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푸른길공원 산수문화마당에서 올해 첫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푸른길공원 산수문화마당에서 상설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단체는 여성 거점 공간인 ‘공감 수다방’ 공동체, 여성가족친화마을공동체, 여성 자활사업단과 소규모 점포 및 여성 소모임 공동체 등 20여 단체가 뜻을 함께한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공감 수다방’ 등 소규모 공방에서 제작한 수공예품과 여성 공동체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직접 만든 패브릭 제품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소득 창출 및 취‧창업 기회 제공으로 여성들의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화된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행복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아동(8~13세)을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에 맞게 1, 2기로 나눠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매일 다른 주제의 강의와 놀이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독서교실 1기는 6~7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교육기간 동안은 어린 자녀의 학습 도움과 안전을 위해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오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실 2기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일부터 총 1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5회 강의 중 1일차 강의인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독서 지도법’에는 부모가 아동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독서교실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직접 지도하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여름방학 동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멘토링 소모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링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8년 기준 166개소에서 올해 5월말 기준 59개소가 늘어난 225개소로 최근 5년간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인증·지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규 유입이 많아지면서 기업 간 네트워크 필요성이 대두되고, 실제 지난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실태조사 결과 네트워크 및 자원연결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소모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내 기업들의 소셜 미션과 사업내용 등을 소개하고 소모임 형성을 위한 사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소모임은 6팀 내외로 모집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인사 및 주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0일 동명동 상권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남병효)와 기간 연장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에 맺은 상생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그동안 세 기관이 함께해 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이용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간 콘텐츠 교류 홍보 ▲지역발전 및 공동번영을 위한 목표 공유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갱신으로 협약에 참여한 동명동 내 상가는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가게’로 지정돼 해당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처럼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 1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문화전당 유료 전시·공연을 관람한 고객이 협약에 참여한 상가 이용 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 기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동명동 일대의 불법주정차 감소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 상가를 방문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5월 실시한 ‘ACC 협력가게’ 협약 만족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인사 및 주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멘토링 소모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링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8년 기준 166개소에서 올해 5월말 기준 59개소가 늘어난 225개소로 최근 5년간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인증·지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의 신규 유입이 많아지면서 기업 간 네트워크 필요성이 대두되고, 실제 지난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실태조사 결과 네트워크 및 자원연결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소모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 Bridge 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내 기업들의 소셜 미션과 사업내용 등을 소개하고 소모임 형성을 위한 사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소모임은 6팀 내외로 모집할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아동(8~13세)을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에 맞게 1, 2기로 나눠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매일 다른 주제의 강의와 놀이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독서교실 1기는 6~7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교육기간 동안은 어린 자녀의 학습 도움과 안전을 위해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오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실 2기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일부터 총 1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5회 강의 중 1일차 강의인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독서 지도법’에는 부모가 아동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직접 지도하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여름방학 동안 독서교실 외에도 미술, 보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인사 및 주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린이집 운영 및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제4차 표준보육과정 개정에 따른 해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 과정의 이해 ▲0~1세 및 2세 보육 과정의 이해 ▲영아 경험에 대한 이해 ▲교사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동례 송원대학교 교수는 개정된 표준보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유아와의 상호작용, 놀이 중심의 보육방식에 대한 보육 교직원 역할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골목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 골목재생 로컬랩 4.0’ 공모사업 선정 수행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은 ‘골목재생 로컬랩’ 공모사업은 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골목의 가치를 되살리고, 매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한 동구만의 특화된 주민주도형 골목 단위 재생 사업이다. 투입되는 예산이 3천만 원이다. 동구는 지난달 13일까지 접수된 공동체·단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담당 부서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를 최종 수행 단체로 선정했다.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일명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커피의 거리’의 높은 카페 업종 집적률을 활용해 커피를 콘셉트로 한 조형물과 포토존, 버스킹 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커피향을 품은 골목’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리단길이라는 막연한 명성에서 한 걸음 나아가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커피 골목을 조성함으로써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일대를 커피향 짙은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공통의 관심 의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해 자치분권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민과 공직자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지방자치 발전 방향 모색 등을 통해 자치분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민, 공직자, 동구의회 의원 당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강의는 32년 만에 자치분권 확대를 주요 골자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과 주민투표법 개정 등으로 완성된 자치분권 7법을 주요 내용으로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순은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역사 ▲자치분권 추진배경 ▲자치분권위원회의 입법적·제도적·정책적 성과 ▲자치분권 2.0의 개념 및 향후 과제 등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쳐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1.0시대가 중앙·지방 정부의 역할이 강조됐다면 자치분권 2.0시대는 국민주권을 넘어 주민주권이 실현되는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을 위해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자치단체 간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