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대현(더불어민주당ㆍ여수2) 의원은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여수 소나무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심혜원 등을 비롯한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과일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서대현 의원은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소규모 시설의 운영 어려움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 의원은 해마다 월계원, 해오름 둥지, 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등 총 6곳을 쉴 틈 없이 방문하며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해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는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권 민주평화벨트는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전남·광주·제주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면서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과거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일방적으로 ‘반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본질을 훼손하여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출판사의 부적절한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취지에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9월 9일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상점이 노후화되고 밀집되어 있는 실정으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 실패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손남일 의원이 ‘전라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지난 6월 공포됨에 따라 자율소방대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전통시장의 환경과 구조에 대해 잘 아는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유사시 초기 대처 등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오승훈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자율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와 소화기 전달식,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화재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손남일 의원은 “대표적인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일본 정부의 국가책임을 묻고 당장 진상규명에 나설 것과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간토대학살사건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정기 의원은 “간토 조선인 대학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현재에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이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화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지락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설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9일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충남형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 연계 늘봄학교 교육 봉사 인력풀 구축 및 지원 △퇴직공무원 봉사인력 교육 및 홍보 등 정보공유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추후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참여와 활성화 등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학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이 완화 될 수 있도록 공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충남교육청에 연계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9일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대명절 제수용품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주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이도2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 40세대(1인 가구)에게 명절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명절 제수용품은 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이제주숍)을 통해 구매한 수산물, 축산물 등으로 구성하여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판매 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제주상품 소비 활성화 촉진에도 앞장섰다. 오재윤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 활동을 실천”하고, “도민 여러분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주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저탄소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군청 환경과와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 회원 등 30여 명은 ‘올 추석 명절은 저탄소생활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에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차리기 ▲명절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추석은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9월 정기분 토지·주택 2기 재산세로 69,751건에 대해 93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재산세 본세 20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는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를 비롯해 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위택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농협·지방세입)로 납부 가능하며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조회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타인의 지방세도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수 있다. 이진영 세무회계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고, 체납된 지방세가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66%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가산되므로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업회사법인(유) 서호(대표 정중석)에서 지난 9일 52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중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 200포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중석 대표는 “갓 도정한 햅쌀로 추석 연휴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쌀이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받은 백미를 읍면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복지자원 3개소(동명원, 성산원, 진성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복지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사후 정신건강 사정평가 ▲원예치료(미니정원 만들기) ▲공예치료(라탄시계 만들기) ▲음악치료(노래교실)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체조 ▲신기한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회 운영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증정신질환자 사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청과 농협구례군지부는 지난 6일, 구례군 용방면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의회, 구례농협, 구례군농민회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 완주에 소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견학을 위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구례농협 대의원 등 임원진 150여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백설기 떡을 아침밥 대용으로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순호 군수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며 “전 국민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