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중앙파출소장(경감 김경수)이 13일 10:00경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회사와 통장단 회의를 방문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중교통 운전자들을 대상으로“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이며 대중교통에서의 법규위반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감속 운행 등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동도,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순신광장 주변을 운행할 시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통장단 회의 참석하여 저금리 대출사기, 자녀사칭, 불법앱 설치 등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 및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앙파출소장은“주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사회적약자를 적극 보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하는 여수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대교동은 지난 7일 당머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증진‧정보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 치매인지 선별검사, 노년기 우울감 해소 및 자가건강 관리법,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와 각종 시책 등을 홍보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건강정보도 유익했고,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대교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정보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관내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9일 학동 진남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직원들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지속된 가뭄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짐을 막기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구와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임산부 및 자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가 과일, 채소류, 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구입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인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공급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4월부터 올해 12월 10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구입은 1회 3~10만 원 내로 월 4회까지 가능하며 농산물은 공급지에서 각 가정에 택배로 발송해준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중단됐으나 시가 자체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전체 임산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가 해당된다. 단, 동일 자녀로 이전 연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 전액을 미사용한 경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임산부 또는 대리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자발적으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사회적응 훈련과 외로움 극복 등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4회 운영으로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신체건강과 정서관리를 위한 토탈공예, 레크레이션, 캘리그라피, 탁구수업, 약물증상 관리교육을 진행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 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내년 2월 6일까지로 1년간이다. 시는 여수시민 대상인 ‘여수시민 자전거보험’과 여수랑 이용 대상인 ‘여수시 공영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먼저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사망 및 후유장애 2500만 원 한도, 진단위로금 20~6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보험 적용은 자전거뿐만 아니라 전동 휠, 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장치도 포함되나, 업체 영업용을 사용하다 사고가 난 경우에는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 공영자전거 보험’은 ‘여수랑’ 이용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망 및 후유장애 3000만 원 한도, 배상책임 사고 당 1억 원 한도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올해도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며 “더불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해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관광지와 도심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전담 팀 ‘연안정화팀’을 신설해 연인원 1만5천여 명을 동원하고 3천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폐기물로 분류해 전문 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폐스티로폼은 시 자체 감용시설을 통한 재사용으로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품격에 걸맞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2억 원을 투입하고 연인원 1만2678명을 동원해 해양쓰레기 2천705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여수시는 전남을 포함한 남해안권 시군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뽐냈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실제 여수는 코로나 이전엔 일년에 천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다. 관광객 수가 지난 2020년(872만 명)과 2021년(977만 명)에는 코로나 여파로 천만 명을 밑돌며 주춤했지만, 지난해 12월말 기준 천이백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코로나 이전 관광객 수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높은 관광 경쟁력과 빠른 관광객 회복세에 힘입어 ‘해양관광 휴양도시’ 추진에 본격 나선다. 체류형․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관광정책도 마련했다. 최근엔 조직개편도 단행, 관련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계획은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비전으로 제시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여수시는 전남을 포함한 남해안권 시군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뽐냈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실제 여수는 코로나 이전엔 일년에 천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다. 관광객 수가 지난 2020년(872만 명)과 2021년(977만 명)에는 코로나 여파로 천만 명을 밑돌며 주춤했지만, 지난해 12월말 기준 천이백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코로나 이전 관광객 수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높은 관광 경쟁력과 빠른 관광객 회복세에 힘입어 ‘해양관광 휴양도시’ 추진에 본격 나선다. 체류형·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관광정책도 마련했다. 최근엔 조직개편도 단행, 관련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계획은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이 비전으로 제시한 ‘남해안 거점도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다. 여수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철현(갑)‧김회재(을)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15건)과 지역 현안사업(2건)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와 도․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 ▲국도17호선(돌산 우두∼도실) 도로확장 ▲2030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조성 ▲중앙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화정면 여자도 도서식수원 개발 ▲스마트 방폭 및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 등 15개 사업이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으로 ▲섬 주민 여객선 이용편의 증진방안 ▲경전선 KTX-이음 여수~부산간 노선 신설 등이다. 회의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의 농수특산품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 쇼핑몰 내 온라인 농수특산품 매장으로 입점 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적용과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랜드관 입점을 위해서는 먼저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야 하며, 쇼핑몰에 상품 등록 후 오는 15일까지 농산물유통과에 브랜드관 입점을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 쇼핑몰 입점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생산자, 생산단체, 제조업체, 유통사업자라면 누구나 우체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약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입점업체와 판매품목을 확대해 여수시 브랜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쇼핑몰은 전화로, 여수시 브랜드관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신체 계측과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을 거쳐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소가 발견된 아이와 산모에 6개월~최대 1년간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관리와 영양소 섭취방법을 배우고,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쌀, 감자, 계란, 당근, 우유 등)도 월 2회 제공받는다. 신청은 여수시보건소로 영양플러스실 전화 사전예약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