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방역활동전담반이 제주-여수간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광주 등 인근 지역에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3일부터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7일부터는 발열감시카메라를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설치하고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전담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 엑스포역에 소독 방역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반(13개 반 65명)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 접촉자와 해외여행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폐렴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판별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레이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방문대상자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의심되면 검사와 역학조사, 환자 분류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확진자는 음압병상이 설치된 대학
▲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비는 4억 원을 투입해 LPG 1톤 화물차 100대 분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하며, 차량이 조기 폐차 대상인 경우는 조기 폐차 지원금 최대 210만원까지 더해 최대 6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 1. 1. 전에 여수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법인・단체이다. 사업희망자는 반드시 사업을 신청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신차 구매계약과 폐차를 진행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비를라카본코리아(주)(공장장 임웅대)는 지난 6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비를라카본코리아(주)(공장장 임웅대)는 지난 6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2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중 1000만 원은 저소득층 가구 백미 지원에 쓰인다. 남은 1000만 원은 여수이주민센터 다문화유소년축구단, 여수다문화복지원, 여수이주여성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꼭 필요한 운영비와 시설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임웅대 공장장은 “관내에는 저소득층 뿐 아니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도 많이 있는 것 같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시설에 꼭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텐데 여수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제위기도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수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를라카본코리아㈜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 지난 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여수산단 안전·환경 결의문을 낭독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산단 정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여수시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관기관이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산단 정착을 결의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가 열렸다.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안전관리자, 유관기관장,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여수 경제의 근간인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를 위해 여수시와 5개 유관기관이 2020년 산단 안전·환경관리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안전·환경 결의문을 낭독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산단 정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 4곳과 유공자 9명을 선정해 표창하는 순서도 가졌다. 휴켐스(주), 에어리퀴드코리아(주), 여천NCC(주), 금호미쓰이화학(주)가 우수업체 표창을 받았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여수산단의 환경과 안전 문제는 여수산단이 가동되고 있는 한 끊임없이 제기 될 숙제다”로 “여수시는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여수시는 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첨단학과 신설 신청에 대해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인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지난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교육부에 첨단학과 신설을 신청함에 따른 것이다. 신청규모는 석유화학 소재공학과·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 등 1개 학부 2개 학과로 총 130명 규모이다. 시는 의견서에서 “2006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이후 한의대 설치 등 통합양해각서가 이행되지 않고 재정지원이 축소되면서 여수캠퍼스의 정원은 해마다 줄어 매년 약 150억 원의 직ㆍ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방대의 위기와 축소는 지역 청년층의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지방 소멸의 위기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이 있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어서 첨단학과 신설에 따른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첨단학과 신설을 전 시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학과 신설은 첨단 분야 관련성과 지역 산업 연
▲ ㈜LG화학 여수공장이 5일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800개와 손 소독제 120개를 전달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5일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800개와 손 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물품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승 주삼동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가 부족하여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양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해준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주삼동 자연마을 경로당 9곳에 전달됐다.
▲ 전남 최초로 여수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가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가운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5일 오후 주삼동주민센터에서「수소경제홍보 T/F」를 초청하여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수시는 지난 5일 오후「수소경제홍보 T/F」를 초청하여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전남 최초로 여수에 들어서는 수소차 충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삼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소업체 전문가·단체를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경제홍보 T/F에서는 미세먼지 감축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수소에너지․수소경제 30문 30답’을 배포하여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설명회 종료 후 수소전기자동차 시승 체험도 진행했다. 여수 수소충전소는 중흥동 (주)SPG수소 여수공장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인근 석유화학단지에서 배관을 통해 수소를 직접 공급하며, 금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 박형렬 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소에너지, 수소충전소 등에 대해 주민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소충전소가
▲ 2018년 정월대보름 ‘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 행사 장면 여수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7~9일 예정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서 지원하는 2020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됐음을 알리는 공문을 일선 단체에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에게 홍보했다. 또 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소규모 정월대보름 행사 역시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취소되는 행사는 당초 7일로 예정된 고락산 산신제(고락산 음수대), 8일로 예정된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재연(호명동 호명마을앞)과 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현천마을일원), 9일 개최 예정이던 제24회 잊혀진 마을굿찾기 ‘쥔쥔문여소’(둔덕동 용수마을 용수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 행사의 갑작스러운 취소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이 없길 바란다”며 “내년에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연도고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양 시․군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수시와 고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다. 여수-고흥마라톤대회추진위원회와 여수시, 고흥군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은 전국에서 총 2,02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양 시․군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이를 보고 고심한 끝에 대회의 잠정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대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참가 동호인과 양 시․군민의 안전을 위해 결정했다”면서 “신종코로나의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상황이 안정되면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새로운 대회 일정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제18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 등 2~3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와 체육행사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화정면사무소에서 화정면 시민과의 열린 대화가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민선7기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여수 시민들이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타고 옛 전라선 철길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다. 여수시가 시민과 공영자전거(여수랑) 이용자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달 7일 여수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여수 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 25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과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자전거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적용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여수랑 이용자’는 여수 시민이 아니더라도 사고 발생 시 약정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내용은 ▲사망 30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입원 1일당(최대 180일) 1만 원이다. 여수 시민이 공영자전거 ‘여수랑’ 이용 중 사고 발생 시에는 여수시민자전거 보험과 공영자전거 보험 혜택 모두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 시민 125명이 자전거 보험을 통해 위로금, 입원금 등의 혜택을 받았다. 한편 여수
▲ 여수시가 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안전기금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가 재난 취약 계층이 있는 경로당․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및 민원인 다수가 방문하는 시청·읍면동 등 민원실에 우선 지원한다. 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에 감염 우려가 있어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 것 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 증거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 유포 시 경찰청 수사 등 강력 처벌대상이 되므로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대로 차분히 대응하면 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적극 대응을 위하여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