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항도선사회(회장 김영운)가 13일 한려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가방, 학습비, 난방비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35만 원은 한려동 초‧중‧고교 입학생과 미등록경로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여수항도선사회(회장 김영운)가 13일 한려동주민센터에서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한려동 초‧중‧고교 입학생과 미등록경로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총 535만 원을 후원했다. 한려동(동장 윤국한)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은 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가방 구입비로 각각 15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생 15명에게 학습비로 각각 25만 원이 지원됐다. 또 미등록경로당 2개소에 난방비로 각각 20만 원이 전달됐다. 김영운 여수항도선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여수항도선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인재를 성장하게 하고,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한려동을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2014년부터 해마다 한려동 관내 입학생에게 사랑의 가방, 교복비를 후원하여 현재까
▲ 여수시청에 온 이동헌혈 차량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우려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 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 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된다. 설 연휴와 겨울방학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 시기에 코로나19까지 유입되어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혈액 수급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역사 ․ 인간 ․ 권력 박금만 초대展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0년 첫 전시로 (사)여수민족미술협회 박금만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이뤄진다. ‘역사 ․ 인간 ․ 권력’의 3가지 테마로 직접 겪은 가족사와 현대사회의 비인간적 통념에서 오는 무의식의 자기방어, 절대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미학적으로 해석한다. 첫 번째 역사 –‘되찾은 역사’ 에서는 여순사건을 테마로 가족사에 얽혀있는 어릴적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인간-‘일차적 방어기제’ 는 인간이 현대사회에서 겪고 있는 나약함을 여성으로 표현하였고, 인간-‘행로’는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을 여신을 주제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적인 마음을 그려냈다. 세 번째 권력 –‘군인들’은 군 장성들을 다룬 초상화 작품들과 전장에서 사라진 무명의 일반 사병들을 담아 화려함과 단순함, 지배층과 피지배층, 소수와 다수, 삶과 죽음 등은 상대적 대립이 아닌 화합과 조화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작품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만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
▲ (주)KCC 장경기 여천공장 공장장이 지난 12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여수시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5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주)KCC여천공장(공장장 장경기)은 지난 12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여수시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5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KCC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마련되었다. 후원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해 큰 성금을 해주셔서 정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KCC여천공장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여수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차단과 예방을 위해 중앙시장 상인회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뜨락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차단과 예방을 위해 꿈뜨락몰 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이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꿈뜨락몰 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꿈뜨락몰 휴무일인 수요일에 맞춰 중앙시장 상인회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 사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장 출입문과 테이블․의자 등 집기까지 구석구석 소독제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방역에 참여한 청년상인회 대표(방준용, 36세)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줄고 청년 상인들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인데 시에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청년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장광일 인구일자리과장은 “꿈뜨락몰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
▲ 지난 12일 오후 시전동주민센터에서 김정오 시전동장과 임신부 할인 7개 업소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시전동 자체시책인 ‘인구 30만 명 회복을 위한 임신부 할인 업소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동장 김정오)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여수시 관내 12개 업소와 ‘임신부 할인 업소 지정사업’을 추진한다. 시전동은 지난 12일 오후 시전동주민센터에서 김정오 시전동장과 임신부 할인 7개 업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전동 자체 시책인 ‘인구 30만 명 회복을 위한 임신부 할인 업소 지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신부 할인 업소 지정 사업은 여수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가 할인 지정업소를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임신부가 가족과 함께 이용할 경우에는 4명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할인 지정 업소는 임신부가 좋아할만한 식당과 찻집, 유․아동복 업소 총 12개소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할인 지정 업소로 운영 중인 곳은 ‘별라촌’․‘아이플러스안경점’․‘돈오리’․‘다복전통죽’․‘더올리브’ 5곳이다. 12일부터 운영하는 곳은 신기동 흥국상가에 ‘알록달록테이블’․‘알로앤루’, 웅천상가
▲ 롯데케미칼 김기순 공장장(왼쪽)과 롯데MCC(주) 김상명 공장장(오른쪽)은 지난 11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여수시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회사별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롯데케미칼(공장장 김기순)과 롯데MCC(주)(공장장 김상명)는 지난 11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여수시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회사별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여행비로 지원하여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참석한 한 공장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경영요소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행복한 유년시절의 추억은 훌륭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 투자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여수시민의 행복지수가 날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수시도 기업과의
▲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인중개사법 법률 개정 안내문 (여수시 제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매매계약 등을 체결하면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제신고를 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를 어길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래나 해제 등의 계약이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허위계약 신고를 할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실거래 정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거짓 신고로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한편, 공인중개사법도 부동산 가격왜곡 행위와 집 주인 가격 담함을 금지하고, 부동산 중개대상물을 표시·광고하는 경우 소재지, 면적, 가격 등 중요 정보를 명시하도록 개정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바뀌는 부동산 거래 신고법과 공인중개사법의 개정 내용을 잘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 2020년 여수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포스터 여수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12일 여수시는 원도심 활성화사업 5~7건을 선정해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총 4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동문·한려·중앙·충무·광림·서강·대교·월호·국동 등 9개 원도심권과 여서·문수, 읍·면 지역이다. 해당 지역 내 5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이달 28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도시재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 골목경제 활성화, 일자리 소득창출 연계사업 등이다. 접수한 계획서는 사업의 공익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을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여수시 도시재생과(☎061-659-389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핵심 원동력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지를 이끌어내 조직화하는 것”이
▲ 지난해 12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등 1500여 명이 머플러 퍼포먼스를 하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여수시(권오봉 시장)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약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각 정당 및 예비후보자에게 공약반영요청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조가 꼭 필요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3건이 선정됐다. 여수의 중․장기적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국제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남해안 남중권 10개 도시가 공동 개최 노력을 펼치고 있는 COP28은 올해 상반기 중 국가 계획으로 조기 확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수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전남도, 행정안전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뒤이어 기획재정부의 개최 승인을 받는 등 중요한 행정 절차들이 남아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국가 차원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바라는 시
▲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여수시 토지 면적을 512.1㎢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말에 비해 축구장 203개 크기의 면적인 1,449천㎡가 증가하였다. 이처럼 여수시 토지 면적이 늘어난 원인은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공유수면 매립과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등에 따른 것이다. 여수시 토지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301.1㎢로 59%를 차지했고 농지102.9㎢, 대지 24.0㎢, 도로 22.3㎢, 공장용지 20.8㎢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토지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에 유리하게 작용된다”며 “공유토지분할, 조상땅 찾아주기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중심 정책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는 물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여수시 홈페이지 내 지적통계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가 지난해 인구 30만 미만 49개 지자체 중 교통문화지수가 두 번째로 높은 지자체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보면 여수시는 100점 만점에 86.08으로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16위에서 무려 14단계나 껑충 뛰어올랐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부문, 18개 항목을 분석하여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준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여수시는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 지역교통 안전정책 이행 정도,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등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자체 노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내일원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유지보수,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ITS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시민안전 도로방범 CCTV와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반면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