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지역산업진흥원은 2024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1일 오후 1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JDC 스마트빌딩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지역특화산업(지역주력산업) 중점 육성과 지역우수기업 성장 촉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매출 신장 등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들의 수행 효율성 제고와 연구 성과 달성을 목표로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계속과제 17건과 올해 신규과제 10건 등 총 27개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하는 주관 및 공동연구개발기관 연구책임자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연구비관리시스템(RCMS) 활용, 연구개발비 사용 및 관리, 기술료 제도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투명성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1대 1 상담창구도 운영하며,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돕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풍요롭고 편안한 명절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대책 ▲지역 경제 회복 가속화 ▲민생부담 경감,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 ▲관광 불편 신속 대응 ▲특별수송 등 교통 안전 대책 ▲생활민원 불편 신속대응 ▲24시간 안전확보(재난·사고) 대응태세 확립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추진 ▲청렴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 등 10개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다. 생활물가 안정 대책으로 식료품 가격 오름세에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수요가 더해지면서 주요 성수품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특별 관리한다. 농·수축산물 공급 확대, 5개 분야 물가점검 등 개인서비스 요금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할인행사, 제주생산품 온라인판촉, 도외 택배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지난 5월 14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최신 진단 프로세서와 제주테크노파크의 국내 최초 배터리 검사 공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보다 정확도를 높이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제주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제주테크노파크와 현대글로비스의 기술을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제주지역에서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한 실증 연구와 기술 고도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될 고도화된 배터리 진단기술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해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대상 배터리의 운송 체계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올해 상반기 110만 여건에 달하는 사이버 잠재 위협 요인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은 제주도, 행정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포괄하는 사이버 관제 시스템으로, 도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로그 기록을 바탕으로 위협정보를 식별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탐지 학습을 통해 악성코드, 웹 취약점, 비인가자 접근 공격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2023년 구축 이후 제주도와 행정시,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를 365일 24시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등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된 경우 인공지능 학습으로 스스로 탐지능력을 향상시켜 사이버 위협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사이버 대응과 관련한 보안 관제·대응 인력이 부족한 출자출연기관도 이상징후를 탐지할 수 있게 돼 정보보안 강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도·행정시뿐만 아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소방안전본부는 공항과 항만 등 다수 운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심정지와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 운영 및 원거리 지역 소방헬기 투입 등 신속한 다중출동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혼잡 시 도내 라디오 방송을 통한 구급차량 이동경로를 전파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휴기간 인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보강한다. 각종 의료상담은 물론, 119구급대 이송병원 선정 등 구급상황관리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질환 상담, 응급처치 지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7시에 예정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일정에 맞춰 오후 4시부터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유기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어질리티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양 상담, 입양동물 사진전도 진행된다. 또한 동물과 하나되는 인생네컷(동물·가족 기념사진), 페이스페인팅(스티커), 기념품 제작 등 유기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관람 공간을 시범 운영한다. 이 공간은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관람석 뒤편에서는 플리마켓 등 반려동물 관련 문화행사가 열려, 도민들에게 반려동물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입양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반려동물 인구와 관련 인프라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다음날인 18일 박물관 광장에서 ‘추석 민속한마당’을 열고 민속놀이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추석 민속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인간 고누, 도전 99초 등 민속놀이를 활용한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민화 텀블러 만들기, 모기기피제로 쓰이는 시나몬 스틱 가랜드 만들기가 운영된다. 각 체험은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와 주차는 모두 무료이며, 박물관 전시 관람은 유료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의 사인회가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광장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사인회는 9월 초 새로 단장한 테마전시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전시는 박물관 2민속전시실 출구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용성형 전문 미디어 ‘닥터생각’에서 주관한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와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닥터생각과 빅데이터-굿 닥터 플랫폼 주관했으며 지난 9월 7일과 8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렸다. 9월 7일 열린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는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My Experience With Making Money in Clinic’을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미용의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 번째 섹션으로는 JY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10mm길어진 FST잼버를 이용한 Face Small Technique와 기미/ PIH 솔루션- GD토닝과 시스티아민 필링의 Combination을 강의했다 두 번째 섹션은 조이엠지의 김범수 전무가 Ultra-Clear와 Renuvion 세 번째 섹션은 김종서 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이, 우리만 몰랐던 사실, 이제 세계적인RF HIFU 트랜드는 볼뉴머 슈링크입니다.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What only we didn't know, Now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도 전역에 상수도 스마트 원격자동검침시스템 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7,167개의 단말기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검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수도 검침원 방문 검침 방식을 비대면 검침으로 전환해 도민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검침으로 기존 월 1회 검침에서 벗어나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상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최소화해 상수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도내 수용가는 약 18만 전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58%가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원격검침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추가 구축은 도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디지털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제주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라산국립공원 내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의 전국 국립공원 직영 유료주차장(31개소) 무료 개방 결정에 따른 조치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어리목,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내 유료주차장 4개소이며, 총 주차면은 792대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한라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지난 5일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총괄반 △상황점검반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코로나19대응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의료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각 행정시별로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반은 지난 5일부터 6개 응급의료기관별로 전담 책임관(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체계 운영에 대한 일일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추가 지정해 지역별 진료 공백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중증도별 요양병원 협력병원과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를 위한 코로나19 발열클리닉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연휴기간 환자 분산 수용체계를 강화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주경찰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안전대책에 따른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추석연휴기간 제주방문 귀성객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가용경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 대비 종합안전관리대책에 따라 제주경찰청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안전에 주력하고, 생활안전·교통시설 및 식생활 안전까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주력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대형마트 일대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명절 당일을 기점으로 추모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큐알(QR)코드로 제작된 맵을 이용해 교통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3일에는 제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렌터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