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여수시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 동아리 ‘치즈’ 발대식 여수시는 지난 25일 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 새롭게 출범한 치매서포터즈 1기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안심센터 페이스북 홍보, 치매조기검사․프로그램 운영보조, 치매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한다. 동아리명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치즈(치매 서포터즈)로 지었다. ‘치즈’는 치매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웃을 때 치~즈라고 하는 표현에서 착안했다. 자원봉사자가 치매파트너의 플러스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옹호하고 배려하며,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처럼 환한 미소를 전한다는 의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계속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에 마련된 전기차충전소에서 충전중인 전기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0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7대다.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66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2천640만 원의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사업자, 법인, 단체이며, 세대나 업체당 1대만 지원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등은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 후 자동차 제조 판매점을 통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http://www.ev.or.kr/ps)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니라 차량 출고, 등록 순임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서 검토 시 결격사유가 없어 보조금 지원신청 자격을 부여 받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
▲ 26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용기자】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26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 용역은 전남과 경남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의 숙원 사업인 ‘2022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로 광주전남연구원이 수행했다. 지난 2019년 4월에 착수하여, 10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2020년 2월에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당사국총회 유치 필요성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의 COP28 유치 당위성, 기반시설 현황, COP28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 및 과제 등이 논의되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COP28 유치는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국가 모델이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위한 여수선언문의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안남중권은 해양, 내륙, 산악 등 다양한 기후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별 기후 이슈에 따라 맞춤형 부대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산업
▲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심각에 따라 기자회견하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남투데이 조용기자】여수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 당부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권시장은 먼저 “다행히 현재 우리 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선별 진료 결과 유증상자 287명이 방문하였으며, 이중 93명의 검체를 채취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93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 관련해서 “우리 시에는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한 신천지 신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도 마쳤다”며 “신천지 관련, 우리시 등록자 3200명 중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시장은 “여수시의 공공행사와 시 사업은 원칙적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의 방역대책과 관련해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4. 15.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 등 투표참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장애인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 24(월) 업무협의회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 어르신, 노숙인복지시설 등 선거참여 취약 계층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거정보와 투표편의 등 맞춤형 선거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각 단체 방문 선거정보 제공·안내 ▲거동불편 선거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지원 ▲수어통역사 (사전)투표사무원 배치 ▲모의 체험투표소 설치·운영 ▲투표안내 리플릿 등 투표안내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참여 사각지대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취약 계층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하였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공모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제는 섬의 핵심 가치와 범국가적 관심사를 담고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함축적 단어로 섬 박람회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접수된 주제안은 공감성・창의성・함축성・완성도・활용가능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4월 중 5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80만 원, 우수 40만 원, 장려 3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는 누구나 1인(팀)당 최대 3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을 작성하여 섬자원개발과(문수청사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 공모에 참신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안이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주말을 이용해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은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100억 원 내에서 업체당 2억 원 한도, 소상공인에게 150억 원 내에서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신속한 융자 추천과 2년간 이자 2∼3%를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도 18억 원 한도 내에서 1인당 3천만 원을 3월 말부터 지원한다. 정부의 신규 대책 발표 시 즉각적인 홍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곳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대책마련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신고센터(☎ 659-3616)를 운영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도 최대한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한 달간 여수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현행 6%에서 10%로 올려
▲ 여수시 시전동(동장 김정오)는 지난 18일 시전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사업체 8개소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주민 참여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전동주민센터(동장 김정오)가 사회취약계층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각종 생활 장벽의 벽을 허물고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출범하여 눈길을 끈다. 시전동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전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사업체 8개소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주민 참여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크린업셀프빨래방(대표 이숙희),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 하늘빛하우징(대표 김정규), 화성전력(대표 장완), 여천좌수영약국(대표 유원호), 이순신안경(대표 서금일), 신기스포렉스(대표 서일용), 지지헤어(대표 김현옥)등 8개 업체가 동참했다. 민간협력기관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해 무료 빨래서비스 및 밑반찬 지원, 가전제품 수리, 전기공사 및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건강생활 문제 해소를 위해 파스와 건강생활용품 지원, 돋보기와 안경 지원, 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요금 감면을 지원키로 협약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지역 돌봄 체계로써 책임과 의무를
▲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미세먼지 없는 여수를 위해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4천865만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4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2019. 12. 31.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여수시에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어야 한다. 차종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12.5%인 37만2천원에서 103만2천원을 부담하면 장치를 달 수 있다. 보조사업 선정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2년 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여수시의 승인 후 장치 탈거가 가능하고 장치제작사의 유지관리(클리닝, 콜모니터링 등)를 받아야 한다. 특히 장치 부착 후 2년 이내 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제거할 경우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하고,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 폐차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생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 지난달 23일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화정면 낭도리 낭도문화회관에서 화정면 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정면 마을버스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여수시는 올해 도입될 화정면 마을버스 노선을 1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노선은 고흥군 우두에서 출발하여 적금마을, 여산마을, 규포마을, 둔병마을, 조발마을, 장등마을, 세포를 경유하여 나진이 종점이다. 마을버스는 총 2대로 하루 왕복 5.5회 운행하며 1회 왕복 운행 시 170분이 걸린다.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 마을버스가 도입되면 그 동안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화정면 섬 주민들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시는 시내버스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와 도서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6억 원을 확보하였다. 화정면 마을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국동‧고소동‧거문도 마을버스에 이어 4번째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으로 지난달 23일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관련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노선을 공고했다. 공고기간은 1개월이며, 공고내용 및 노선도는 시 홈페이지(http://yeosu.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 지난 15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솔루션 행복나눔가전서비스 봉사단 10여명이 여천동 반월마을 저소득 어르신 9세대를 방문하여 노후된 주택 내‧외부 전등과 분전반 교체, 전기수리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의 행복나눔가전서비스 봉사단이 여천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여천동주민센터(동장 정용길)에 따르면 지난 15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솔루션 행복나눔가전서비스 봉사단 10여명이 여천동 반월마을 저소득 어르신 9세대를 방문하여 노후된 주택 내‧외부 전등과 분전반 교체, 전기수리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전기수리가 꼭 필요한 실정이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후원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전기수리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여건이 주어지는 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를 해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용길 여천동장은 “형편이 어려워 주택 보수에 많은 부담을 가진 어르신 댁이 깨끗하게 단장
▲ 둔병대교 야간경관조명 여수 화양면에서 적금도를 잇는 해상교량 개통을 앞두고 19일 사전 총괄 현장 점검에 나선다. 365개의 보석같은 섬을 간직한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해상교량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난 설 명절 임시개통 기간에 연휴 4일간 3만4천여 대가 찾은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 과 대비가 필요해서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17km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달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수시는 현재 4개 도서지역에 △가고싶은 섬 낭도 및 낭도항 개발사업 △둔병항 어촌뉴딜300 사업 △섬마을 너울길 조성사업 △교량 야간경관조명 사업 △브릿지 시티투어 등 어촌・관광개발 사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권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과 시에서 추진 중인 어촌 및 관광개발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명품 해상교량 개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연계사업 중 교량 야간 경관조명사업이 3월에 완공되면 낭만의 아이콘 여수 밤바다가 한국을 뛰어 넘는 세계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