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5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연휴기간 동안 어지럽혀진 시가지를 청소할 계획이다.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시민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인 9월 30일과 10월 3일, 4일 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다음 날인 2일 이틀간만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절 대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이틀간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0년 하반기 전라남도 도지사 품질인증제’에 참여할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다음달 1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도지사 품질인증제는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시 19개 업체 87개 제품이 도지사 품질인증제품에 선정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면 3년간 포장재 등에 전라남도 통합상표를 인쇄해 판매할 수 있으며, 자가품질 검사비와 제품 디자인 제작비를 지원받고, 전남도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 우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제품 출시 후 1년이 경과된 우수 제품으로, 식품제조가공 공장이 전남도 내 소재하고 있고, 농어업인·생산자 단체가 도내에 거주하면서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로 제품을 제조 가공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증빙서류를 갖추어 다음 달 1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특산품육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제품은 전라남도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에서 서류검토와 현장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읍·면·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모든 공공청사 및 전통시장 60개소에 ‘전화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화 출입관리서비스’는 해당 장소 출입 시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시간 등 통화 기록이 시청 전산 서버에 남고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그간 시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와 수기대장을 병행 추진했으나, 전자출입명부 방식은 중‧장년층과 2G휴대전화기 소유자는 사용하기 힘들었다. 수기대장은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 기재로 신뢰도가 떨어지고 타인이 사용한 필기구 접촉 기피 등 문제점이 있었다. 두 가지 방식의 약점을 보완한 ‘전화 출입관리서비스’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쉽게 이용이 가능해, 정확성은 높이고 소요 시간은 단축돼 확진자 발생 시 명확한 동선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본청사 및 읍‧면‧동주민센터 등 공공청사 44개소와 여수수산시장 및 흥국상가 등 전통시장 16개소에 개인정보 수집‧이용 안내 등의 입간판을 설치하고 출입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수시 박한옥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사진제공=디오션리조트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 디오션리조트가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내고 있는 여수시민을 위해 파격적인 ‘호캉스 상품’을 출시했다. 디오션리조트는 ‘콘도미니엄 1박’에 영양만점 12종의 진귀한 버섯으로 구성된 ‘특선전골’과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테이블 세팅이 객실로 찾아가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묶어, 파격적인 가격인 19만9000원에 출시했다. 케이터링 서비스 메뉴는 4~6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이며 △특선전골 △깐풍기 △족발 △볶음밥 △훈제오리볶음 △각종 김치 △나물 △마른안주 △디저트 계절과일이 서비스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돼, 타인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며 “마치 자신의 객실이 호텔 레스토랑이 되는 듯 느끼도록 테이블 세팅과 데코레이션 등 세심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민을 위한 호캉스 상품 예약은 디오션리조트 예약센터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디오션리조트 한편 그동안 디오션리조트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여수를 지키고 방문고객의 안전을 위해 ‘방콕&야외’ 상품출시에 주력해 왔고, 호텔 쉐프의 요리가 각 객실로 안심 배달되는 ‘딜리버리 서비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는 여성‧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 실현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릴레이’ SNS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사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SNS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으며, 다음 주자로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 대표를 지목했다. 지목된 주자는 가사분담실천 메시지나 일상생활 속 가사분담 인증샷,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면 된다.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여수시민이 행복해지는 가사분담 실천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과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코리아오픈 선수권 대회’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코리아 오픈대회를 흥국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19년 만에 메이저급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 대회를 다시 여수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7일 제78차 이사회를 열고 2021~2023년 배드민턴 국제대회 유치도시로 최종 확정함으로써 결정됐다. 지금까지 대규모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개최 노하우와, 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수시 방문하고 현장실사 시 체육 인프라와 여건 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다. 이번 대회는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30개국 700여 명의 세계 배드민턴 최정상급 선수와 운영요원이 참가한다. 국내 및 해외 20개국에 대회 중계가 송출된다. 여수시는 “이번 국제대회 유치로 2만 여명의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여수를 찾을 예정”이라면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의 경기 관람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생활체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해양관광휴양도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우수학생의 관외 유출을 막고 ‘선순환 행복교육’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을 역점 추진해 주목을 끈다. 시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우수학생(상위 5%)이 지역 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경우 지난해까지 1인당 150만 원이었던 장려금을 올해 500만 원으로 대폭 늘려 관내고 진학률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 최초 지자체 차원의 교육지원 전담기구인 여수행복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여수산단과 교육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내고장 학교보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여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여수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통해 중3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중3 학생과 학부모 210여 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HIGH! DREAM 캠프’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 주제는 ‘내 미래를 좌우하는 현명한 진로‧진학의 방향’으로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내년에 국비 532억 원을 포함한 11개 사업에 총 1,000여억 원이 우선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간 이 11개 사업에 총 2,700억 원이 투입되어 일자리 창출, 안전한 산단, 친환경 관리, 근로자 복지 향상 등의 큰 변화가 예고된다.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은 광양‧율촌 산단 등을 포함 총68개 사업 2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중 여수국가산단에는 42개 사업에 2조 1900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1차년도 주요 사업은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리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여수국가산단 재생 종합계획 수립 사업 등으로, 환경‧안전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우선 추진한다. 환경과 안전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리센터가 구축되고, 곳곳에 센서를 부착한 지능형 공용파이프랙과 로딩암이 안전을 뒷받침한다. 제조 공정 및 진단을 자동화할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되며, 스마트산단에 필요한 고급인력 양성으로 다른 산단을 선도할 자산을 축적하게 된다. 근로자 편익을 위해 체육시설 등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청(시장 권오봉) 롤러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회장배전국학교및실업팀대항롤러스포츠대회서 3개의 메달(금1‧은1‧동1)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서 여자팀(서소희, 이해원, 문지윤, 심수정)이 팀 추월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문지윤은 여자 5,000m에서 은메달을, 김연추는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롤러대회가 개최되어 선수들의 실전 경험 부족으로 우려가 많았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올 추석 추모의 집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제례단과 성묘객 휴게실을 전면 폐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석이 인구의 대이동으로 코로나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영락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과 함께 봉안당 및 화장장을 매일 수시 방역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22일간 추모의 집 2개소에 제례단과 유가족 휴게실을 부득이하게 전면 폐쇄하고, 명절 연휴 기간에는 예약자에 한해서 추모의 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 추모의 집 이용 희망자는 21일부터 여수시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에서는 영락공원 방문 자제와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성묘(10명 이하),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안전 성묘 수칙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동참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추모의 집과 화장장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전자출입 명부 등을 비치해 자체 감염예방 대책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 15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번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저소득 복지대상자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 어려운 분들과 시설에 기관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으며, 외로운 분들에게 큰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1년 설립 후 9년째 명절맞이 사회공헌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6일 제204회 여수시임시회에서 민덕희 의원장과 특별위원회 의원 공동 발의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가결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지난 7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152명의 동의로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되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처리 안건으로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여수시에서는 제21대 국회에서 만큼은 반드시 특별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법안 심사의 첫 단계인 법안심사소위원회를 대상으로 신속한 안건 심사를 위해 민관 합동, 각계 기관의 합동 촉구 활동에 나선 상황이다. 시는 지난 14일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장과 민간인 유족회 부회장, 전라남도 의회 강정희 여순사건 특별위원장과 유가족이 함께 국회를 방문, 한병동 법안심사소위원장을 직접 면담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안건의 신속한 심사를 촉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 당시 어린아이였던 분들도 현재는 70세를 훌쩍 넘겨 유가족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유족회와 여수시의회, 전라남도와 도 의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