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7시에 예정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일정에 맞춰 오후 4시부터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유기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어질리티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양 상담, 입양동물 사진전도 진행된다. 또한 동물과 하나되는 인생네컷(동물·가족 기념사진), 페이스페인팅(스티커), 기념품 제작 등 유기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관람 공간을 시범 운영한다. 이 공간은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관람석 뒤편에서는 플리마켓 등 반려동물 관련 문화행사가 열려, 도민들에게 반려동물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입양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반려동물 인구와 관련 인프라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다음날인 18일 박물관 광장에서 ‘추석 민속한마당’을 열고 민속놀이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추석 민속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인간 고누, 도전 99초 등 민속놀이를 활용한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민화 텀블러 만들기, 모기기피제로 쓰이는 시나몬 스틱 가랜드 만들기가 운영된다. 각 체험은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와 주차는 모두 무료이며, 박물관 전시 관람은 유료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의 사인회가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광장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사인회는 9월 초 새로 단장한 테마전시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전시는 박물관 2민속전시실 출구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용성형 전문 미디어 ‘닥터생각’에서 주관한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와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닥터생각과 빅데이터-굿 닥터 플랫폼 주관했으며 지난 9월 7일과 8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렸다. 9월 7일 열린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는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My Experience With Making Money in Clinic’을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미용의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 번째 섹션으로는 JY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10mm길어진 FST잼버를 이용한 Face Small Technique와 기미/ PIH 솔루션- GD토닝과 시스티아민 필링의 Combination을 강의했다 두 번째 섹션은 조이엠지의 김범수 전무가 Ultra-Clear와 Renuvion 세 번째 섹션은 김종서 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이, 우리만 몰랐던 사실, 이제 세계적인RF HIFU 트랜드는 볼뉴머 슈링크입니다.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What only we didn't know, Now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도 전역에 상수도 스마트 원격자동검침시스템 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7,167개의 단말기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검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수도 검침원 방문 검침 방식을 비대면 검침으로 전환해 도민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검침으로 기존 월 1회 검침에서 벗어나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상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최소화해 상수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도내 수용가는 약 18만 전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58%가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원격검침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추가 구축은 도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디지털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제주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라산국립공원 내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의 전국 국립공원 직영 유료주차장(31개소) 무료 개방 결정에 따른 조치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어리목,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내 유료주차장 4개소이며, 총 주차면은 792대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한라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지난 5일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총괄반 △상황점검반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코로나19대응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의료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각 행정시별로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반은 지난 5일부터 6개 응급의료기관별로 전담 책임관(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체계 운영에 대한 일일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추가 지정해 지역별 진료 공백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중증도별 요양병원 협력병원과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를 위한 코로나19 발열클리닉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연휴기간 환자 분산 수용체계를 강화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주경찰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안전대책에 따른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추석연휴기간 제주방문 귀성객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가용경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 대비 종합안전관리대책에 따라 제주경찰청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안전에 주력하고, 생활안전·교통시설 및 식생활 안전까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주력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대형마트 일대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명절 당일을 기점으로 추모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큐알(QR)코드로 제작된 맵을 이용해 교통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3일에는 제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렌터카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소비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오승식위원장, 강경문부위원장, 양병우 부의장, 강충룡 부의장, 강동우 의원, 고의숙 의원, 김경학 의원, 김창식 의원, 정이운 의원을 비롯하여 교육전문위원실 직원 등은 지난 9월 3일 보성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9월 11일에는 동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구입 및 식사를 함께 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오승식위원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대형매장, 온라인몰 대신 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상인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는 11일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약을 발표했다.김영배 성결대 교수는 9월 11일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내일(9월 12일 10시 30분),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는 출마 선언식을 통해 서울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서울교육 531 정책’을 발표한다. 김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통해 교육의 정치화를 종식하고, 교양 문화 바우처 지급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며, 교권 보호 및 교사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 병합 학교 시범 확대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청소년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오늘날 현 시점을 고려해도 교육행정의 정치화는 전반적으로 교육문화와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앞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서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 기관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동 주최로 내일(9. 12, 목)까지 계속되며,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면서,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특히,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핵심 기반 시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통령은 특히, 사이버 위협은 한 국가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오후 방한 중인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한-캄보디아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훈 센' 상원의장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캄 양국 관계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훈 센' 의장의 관심과 지지 아래 올해 5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예정인 만큼, 우리의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중요한 파트너인 캄보디아와의 관계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캄 양국 국민들이 마음 놓고 서로의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근 캄보디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우리 국민 대상 범죄 예방과 소탕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훈 센' 상원의장은 자신은 한국을 캄보디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캄보디아의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개발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2022년 발효된 한-캄 FTA가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