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3~25학년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춘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성공하는 대학입시 준비전략 및 질의응답 ▲2부 고3 학생을 위한 대입 수시 지원전략 및 질의응답 순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는 2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대입 환경변화에 맞춘 입시전략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 EDG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활성화와 시민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일회용 커피컵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병뚜껑과 빨대로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일 선착순 10팀(개인)이 대상이며,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도 열린다. 자원재활용 실천 다짐 메시지를 작성, SNS 게시 후 다음 주자인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자원재활용 회수율을 높여가기 위한 생활실험(리빙랩)도 진행된다. 여수시청 나눔누리 봉사단 졸탁동시, 한영대학 심봉사단과 화산봉사단,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시전‧중앙동 새마을회, 자원순환 활동가, 전라남도 공무원 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 1월 1일부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관련 고시가 일부 개정‧시행돼 개업공인중개사가 계약 완료된 매물을 계속 광고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3개월간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해당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 현재 5건이 적발되어 1건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4건은 처분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가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한 한국부동산원의 정보와 연계해 표시광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허위 매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부동산 매물 인터넷 광고 후 계약이 성사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개업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오는 27일 전국 일제 개봉한다. ‘한산:용의 출현’은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명량’의 후속작으로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 전황을 뒤집은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는 2020년 6월부터 돌산읍 진모지구에 야외 세트장, 컴퓨터 그래픽 촬영장, 판옥선, 포구마을, 미니어처 세트장 등 55억 원 규모의 촬영장을 건립하고 돌산과 남면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왔다. 한편, 여수시는 ㈜빅스톤픽쳐스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한산’ 영화 제작에 따른 지역경제 인센티브로 3억 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한산’ 영화 관계자의 숙박비와 식비 등으로 약 5억 원의 지역 내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의 개봉과 함께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영화 관계자가 지역 내에서 소비한 숙박비와 식비 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컸다”고 밝혔다. 영화 개봉 이후 제작사는 여수시 관내 영화관에서 ‘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사실상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특별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나 상속된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대상이며,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 묘지에 한정된다. 소재지 시장이나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는 민원지적과, 건물은 허가민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전과는 달리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하는 경우 자격보증인에게 법무부령에서 정하는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 또한 취득 사유가 매매, 증여, 교환일 때에는 장기미등기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첨부돼야 한다. 발급받은 확인서는 내년 2월 6일까지 소유권이전 등기를 해야 재산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소통·화합·행복의 여수’를 바라는 민선8기 여수시정의 밑그림을 마련해온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19일 오전 11시10분 학동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를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서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시장께 전달한 뒤 활동결과와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장이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85개 중 ‘관광세·입도세 신세원 발굴 복지카드 지급’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유치 공약’을 제외한 83개 공약과 인수위에서 제안한 75개 과제 등 158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중 ‘20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20대 중점 과제는 ▲자치분권형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강화 ▲박람회 정신계승 ‘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 33) 유치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여자만, 장수만, 여수해만, 가막만, 광양만)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플랫폼 구축 및 감시센터 설립 ▲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연령층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도 접종이 실시된다. 기저질환은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경계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당뇨병, 비만 등으로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3가지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해야 접종 가능하며, 기 확진자의 경우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한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이나 콜센터 1339, 여수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단,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사전 연락해 잔여백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8일부터 여수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 접종은 8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접종(1, 2차)만 완료하는 경우보다 추가접종(3, 4차 접종)을 할 경우 더 높은 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주요 상가에서 ‘여수세일페스타’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 상가를 방문하면 5~30%까지 세일된 가격으로 이용하거나 음료수 제공 특별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외식업협회를 비롯해 여문상가, 진남상가, 흥국상가, 학동 선소상가연합회 등 대다수의 상인 단체가 참여했다.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양공원해물삼합거리와 낭만포차협회도 함께한다.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가 주변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참여 상가가 확정되면 리플릿도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여수형공공배달앱인 ‘씽씽여수먹깨비’에서도 박람회 10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박람회 당시 뜨거운 분위기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10주년 행사를 다 함께 즐기기 위해 ‘여수세일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기간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주시고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에도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토요일 시장실에서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미국 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최 의원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석호 의원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여수시의 홍보대사로서 아름다운 여수를 미 전역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답하고, 이날 자리를 함께한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면담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와 여수시 간의 국제 자매결연 MOU체결과 우호 증진을 위한 논의들이 뒤따랐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 등 미주 지역에서 응원과 홍보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역인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은 내 친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론은 내 친구’는 드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드론 조립과 비행연습, 드론 활용 스포츠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며,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드론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선착순 모집이니 만큼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통장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월 소득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청년(만 19세~만 34세)이며, 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할 경우 만 15세~만 39세로 가입 연령이 확대되고 월 소득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소득과 재산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어 자립역량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 제출하면 월 10만원 저축 시 3년 만기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며,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7월 18일부터 29일까지는 출생일 5부제를 시행한다.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을 말한다. 부과대상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며, 시설물의 사용 기간, 용도, 면적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시는 실태조사원 5명을 고용해 시설물의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상황 등을 조사하고 10월 초 산정된 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휴업 등의 사유로 부과대상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전기나 수도 사용량 등 증빙자료를 여수시 교통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여수시는 교통혼잡을 유발한 841개 시설물 소유자에게 6억6천7백만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납부된 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시설물 확충 등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