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12일 담양읍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청렴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올해 4월 개장한 담양상설시장과 기존 전통시장에서 지역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민에게 담양교육지원청의 청렴행정을 약속하며 청렴의지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현대식으로 새로 개장한 담양상설시장이 매일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청도 함께하겠다”며 “이번 청렴 장보기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담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12일 담양읍 동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경찰관, 모범운전자,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군,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 구역 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요령이 적힌 홍보 물품 노트 등을 나눠 주며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 및 플래카드를 펼치며 가시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담양읍 강쟁리의 무료 양로원인 ‘예수 마음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담양경찰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 등을 방문해 사랑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행복을 위해 함께 가는 첫걸음으로 담양군 어르신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소장 이승훈)는 12일 아랫장 사거리에서 추석 맞이 민·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문생활안전협의회(회장 송병기), 남문자율방범대(대장 김대중), 중앙자율방범대(대장 문제만)가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귀향길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금지,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 교통 안전을 위한 법규 준수를 독려하였다. 남문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범죄치안활동과 교통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대장 심태식)는 11일 저녁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협력단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지역인 조례동 수산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심태식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예방치안, 정성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역 축구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전남축구협회(신정식 회장)와 함께한 지역 축구인재 발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소재의 축구부가 있는 목포과학대, 초당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선수들과 우선지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축구인재 발굴과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6월 1차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우선지명 선수와 광양제철고 3학년 선수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0일 화요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팀과 합동훈련, 체력 테스트, 연습경기 등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전남의 축구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우리 전남드래곤즈는 지역 축구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축구인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관계자는 “전남축구협회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축구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라면서 “전남의 축구인재들이 K리그 무대의 경쟁력을 갖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1일 수요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와 함께'행복나눔 기부데이'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기부데이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미활용하는 물품을 소외계층 주민에게 기부하는 행사이다. 기부데이 참여 대상은 공무원, 기관, 기업체, 금융기관, 각급 학교, 단체 등이며 기부물품의 종류는 수건,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과 라면, 쌀, 제과류 등 식품류이다. 물품들은 푸드마켓,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되며 기부자에게는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여 제공한다. 이번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와의 기부데이는 작년 대정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잦은 방학으로 육지로 올라갈 때마다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을 시작으로 노스런던컬리지,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환경 동아리(HIKING HEROES JEJU)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에서 올해 4월, 6월, 금번 9월 기부데이를 참여했고 노스런던컬리지 제주(이하 NLSC Jeju)에서 3월, 6월 참여하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 종합상황실 운영 등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평상시 생활쓰레기 발생량(320톤/일)보다 5% 이상 증가할 수도 있어, 필요시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차량의 운행횟수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78.1톤/일)보다 5% 이상(약 82톤/일)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밀집 주택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운영하여 고장 접수·처리 등 점검을 강화하고 추가 수거가 필요한 지역은 기동수거반(1개 조)을 투입하여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생활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관련 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근현대 서정적 한국화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아홉 번째 개관기념전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Ⅸ :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황량한 벌판에서'를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1887-1972)은 한국 근현대 서정적 한국화를 대표하는 화가로 ‘청전양식’으로 불리는 독창적인 산수화풍을 이룩하며 우리나라의 자연과 풍토에 대한 미의식을 재해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지닌 한국적 풍경을 탄생시켰다. 특히, 연한 담묵(물을 많이 머금은 옅은 먹색)을 여러 번 중첩시켜 황량한 언덕이나 스산한 산촌의 정경을 표현하면서도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촌부나 어부의 서민적인 일상을 그려내 중국이나 일본의 동양화와는 다른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는 9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소암기념관 전시실 전관에서 개최되며, 9월 28일에는 청전 이상범 산수화의 세계를 주제로 겸재정선박물관장인 송희경 미술사학자의 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시간는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월 12일 오후 5시 태권무 '태권예술, 제주를 품다' 기획공연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무는 태권도의 무술과 춤을 결합한 예술 형식으로,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유소년 태권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이다.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 이야기를 국기 태권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진행된 모든 기획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관객들은 태권도의 힘찬 기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동적인 액션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현장감을 경험하며,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전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신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9월 20일 오후 6시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예매는 9월 23일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과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9월 11일 저녁, 서귀포시 명동로와 이중섭거리 일대를 찾아 『제주와의 약속』과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서귀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편안한 관광을 약속드리고, 소비회복세 둔화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진행됐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으로 도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상점가·착한가격업소 주1회 이상 이용과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서귀포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동참하여 민·관 합동으로 관내 골목상권에 위치한 식당 등을 방문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4일, 5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이중섭의 삶부터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작품들을 그린 공연이다. 본 작품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레타로 처음 제작됐고 이후 2019년부터 오페라로 발전하여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며 제주 대표 창작 오페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에서 2017년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번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유희문 연출은 “오페라 '이중섭'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하고 무대의 선명도를 높여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관객들이 마치 미술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과 무용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한층 더 녹여 한국형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예술단 전 단원과 제주 출신의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