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시 공직자 1754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에게 1900여만 원의 특별모금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 공직자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하는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 특별모금’활동에 동참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시 공직자 1754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에게 1900여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금 활동에 여수시 직원들도 앞장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곳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탁한 것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비상사태로 경제가 얼어버린 상황에 우리 시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수시는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
▲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을 위한 GPS 측량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적측량에 활용되는 지적기준점 5,804점을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측량을 시작해 5년간 실시하며 금년에는 화양면과 돌산읍 지구 1,100점을 위성측량 방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지형에 적합하게 설정된 지역좌표계인 동경측지계를 사용해 왔다. 동경 원점은 우리 지형에 적합하지 않고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모델과 남·동쪽으로 365m의 편차가 있어 지형도, 지하 시설물 등 기타 공간정보와 연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지적기준점이 세계측지계좌표로 전환되면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 다양한 측량 정확도를 향상시켜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타 공간정보와 일치를 통하여 민간 활용 확산에도 기여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된 지적기준점을 활용하여 정밀도 높은 디지털 지적을 실현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행정기관,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조작사건 이후 여수시는 지난해 5월 행정기관,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금까지 13차례 회의를 통해 환경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역학조사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 있다. 시는 조만간 거버넌스 권고안이 마련되면 실행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여수국가산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시행됨에 따라 대상 사업장의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6월까지 111개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이 개선될 예정이며, 시는 이동식 악취측정 장비와 차량을 이용한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 운영과 소규모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여수산단의 천연가스 공급
▲ 여수시 만흥위생매립장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만흥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가 3월 말로 끝나는 만흥매립장 사용기한 종료 연장을 앞두고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만흥매립장은 여수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에 폐기물 처리 매립용량 325만㎥로 설치승인을 받아 1997년부터 매립을 시작하였다. 현재 220만㎥(68%)를 매립하여 앞으로 2037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만흥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여수시가 그동안 매립장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아온 만흥매립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요청했다. 여수시는 80년 이전부터 만흥동 일원 비위생매립장에 폐기물을 묻어 처리했고, 침출수 유출 및 화재사고 발생, 악취, 해충 등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은 피해를 입었다. 1997년부터는 위생매립장을 운영하여 매일 복토를 실시하고 침출수를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전량 이송하는 등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인근주민 보상책으로 매년 2억원 가량의 주민지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수시는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해법 찾기에 힘을 쏟으면서, 현재 매립용량이 남아있고 대체할 수 있는
사진제공=김유화흐보 사무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국민건강의 위협과 서민경제 타격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서민경제 경기 부양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였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과감한 정책적 상상력을 요구한 만큼 정부는 절박한 상황에 비상한 해법을 국민에게 내놓아야 한다.”라고 밝히며 “정부 지원이 세제 혜택 등의 간접지원보다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한 국민에게 일정 금액의 재난기본소득이나 긴급생활자금 등 직접 지원을 해야 하며 국회와 정부는 심도 있게 논의하여 추경에 포함해 주기를 바란다.”고 직접 지원을 요구하였다. 앞서 홍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1천200억 홍콩달러(약 18조6천억원)를 편성한 가운데 18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를 지급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도 한시적으로라도 ‘재난기본소득’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제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내수 경기침체로 한계상황을 맞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자영업자, 여행 종사자, 서비스직,
사진제공=여수선관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선관위는 4. 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30일 앞두고 본격적인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위하여 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투표참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바닷가환경 관리 및 보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38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거·정화 활동 등을 펼칠 수 있도록 기존의 조례를 정비하고 보완했다. 미세플라스틱은 사람이 수산물을 먹는 과정에서 섭취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에서는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미세플라스틱에 국한되고 있고 플라스틱 제품들이 부서져서 만들어지는 2차 미세플라스틱을 관리하기란 쉽지가 않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해양을 오염시키는 미세플라스틱을 해양 쓰레기에 포함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에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3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개최장소와 행사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2026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섬박람회는 주행사장이 돌산 진모지구에 조성되고 주요 거점 섬에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부행사장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0일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 열리는 세계섬박람회의 기본적인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업체는 1차 중간보고 이후 변경사항, 섬박람회 개최 배경과 여수 개최 당위성, 개최장소, 전시·행사 콘텐츠 및 참가국 유치계획, 입장객 수요 등을 보고했다. 당초 개최장소로 검토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시설물 임대상황과 사후활용 계획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고 부지 사용료 등을 고려할 때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대안으로 불확실성이 낮고 섬과 교량이라는 상징성과 경제성,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한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보고된 기본계획안에는 ‘섬으로부터
▲ 전남 여수시, 11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 시민 일제방역’ 실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전 지역에 대한 전 시민 일제 방역소독을 1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제 차량 5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군부대 제독차량)를 투입해 도심 및 도로변을 소독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 여수시 교통과 등 18개 부서에서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각종 사업장 등 2200여 개소에 대해 자체 방역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와 함께 취약시설인 마을회관, 경로당,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여수시는 운수회사, 각종 복지시설, 관광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920통의 살균소독제 배부를 마쳤다. 그동안 시에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하여 ‘경계’ 단계였던 2월 초부터 관내 운수시설 및 사업장 등에 방역약품을 배부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128차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낭만포차 18개소는 자체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방역을 실시해 클린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 소라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이른 아침부터 아동 2명을 홀로 양육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집안 대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복지기동대는 휴일이었던 지난 8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이혼 후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 2명을 홀로 양육하는 부자가정이다. 청소 및 정리를 하지 않은 채 쓰레기가 집안 가득 쌓여 악취는 물론 각종 곰팡이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복지기동대와 주민센터 직원들은 집안 가득 쌓인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씽크대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제도적인 복지 혜택의 범위를 벗어난 취약가구 일상의 불편까지 살필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이 촘촘하게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라면 복지기동대는 전자제품 오작동이나 전등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사항부터 소규모 주거 환경 개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역민의 든든한 복지파트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선 옛 철길공원 일부구간에 여수지역 예술인 작품을 이용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전라선 옛 철길공원 일부구간에 여수지역 예술인 작품을 이용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미평공원에서 오림터널 입구까지 3개소에 지역예술인의 회화 및 시화 36점과 솟대 등 조형물 59점 등 총 95점의 작품을 설치하였다. 시민들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쉼터가 된 옛 철길공원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이 어우러지도록 설치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자긍심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둔덕동~구)덕양역 옛철길공원 구간에 예술작품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하근 부위원장(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순천4)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오하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했다. 전남도 도립공원 시설사용료는 ‘전라남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차종별 하루 600~3,000원까지 주차료를 해당공원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가 일률적으로 받고 있어 일부 탐방객의 시설사용료에 대한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민 이용불편 해소하고 도립공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립공원 보호와 공원시설의 유지·관리 위임받은 시장·군수가 지역실정에 맞게 시설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현행 조례를 개정했다. 오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도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이어 시설사용료 감면근거를 마련하였다. 많은 도민이 산림휴양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 며 “방문객의 이용편의 시설이나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대표적인 산림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