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장치(LED 투광기)를 올 상반기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458개소에 1,008개의 횡단보도 집중조명장치를 설치했으며,올해 교통취약지인 자산교, 충무맨션 등 주변 횡단보도 24개소에 1억 5천만 원을 들여 63개를 추가 설치한다. LED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야간 및 우천 시에 보행자를 쉽게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건설기술연구원에서도 증명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조명장치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12일 설 연휴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 반 총 350명의 공무원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연휴 기간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주요지점 교통소통대책반과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명절 전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명절 기간 확산 방지 대책을 추진하며,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세대도 돌본다. 이 밖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분야별 구체적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11일(수)부터 1월 20일(금)까지 8일간 지역사회 진로체험 우수체험처 10곳에서 관내 초 · 중 ·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방학중 다양한 교육 활동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계발 도모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내실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운영내용을 세분화하여 요리, 초콜릿 공예, 글라스 아트, 유리 전사지등 학생들의 흥미와 정서적인 지원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제과, 바리스타, 공예 등의 심화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여가생활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일정을 초등학생은 오전, 오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은 오후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기회 확대, 사회적 경험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및 독립성 향상,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주 화, 목, 금요일 1일 2회, 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여수시민 누구나 전화, 보건소 방문,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80여 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오는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사전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12일) 교육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전 예약된 시민과 2인 1조로 교육을 이수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되기에 직접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 이태원 참사 후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시민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시전동 11통 마을 주민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58만6천원을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전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과 생필품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현심 통장은 “우리가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통장님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올해 이동도서관 운영 대상지에 미평공원과 여수미래혁신센터,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 등을 추가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된 곳은 그동안 아파트단지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 이동이 많은 공원을 포함하고 직장인들의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됐다. 이로써 이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24개소를 포함하여 72개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섬섬 선상도서관(신안해운 내)을 조성해 백야와 개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이동도서관은 여수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버스에 4천여 권의 도서를 적재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 대출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암도서관, 새마을문고여수시지회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업체의 경영 안정화 위해 ‘지역 농산물 사주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과 판로확보를 위해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우리시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갓김치, 유기농 쌀 하이아미, 조청, 떡국 떡, 잡곡, 꽃차, 버섯 등 34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으며,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 여수시돌산갓영농조합법인 등 12개 업체와 지역농가가 참여한다. 이 밖에 우체국 온라인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에서도 여수의 농수특산품 전 품목을 15% 할인하는 행사가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품 사주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와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원D&C(주)와 신기지역주택조합이 소라면과 대교동주민센터에 설 명절 사랑의 선물로 27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각각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과 대교동 경로당,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명호남 대교동장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여수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D&C(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0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산물 부정유통 행위 근절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단속 기간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과일류, 산채류, 육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을 집중 단속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10개 품목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계획이다. 행정조치는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최고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축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소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적기 임금 지급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사비와 물품대금 등 각종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불임금과 체불 임대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 지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간에는 여수시 회계과로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실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여수시는 설 민생 안정대책으로 ▲기성․준공 검사 기간 단축(7일→3일) ▲대가 신속 지급(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계약업체 지급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임금 지급 여부 확인 후 체불 가능성이 있는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와 영세업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계약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 대금은 직불합의를 권장하고 시에서 직접 지불하는 등 임금체불과 대금지급이 늦어지는 일을 사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행복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활동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추진되고,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112, 교통, 형사 등 전 기능이 총력대응하며,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 등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엔데믹 분위기로 인하여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소통에 힘쓰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사전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에 전 여수경찰이 총력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치안고객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월 5일(목)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2023학년도 여수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공개추첨」을 실시하였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 이번 공개추첨은 여수 지역 52개 초등학교(검정고시·타시도전입 포함) 6학년 학생 2,387명을 대상으로 일반배정 2,201명, 특별배정 186명으로 배정하였다. 특히 2022년에 새로 도입한 나이스기반 프로그램을 적용한 추첨 배정 방식을 통해 배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2023학년도 여수시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추첨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 추첨은 학생배정계획 안내, 모의배정 시연을 통한 추첨방법 등을 설명하고 본배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결과처리 및 자료 저장에 대해 철저한 보안과정을 유지하였다. 추첨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중학교 입학 배정 추첨 과정이 궁금하여 참관하게 되었다. 공개 추첨을 통한 전체 과정이 매우 진지하게 이루어지고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 방식에 다른 요소가 개입될 수 없음을 확인하니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대다수의 학생이 원하는 중학교에 배정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