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해외 기업 MICE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며 여수의 MICE산업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해외 5개국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 경남, 전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남해안권 공동팸투어가 열렸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태국의 각국에서 MICE 단체·기업·학회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해외 전문 바이어 10개 업체로 여수시는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휴양MICE 여수’ 팸투어를 단독으로 진행했다. 이들 해외 전문 바이어 업체는 각국으로 돌아가 김해국제공항을 거쳐 방한하는 인센티브 그룹에게 한국 투어를 소개하고 MICE 행사를 유치할 계획으로, 여수시는 이들의 이목을 여수에 집중시킨다는 것만으로도 급성장 중인 여수 MICE산업에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로 나선 것이다. 시는 팸투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선정,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이들에게 여수의 주요 관광지답사, 이순신신호연만들기체험 행사 등을 지원하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첫날 18일 JCS호텔에서 마이스시설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회의시설과 관광자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재단 출범의 첫발을 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10명의 발기인과 기관단체장·지역 인사 등이 참석, 설립 취지문과 임원 선임, 정관 채택 등 재단 설립에 관한 사항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공동이사장으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대됐다. 시는 다음 달까지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초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섬박람회조직위는 내년부터 회장 조성 및 운영, 전시 연출, 수익사업, 참여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 세부실행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된 만큼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과 함께 섬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재단 출범의 첫발을 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10명의 발기인과 기관단체장·지역 인사 등이 참석, 설립 취지문과 임원 선임, 정관 채택 등 재단 설립에 관한 사항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공동이사장으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대됐다. 시는 다음 달까지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초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섬박람회조직위는 내년부터 회장 조성 및 운영, 전시 연출, 수익사업, 참여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 세부실행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된 만큼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과 함께 섬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 18일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과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김경하 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소외된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복례 문수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유난히 많은 문수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번 선행 외에도 봉사단체로 등록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캠페인 전개, 주민센터 릴레이식 후원금 전달 등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삼삼면 서도리에 소재한 서산사에서 지난 18일 고장 선도자들의 공덕을 기리는 숭모제가 거행됐다. 서산사숭모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는 생전에 효행과 높은 학덕으로 충효와 학문을 후세에 전파한 김양록, 김지욱, 안동부사 김정태, 거문도 서도사립낙영학교 설립자 김상순 등의 공덕을 기렸다. 서산사숭모회,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김양록 선생 등의 충효사상을 기렸으며, 고장 선도자들의 위패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만 삼산면장은 “김양록 선생 등 충효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숭모제를 거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생의 충효정신을 잘 계승하며 이 자리가 면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숭모회는 매년 음력 9월 6일 서산사에서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영양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여수소호초등학교 등 3개교 어린이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 각 학교별 3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식생활 실천 및 식중독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불량식품을 구별해 올바른 식품 선택하기, 아침밥 챙겨 먹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과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인은 매월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방문,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화장동에 소재한 선사유적공원 내 도시농업공간에 구절초와 메밀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아래 선사유적공원 일부 공간을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했다. 유채꽃과 메밀꽃을 비롯해 가을엔 구절초 등 꽃단지를 만들고 식용과 약용 등 농업적 가치가 높은 식물 소개와 더불어 만개한 꽃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공원 이용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꾸몄다”며 “가을 향기 가득 담은 선사유적공원 꽃구경으로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1월 7일까지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은 배달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코자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헬멧, 블랙박스, 안전화 등 안전용품 구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교육은 이륜차 맞춤 안전 운행 방법, 사고 대처방법, 노동법 보호 등의 내용으로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으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지난 10월 초 섬박람회 해외 홍보에 나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18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며 국내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렸다. 세계 30개국의 12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100여명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섬박람회를 홍보코자 지난 18일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현수막 등을 활용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국제적 행사의 주요 관람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 활동도 펼쳤다. 안규철 위원장은 “저번 해외 홍보활동에 많은 위원이 참여를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국내 홍보활동에 100명이 넘는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며 강력한 활동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공모사업에 여천농협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여천농협이 사업을 신청해 농식품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 가루쌀 재배기술 등 교육·컨설팅 지원금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 2025~2026년까지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장비 구입비 지원 5억 원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6월 말 늦은 이앙이 가능하다. 또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으로 정부가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므로 밀과 이모작을 하는 경우 전략작물 직불금을 ha당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쳐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도에 가루쌀 재배 단지 20ha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1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 판로확보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가루쌀 보급의 성공적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대한 도전장과 함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과 도시의 경제적 발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집중 육성해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문화·여가 시설 및 서비스는 지역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영역으로 꼽혀 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 문화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 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의의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지난 8월 마래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 사고를 막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는 20일 중앙파출소를 찾아 당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에 대응한 김종필 경감, 서용칠 경위, 오순배 경장, 조진성 순경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영규 의장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종필 경감 등 중앙파출소 소속 경찰관 4명은 지난 8월 21일 밤 10시 20분쯤 마래터널 안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터널 벽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운전자를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