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4일 시청 제3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는 포럼 기간 내 주요 현장 사전답사, 참가자 사전 역량강화교육 진행, 원탁토론 조별 진행, 참가자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대학교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 시장은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제주대학교 생물산업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유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4명의 서포터즈는 우수상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청년포럼을 통해 젊은 세대가 만들어 갈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청년포럼이 서포터즈 여러분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습지도시 청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과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교육 주요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절차 및 실시 등이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의 종사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전문가에게 교육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체전인 제3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 선수단은 5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63명(임원23, 선수40)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17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5종목 75명의 제주 선수단이 참여하여 총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철희 제주도 선수단 총감독은 "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한 제주도 선수로서 명예를 드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활동 참여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6월 14일 10시 항공편을 이용 개최지인 서울특별시로 출발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월 31일 고등학교 6개교 학생 42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참가한'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심사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단체상 8개팀(중·고등부 각 4개팀), 개인상 18명(중·고등부 각 9명)과 지도교사상 8명(중·고등부 각 4명)에 대하여 시상이 이루어졌다. 한편,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수상자는 중등부 단체상(의장상) 김녕중학교(최우수) △제주중학교(우수)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장려) / 고등부 단체상(의장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최우수) △제주외국어고등학교(우수), △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장려) / 중등부 개인상(의장상) 제주여자중학교 김하민(의장역 최우수) △제주중학교 현지호(의장역 우수) △김녕중학교 현주혁(의원역 최우수) △오현중학교 현유준, 제주중학교 김준우, 서귀포중학교 이정우(의원역 우수) △김녕중학교 양지호(5분자유발언 의원역 최우수) △제주중학교 조호재(5분자유발언 의원역 우수) △제주서중학교 정비치(5분자유발언 의원역 장려) / 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78,023건에 8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번 부과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 단, 올해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제외되며 올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자동차세가 50% 감면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4일까지 조기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부를 독려해 나갈 예정으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를 거쳐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마을은 도 전체 4개 마을이며, 서귀포시는 총 2개 마을이다.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며, 분야별 미달 발생시 다른 분야의 차순위 마을이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성산읍을 제외한 읍·면 농어촌마을 및 동지역 자연마을중 농어촌지역 고시된 마을로써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오는 8월 8일까지 제출된 공모 신청 건은 행정시의 1차 정량평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하여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할 마을이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e-체송함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관련사항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여자축구동호회인 FC네버스탑은 14일 열리는 제19회 시‧도 체육대회 풋살경기에 처음 참가할 계획이다. 제19회 시‧도 체육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며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 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축구, 테니스, 여성 풋살 등 9개 종목에 행정안전부 및 시도 소속 공무원 등 약 2,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여자 축구동호회 ‘FC네버스탑’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1회 서귀포 시내 풋살장에서 기본기 및 경기운영 능력을 배양하여 금번대회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준비했다. FC네버스탑 고은리 회장(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근무)은 “이번 대회를 위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각자의 역량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며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뛰어 서귀포시의 명예를 높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여자축구동호회 FC네버스탑은 2022년 2월 창단했으며, 서귀포시청 소속 여성공직자 23명이 소속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 악취발생 방지 및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으로 상반기 9개소(소 1, 돼지 2, 말 6)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검토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의미하며, 농가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5개 축종(소·돼지·닭·오리·말)으로 확대됐으며,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총 누계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에서 연중 접수 가능하며, 축산농가의 지정 참여 신청 후 서류검토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축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상효동 산71번지(산록도로 북측) 일대에 약 2억 8천여만원을 투입하여 1.22km의 임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임산물 재배 및 운반 등 산림경영과 산불 및 산림병해충 방지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자재의 이동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신설되는 임도는 과거 목장으로 사용되다 지금은 축산인구의 감소 등 이용이 없어 현재는 산림으로 전환된 토지로서 임도개설을 통해 산림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한 사업이며, 지난 3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위원회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안덕면 상천리 소재 공유림 등 2.6km를 시설하여 현재까지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58개 구간 약 130km(국유임도 17구간 54km, 민유임도 41구간 76km)의 임도를 시설·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임업인의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청정제주의 울창한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17개 오름에 1,2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비 중인 오름 탐방로 등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름 정비대상은 개오름,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자배봉, 송악산 등 17개소이며, 주요 정비 내용은 종합안내판 설치, 침목계단 설치, 노후 야자매트 철거 및 교체, 풀베기 등 환경정비이며 특히, 영주산과 저수지를 연결하는 신규 탐방로 486m 개설로 탐방객 불편사항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정비 시 읍면동 수요조사와 마을관계자 협의 등 원형훼손 최소화 환경‧친화적‧지속가능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하반기에도 오름 등 탐방시설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축제·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각종 읍·면·동 행사에서 행정체제 개편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달라지는 사항과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설명하고, 질문사항을 그 자리에서 답변하는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서홍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보목 자리돔 축제,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한마음 대회에서 시민 4,300명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전 읍·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중문경로당과 도순경로당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요청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즉석 설명회를 개최했고, 향후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과 행정체제 개편 시 서귀포시의 달라지는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친환경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 프로그램 체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난이도에 맞춘 연필꽂이, 독서대, 필통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숲나들e(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목화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 외에도 목공에 필요한 공구를 전시하고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공구 전시실 및 가상체험실, 목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목재 정보실 등 실내목재 체험관도 항시 개방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여름시즌을 맞아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매월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