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6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맞춤형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 ‘도서관으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도서관으로의 초대’는 주제별로 특화된 시립도서관 4개관(이순신, 현암, 환경, 율촌)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순신, 현암, 환경도서관을 견학하는 A코스와 이순신, 율촌도서관을 견학하는 B코스로 나뉜다. 각각의 코스는 다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코스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6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투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1회 25명 이내)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시립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지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많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교육 문화공간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6일 여수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보훈,기관 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대한 예우하고,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되찾아 ‘의향 전남’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최대 16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유공자(전몰,순직 군경)에게 12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명예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영록 도지사는 추념식이 끝나고 여수시 종화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충치예방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 공연된다. 여수시보건소에서 기 모집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7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어린 아이들이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는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10여종의 판넬 전시도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오는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여수시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경보시설을 이용해 1분간 사이렌을 평탄음으로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위 대피경보 사이렌이 아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혹여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6일 10시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2022년 제1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블루마인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블루마인드 서포터즈’는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제1기 서포터즈는 지역 내 대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정실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자살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고, 정서적으로 힘든 학우를 돕는 마음건강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블루마인드 서포터즈 단원들이 청년들의 마음을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 같은 고민을 가진 청년으로서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청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충치예방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 공연된다. 여수시보건소에서 기 모집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7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어린 아이들이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는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10여종의 판넬 전시도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무료 불소도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어르신과 임산부에게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제27회 환경의 날(6. 5.)을 맞아 3일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시가 주최,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환경보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기념사와 축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여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녹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이순신공원 무궁화동산 거름주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제정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며 “2050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여수를 위해 시민사회와 학계, 산업계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처럼 지역사회에 번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보호 선도도시인 여수시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남해안남중권 11개 도시와 함께 2028년 COP33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불법 개조된 주방용 오물분쇄기가 하수의 흐름을 막아 악취와 역류 발생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합법제품(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서를 획득한 후 KC전기용품 안전확인서를 발급받은 제품)을 인증 받은 형태로 설치, 사용해야 한다. 식당 등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업소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오물분쇄기 사용 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사용자가 반드시 회수해야 하며 100% 배출되는 제품은 인증여부와 관계없이 불법이다. 또한 2차 처리기(회수부)를 제거하거나, 2차 처리기 내에 거름망이 없는(100% 배출) 제품도 마찬가지로 불법이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는 자에게는 하수도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판매하는 사람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자에게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환경부 인증제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불법 개조의 경우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중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1일 4시간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청한 여수웅천중학교 등 관내 14개교 2,550여 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참여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AI로봇 ▲파이썬 AI코딩 ▲사물인터넷 보드게임 ▲DIY 로봇군무대회 ▲IoT(사물인터넷) 미래도시 만들기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 운영과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챌린지 UP, 도전 UP 여수미래학교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 ▲진로역량 양성 클래스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방학 메이킹교실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17일(금) 오후 6시까지 만흥동 마래2터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통제는 마래2터널의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내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및 일부 훼손구간 보수를 위해 실시된다. 통제 기간 중 여수엑스포역에서 만성리, 오천동 방면을 오가는 이용자들은 여수엑스포역~덕충IC~만흥IC~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만성리해수욕장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한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된 등록문화제 제116호이다. 지난 2016년 터널 안 낙석 사고가 발생해 문화재청 기술지도 의견에 따라 매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이용자의 안전과 지역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여수 방문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18명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분야는 물론 국방, 경찰, 소비자피해, 금융, 의료 등 국민의 삶과 연결되는 모든 분야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여수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상담예약을 받고 있다. 시민공감담당관실 신속민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권익위원위회와 협업기관의 분야별 전문상담관이 방문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원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기회에 자세한 안내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써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도시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2012년 5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여수시 만흥동 141-2번지 외33필지(45,155㎡)에 사용 승인을 득하여 2022년 5월 31일까지 시설운영을 해 오고 있다. 여수시와 국가철도공단은 해당부지에 대하여 여수시에서 매수하는 절차를 협의 중이며 이에 따른 레일바이크운행 중단을 막기 위해, 여수해양레일바이크측에서는 운행정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당사자간 (여수시/국가철도공단)협의를 통해 여수시에서 부지를 매수시 까지 한시적인 사용허가를 연장하기로 국민권익위원회 화해 조정안을 작성하였으나, 국가 철도공단의 일방적 조정안 거부 로 사용연장 불가 통보(사전예고 없는)에 따라 여수시로 부터 운행정지 통보를 받아 6월 1일부터 운행 중지되고 있다. 여수해양레일바이크는 매년 20만명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시설로 인근 음식점, 카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현장 종사자 15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사용기간 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