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가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이어 ‘2024년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종합평가’까지 2연속으로 전남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여수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라진 일구(소방 구조견 캐릭터)를 찾아라 ! 요양병원 라이프 스트랩(생명 연결 팔찌) 도입 ! 등 2가지의 독창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라진 일구가 그려진 커스텀 소화기를 찾아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등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시책에는 여수지역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있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소방서 380여명의 직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동부권의 중심도시인 여수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겨울철에 이어 봄철까지 전남1위를 차지하는 등 화재예방분야에서는 전남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라며 이에 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4일 여수오션크루즈 선상에서 핵심지도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한 핵심지도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구민호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특강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는 공동체운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인정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마련되어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의 “새마을운동의 이해 및 미래 방향성”과 이정화 강사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액티브 리더!”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특강에서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해 가는 공동체운동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으로 여수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당신이 최고’수여식을 개최했다. 7월‘당신이 최고’는 소방경 김승남, 소방장 정도진, 소방교 임준호, 소방교 이성범, 소방교 김태홍, 소방사 박태훈이 수상하였다.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행사 시 안전사고예방 및 경계근무 추진에 힘쓴 대응구조과의 현장대응단 직원들과 평소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수상이 결정되었다. 박원국 서장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진행하느라 고생한 직원들과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수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여수소방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은 지난 5일, 주삼동 주민센터에서 ‘제36회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삼동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주삼동 5개소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경로당 5개소에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석창지역아동센터에는 책상과 파티션 등을 후원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고준석 사무지원팀장은 “더운 여름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사업이 종료된 도시재생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문수 뉴딜사업 지구’는 여수시 최초로 지난 5월 국토부로부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최종 승인받아 카페, 식당 등 마을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려 뉴딜사업 지구’도 발기인(대표)모집, 정관제정 등을 완료하고 마을 총회를 개최하는 등 연말을 목표로 마관협 설립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사업이 종료된 광림・충무・종화지구(새뜰사업지구), 문수지구(뉴딜사업지구) 주민협의체 및 협동조합에서는 마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의 열띤 토론과 협의를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그 결과물인 2 부터 3개의 활성화 과제를 중심으로 7월 중에는 사후관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운영・관리방법을 도시재생사업 종료지구 사후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카페와 마을식당, 마을점빵 등 거점공간의 시그니처 메뉴 및 마을BI・CI 개발, 회계・고객응대 서비스 실무 운영 능력을 함양하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17일 1차에 이은 두 번째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가산단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과의 공존 ▲살고 싶은 여수시를 만드는 정주환경 개선 등 여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나비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중심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환경에서부터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 법정계획인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실시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카드형 상품권에 대해 150억 원 발행을 목표로 15%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예정된 물량을 60시간 만에 완판 됐다. 이는 지난 설 연휴에 시행했던 카드형 상품권 15% 할인 발행 대비 2배로 늘렸음에도 그보다 2배 빠른 판매를 보였다. 특히 행사기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신청과 카드 신규발급에 대한 문의가 폭증했으며, 총 3,535명이 카드를 발급하고 가맹점 31개소가 신규 등록함에 따라 서민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이 완판과 동시에 추가 구입 문의가 폭주하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했다”며 “오는 추석 명절에도 15% 할인을 적극 검토하고 가맹점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7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하반기 정기인사 중 승진이 최대 규모로 승진 적체가 심한 하위직 승진 요인을 대폭 확대해 조직 내 활력 강화와 사기 진작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국장급 2명, 과장급 12명, 6급 이하 111명 등 총 125명이 승진했으며, 486명이 전보, 537명이 직제개편, 26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업무추진 성과, 시정 기여도, 연공서열, 직급경력, 퇴직연령, 직렬 간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인사는 해당직위 직무요건과 업무능력, 공·사간 여론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먼저, 4급 서기관 2명은 박형열 기획예산담당관이 승진해 섬박람회지원단장으로, 김문환 공영개발과장이 승진해 상하수도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사무관 승진은 총 12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직 3명, 사회복지직 1명, 사서직 1명, 공업직 1명, 농업직 1명, 수산직 1명, 보건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2명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총 111명으로 6급 2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7월 5일 여수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2024 글로컬 유치원 미래교실 수업운영 사례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삶에 기반한 유치원 미래수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사례 나눔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미래교실 수업자로 참여했던 관기초병설유치원 이해인 선생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1교실 2교사 수업 △ 지역기반 생태환경교육 △ 디지털 기반 놀이환경 마련 및 디지털 활용수업 등 미래교실 수업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교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동백초병설유치원 최OO 선생님은 “유치원 미래교실은 어떻게 구현이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사례 나눔을 통해 디지털 놀이환경 속에서 유아들의 삶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펼쳐나가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다양한 상상과 도전으로 역량있는 수업 실천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 부터 거문 간 정기여객선 ‘하멜’호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거문도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 시에 따르면 KT 마린 선사 주최로 5일 오후 여수 엑스포 터미널에서 정기명 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선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부터 거문간 정기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이 열렸다. ‘하멜호’는 590톤 규모에 여객정원 430명, 최대속도 40노트에 달하는 초 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여수 부터 나로도 부터 손죽 부터 초도 부터 거문 항로를 운항한다. 1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 예정이며, 여수 부터 거문 간 운항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로, 기존 3시간이 넘는 항해시간을 단축시키며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수부터거문항로는 기존 정기여객선 선령 만료 시기 도래 및 선박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 1일 1회 왕복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접근성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부터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해 선사 공모, 조례개정, 해수부 면담 등 다각적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중앙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3 에서 4일까지 기동대원 15여 명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어르신 가구는 결로 현상으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슬고, 싱크대 노후화로 물이 새는 상태였으며 출입문도 파손 돼 있는 등 전체적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혜자 어르신은 “집이 낡아 수리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를 감사를 전했다. 복지기동대원 홍진석 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기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생활하시게 돼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앙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사랑나눔 텃밭’에서 옥수수 150망을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오천동에 소재한 ‘사랑나눔 텃밭’은 농작물을 가꾸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조성됐으며, 만덕동 지사협과 통장단, 동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휴경농지를 이용해 옥수수 파종부터 퇴비 작업까지 정성껏 옥수수를 길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칠선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자 생업이 있기에 틈틈이 시간을 내 힘들게 농사를 지었지만, 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준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만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