차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벼를 출하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에는 수분함량이 13~15% 정도로 건조상태를 유지하고, 태풍 피해 벼가 출하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전체 재배면적 2012㏊에서 40㎏기준 24만1400가마가 수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6) 강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6)이 1일 고양시 호수공원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방정치의 스타쉽 발굴 육성 및 격려와 포상의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정치문화 혁신’, ‘주민생활편익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미래개척’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선인 강정희 의원(여수6·더불어민주당)은 특히 지역대표, 시민단체와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무원칙한 도시계획변경,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 등 지역의 환경, 신도시조성 문제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재발방지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한 전국 최초 「전라남도 위기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위기청소년 사업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라남도 성인지예산제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주)가 지난 1일 여수시 화정면 제도마을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어르신은 신체적 ․ 경제적으로 열악한 취약계층으로 올해 1월부터 화정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보호받고 있는 세대이다. 아궁이가 있는 전통식 부엌에 나무로 불을 떼어 난방을 하고 있으며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은 도배․장판이 뜯기고 누렇게 때가 끼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전문공사업체와 함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전기밥솥, 주부식,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함영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서지역 주민들도 복지혜택에 소외 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공사,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회장 김향순)가 지난 1일 이순신광장에서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북, 장구, 소고 등 흥겨운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기도 하고 어깨를 들썩이며 관람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천소동패놀이는 소라면 현천리에서 소동패를 중심으로 전승되어온 노동과 관련, 노래와 춤을 혼합하여 하는 민속종합예술이다. 1982년 인천에서 열린 제2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현천소동패놀이 전수관은 소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 유래석을 설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공연 관람 등 현천소동패놀이 전수 활동과 체험교육에 힘쓰고 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 지난 2일 여수시 외국인근로자 이동차량 진료서비스 참여 의료진이 망마경기장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여수시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이동차량 진료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는 지난 2일 망마경기장에서 내과, 피부과, 치과, 정형외과 등 6개 과목으로 진행됐고, 선원근로자, 제조업근로자 등 61명의 외국인근로자가 검진을 받았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이동차량 2대를 투입했고, 여수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의무과, 김만달내과, 김영창피부과, 정남진정형외과, 모아치과, 함께하는치과 등 의료진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베트남 선원 트란반홍씨는 “이번 진료로 고혈압을 발견하고 약 처방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착한카페 인증서 사진 여수시가 1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착한카페 인증제도’가 고객과 영업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카페’란 고객이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음료 값을 할인하거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카페에 선정되면 인증서와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착한카페 경진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착한카페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여수시 도시미화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지역 업체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가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 23명 중 22명이 지역 시내버스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수시는 시민의 호응과 시내버스 3개사의 요청에 따라 1억 3000만 원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 교육생 23명이 시내버스 3개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운수종사자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이달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이달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며,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등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신청 시 희망 제품을 신청할 수도 있다. 유기질비료는 포당 2,2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포당 1,600~2,2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는 농가가 지정한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농가가 지정한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면서 “신청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달 31일 남해수산연구소 남해랑봉사회(회장 라인철) 지원으로 화양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벽지를 교체하고 있다. 이날 사업은 남해랑봉사회 500여만 원 상당의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2011년에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남해랑봉사회는 회비를 모아 저소득 세대에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