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판매‧조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기타 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반 9명(공무원 3, 소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을 편성해 지도 점검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 여부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판매 행위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방역 및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을 대비해 다소비 가공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한 사항은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관내 주민들의 식탁에 건강한 먹거리가 오를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면접준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담은 다음 달 9일부터 24일까지 한글날과 토요일에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학생 1인당 2회, 90분간 개인별 지원 대학‧학과에 맞추어 면접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면접 지도도 함께 병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면접질문 발췌용 기초자료 ▲면접준비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우리지역 고3 수험생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도하겠다”며, “이번 모의면접 준비로 실전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최근 시중에 떠도는 청사별관 증축반대 전단지와 관련해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정확한 사실에 기초해 반박하고 나섰다. 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여수시 청사별관 증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했고, 여수시의회 제204회 임시회에서도 강재헌 의원 10분 발언으로 알려졌다. 전단지 내용에 따르면 “구 여수청사 되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구)여수권 전‧현직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6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3여통합 합의사항 등 기록된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전단지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 시민들 찬성 여론 압도적, 별관증축 힘 실려…“범추위는 애써 무시” 여수시는 청사별관 증축 사업에 대해 올해 4월 실시한 여수시민 설문조사에서 67%이상이 찬성하였고, 여서문수미평 권역에서도 시민 58.7%가 찬성했음을 밝혔다. “3여통합을 ‘1청사 별관신축’의 정략적 핑계로 악용하지 말라”에 대해 이미 여수시민 3분 중 2분이 찬성하고, 청사별관 증축은 시민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행정추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여문지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우리시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수는 코로나 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세 차례 태풍도 비껴가서 정말 다행이다”면서, 코로나19 방역주체로서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여수시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0명으로 지난 2월 신천지 관련 대구 거주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민들께서 인근 지역과 상황은 비슷할텐데 여수시가 확진자를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유언비어까지 돈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현재까지 타 지역 확진자 14명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접촉자와 유증상자 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여수시는 관광객과 국가산단의 대규모 신‧증설로 많은 노동인력이 유입됨에 따라 감염의 위험성이 어느 지자체보다 높은 만큼 시민과 관광객, 산업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시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여행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여행업계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관광협회 여수지부 회원 11명이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지역 여행사를 대표해 참석한 회원들이 업계 현황 소개와 건의 및 제안을 하면 권 시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힘든 업종이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여행업이다”면서 “늦었지만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김영호 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장은 “먼저 여행업체 홍보마케팅 긴급지원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여수 여행에 집중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박순진 소라관광 대표가 “코로나19로 일이 끊기면서 임대료가 큰 부담이다”며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 협조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가 방역관리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지난 9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19곳에 배치해 현장 근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역관리요원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안전한 여수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등 19개 관광지에서 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임무는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안내 지도하고 발열 확인 등 방역지원 업무와 함께 해당 시설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말 개통한 여수 화양~고흥 연륙‧연도교(여수섬섬길) 방문객 증가로 혹시 모를 지역감염을 우려하는 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 마을 입구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전원 발열 확인과 함께 마스크 착용 후 마을로 진입하도록 했다. 앞으로 시는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규 관광지와 기존 관광지에도 배치인력을 증원하여 관광지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가 모집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
권오봉 여수시장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분야에 총 353개의 사례가 신청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동영상 발표를 거쳐 최종 90개 사례가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에 이어 올해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에서 “낭만이 있는 도시, 여수에 오면 좋은 일(job)이 생긴다”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집중 발굴, 여수산단 기업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도입과 민간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테크니션 스쿨 운영 등 일자리 창출과 고용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은 민선 7기도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지원 강화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이번 추석이 코로나가 확산될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석 명절에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는 이동 멈춤 운동에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 주십시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 추석 명절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8‧15연휴 광화문집회와 종교시설을 통해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 된 만큼 이번 추석명절에 인구의 대이동으로 코로나 확산에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비한 조치다. 여수시는 지역별 향우회와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공문을 보내 귀성‧역귀성을 자제하고 ‘이동멈춤’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시홈페이지와 여수이야기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BIS(버스정보시스템) 단말기와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읍‧면‧동에서는 이‧통장과 자생단체가 동참해 타지역 거주 가족이나 친지의 상호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적극 알리고,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자녀들에게 귀성 자제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또한 독거노인 돌봄 시 가족과 영상통화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명절이면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환경부가 선정한 2019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기초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3일 공문을 통해 전국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후슬레이트 철거 실적과 지방비 확보,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기초지자체 2곳, 광역지자체 1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국비 포함 4억 8천800여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203동 지붕개량 32동을 처리해,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이번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올해는 국비 포함 23억 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559동, 지붕개량 51동, 비주택 99동을 대대적으로 처리 중에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1가구당 120㎡ 기준 344만 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된다. 취약계층 가구는 슬레이트 처리비와 지붕개량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주택이 아닌 슬레이트 건축물도 사업 대상에 포함돼 172만 원까지 사업비가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인근에 방역 수칙 생활화를 위한 홍보용 가로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며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오는 추석 명절에도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외지 방문객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가로기에는 “방역 수칙 생활화로 국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2m), 30초 이상 손 씻기 3대 방역 수칙을 중점 홍보한다. 석창사거리와 웅천 대로변, 낭만포차 등 유동인구와 차량이동이 많은 11개 구간에 총 320개의 가로기를 설치했다. 홍보 효과가 좋을 경우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 음식점 방역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방역 수칙 등 장소에 걸맞는 특화형 가로기를 설치하고, 태극기와 시기를 함께 게양해 애국심, 애향심을 토대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0년도 상상창작소’ 2기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FUN 코딩[코딩 교육], 무한상상 창조교실[3D 프린터 활용], 크리에이터 창작소[1인 미디어 영상 제작·편집 교육]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0명으로,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 혹은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과목 재료비 일부를 부담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강좌로 전환되면서 대화창을 이용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강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호응도가 높다”면서 “여수시를 대표하는 미래형 4차 산업혁명 체감 도서관인 이순신도서관에서 IT 문화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창작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총 18억 원 규모로 대출금 전액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저신용자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여수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정책과 연계하면 2년간 3%의 이자 차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출연하고 ‘2020 여수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남신용보증재단 여수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5천만 원까지 융자 추천과 2년간 이자 3%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