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청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나누미팀(단장 최윤영)은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광주․전남지역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외부에서 청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누미 봉사단팀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조심스럽고 잠깐 중단하기도 하면서 3월 봉사활동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마스크 착용 후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시설 내부에는 방문하지 않고 외부 청결활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텃밭 잡초제거 및 주변 청결활동을 하였으며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하였다. 행복나누미 봉사단은 모임을 자제해야하는 상황으로 오전, 오후 두팀으로 나누어 5명 이하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시설원장님께서는 평소 이․미용봉사와 함께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내부 방문이 힘들어 어르신들의 모발을 단정하게 해드리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외부 청결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락스, 섬유유연제, 세제 등 생필품까지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셨다. 봉사단원들은 내부에서 봉사활동을 못하는 대신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여수시 청결활동을 위해 매달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9일 오후 소라면 죽림 양우내안愛아파트에서 김회재 국회의원, 입주자대표, 전남노동인권센터,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과 ‘공동주택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동주택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상생하는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여수시는 19일 오후 소라면 죽림 양우내안愛아파트에서 김회재 국회의원, 입주자대표, 전남노동인권센터,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전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과 ‘공동주택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 협약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공동주택 경비원 등 관리노동자들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올바른 노동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는 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법률을 준수하고 초단기 계약을 지양해 경비원 등이 고용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여수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는 노동자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각 읍면동 실천본부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여서동을 시작으로 권오봉 시장과 13개 지역 실천본부 요원, 주민 등 760여 명이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제행사 승인 기원은 다음 달 16일 시전동까지 여수시 27개 전 읍면동에서 이어지며 개최 의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요원들은 “2012여수엑스포를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시민 캠페인 활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이 지닌 가능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행사”라며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여수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지난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2026여수세계섬박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18일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여순사건특별법이 3월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다음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아 지역 시민들과 여수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공감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세 가지 들었다. 첫째,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동서통합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가 넘어선 현실을 볼 때 문재인 정부의 중점과제인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의 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 “환경부가 유치지역 결정을 늦추지 말고 빨리 결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류중구 COP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에서 이달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5차례에 걸쳐서 여수시민과 소통하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또한 정체중인 상황에 놓여있어,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안전교육은 기간 중 5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매 회차마다 대상별 맞춤식으로 유의해야하는데 교육일정은 • 1회차 3.24(수) 13:00 / 유치부(보호자 또는 선생님 동반) • 2회차 4. 14일(수) 13:00 / 초‧중학교 학생 • 3회차 4.28(수) 13:00 / 성인(누구나) • 4회차 5. 12.(수) 13:00 / 다문화 외국인가족 • 5회차 5. 20.(목) / 노인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일정별 선착순 100명으로 정하여, 한시간 동안 진행되며,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기본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알기 쉬운 방법으로 진행되고, 참여방법은 PC와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하며, ZOOM이라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을 만나볼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정부가 만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함에 따라, 오는 23일 이후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는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노인‧장애인 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시민 중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상반응 관리를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대기 장소에서 머물러 이상반응 상태를 관찰한 후 귀가시키고, 이상반응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도록 문자 수신 동의자에게 문자알림(URL)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읍면동 지역단위에서 접종대상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연락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상반응 신고는 총 40건으로 발열과 근육통, 접종부위 통증 등 경미한 증상호소가 대부분이고 2~3일 후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사망‧중증의 이상반응 신고는 없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대부분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오전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출시 기념 발대식을 열었다. 본청사 현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의 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단체들과 상생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기창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 ㈜만나플래닛 대표, 가맹점 대표, 배달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씽씽여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단체들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씽씽여수는 소상공인에게는 주문수수료 부담이 적고, 사용자의 경우는 현금이나 카드 대신 할인된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혜택이 크다”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씽씽여수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및 수수료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경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만나플래닛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해 지난 15일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악취로 고통받았던 율촌면 도성마을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공모와 집중 지원을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의 신모델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농어촌마을 경관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 원 등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택 개량 55개소와 담장 정비,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빈집 철거 후 마을공원, 주차장, 꽃밭 6개소 등을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4년까지 비좁은 마을안길을 정비하고 상수관로 연장, 폐축사 등 혐오시설 정비, 집수리 등 마을환경 개선,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32개동의 철거‧개량사업은 건축물 사전조사를 통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마을 공공하수시설 설치도 추진된다. 2019년 12월부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용역을 추진해 환경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는 15일 오후 시장실에서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여수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조기량 전남대학교 부총장,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이 협약을 통해 범죄와 위험에 노출된 여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구축 및 범죄예방 지원을 위해 협력시스템을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구축을 위해 범죄예방협의체 운영과 방범시설물 구축, 순찰활동 강화 등 다양한 범죄예방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총괄 운영하고, 전남대학교는 미평동 일원 여성안심구역 집중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수경찰서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체계와 탄력 순찰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활용한 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 및 솔라안심등을 43개소에 설치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해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15일 전격 출시됐다. 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Android) 앱이 우선 출시되고 아이폰(IOS)은 앱에 대한 미국 인증 관계로 4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하고, 가맹비, 광고비 등 추가 부대비용이 일체 없어 현재까지 504개의 가맹점이 가입했다. 출시 이벤트로 첫 주문 시 3천 원 할인을 절찬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추가 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가맹점 및 앱 이용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0% 할인 판매하는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할인과 연말정산 30% 소득 공제 혜택도 볼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앱 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공공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용해 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15일 호남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사전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호남폐차장의 차량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사고 현장 접근 단계부터 현장 상황판단,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문 개방, 차량 유리 파괴, 사고 차량 해체, 차량 내 인명구조 등 다양한 유형을 설정하여 실전에 알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김창수 소방서장은“우선 훈련장소와 실습용 차량을 협조해주신 호남폐차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사고유형이 발생하는데, 그에 맞는 구조기술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이와 같은 실습훈련을 통하여,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노상주차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해양공원 일부 유료 노상주차장에 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종화동 카페베네에서 퀴즈노스까지 노상주차장 27면에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 시스템은 차량을 주차하면 자동 감지해 바닥에서 차량 통제장치가 올라온다. 출차 시 인근에 설치된 정산기(구간 내 5대)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바닥제어기가 내려가 출차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씩이며, 1일 최대 5,000원이다. 여수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살펴 2022년부터 시에서 관리하는 유료 노상주차장 6개소로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SNS 및 언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스템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주차요금 징수가 어렵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노상주차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