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우영)에서 일천만 원 상당(10kg 400포대)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 사용된 쌀은 화순에서 생산된 쌀로 최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진국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줄 수 있어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 2실에서 관내 28개 단지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한병호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부동산학 박사)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 및 소양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경비원 인권 보호 ▲사업자 선정 지침 ▲공동주택 감사사례, 회계처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화순군 공동주택 경비·미화 노동자 권리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공동주택 내 경비원·미화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 내용을 추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돌아오는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전문성을 강화해 행복한 아파트 공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12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청렴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부패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전 직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추석 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위반 등을 자체적으로 집중 점검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내 올바른 청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청렴생활 실천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1,000여 개의 공사ㆍ용역 계약업체에 청렴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은 공사 계약 업체에 행정 윤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공사 계약 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공사를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업체들의 협조와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신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신안군은 공사 등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와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신안군은 소속 공직자에게도 청렴서한문을 보내 신뢰의 밑바탕이 되는 청렴과 공정에 대해 강조하며 관행적 선물이 금품과 향응의 다른 이름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는 광주시와 민간이 힘을 합쳐 개최한 것이어서 남다르다. 광주시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박람회를 주최했고, 민간에서는 더 나은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믿음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 이처럼 광주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 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기업 78개, 전국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3개, 상담관 4개, 추석선물전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용혜인 국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미래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광주연구원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광주연구원에서 개원 1주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의 미래상과 전략테마를 담은 ‘광주 미래 2050 비전과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신수정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광주연구원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광주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해 보는 정책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은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전환의 시대이고, 우리는 이 전환을 기회라는 단어로 바꿔야 한다”며 “5.8% 인상된 국비확보와 민생토론회, ‘국회, 광주의 날’까지 광주는 기회를 잡는 도시이고, 광주연구원은 기회의 전략기지가 되길 바란다. 혜안이 있는 광주연구원과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광주시가 힘을 합하면 광주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개원 이후 한정된 연구 자원으로 최선의 성과를 창출해 온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걸음 앞선 정책을 디자인하고, 광주가 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 기관‧단체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상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위기학생들의 마음 살핌, 위기 감지, 선제적 대응‧치료에 대한 이해 등 아동‧청소년 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주연 전남대병원 교수가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아동·청소년들의 치료·관리에 필요한 학부모 동의를 이끄는 소통 방법, 학생들의 자해‧자살 등 위기상황을 조기 감지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6~17세 6275명 대상)를 보면, 소아·청소년의 16.1%는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1%는 현재 정신장애 증상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가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등기상 전라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광양시 관내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만한 수행 능력이 있는 기관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광양커뮤니티센터 5층 여성가족과 가족돌봄팀에 방문해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으로서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전반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돌봄팀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위탁이 가능한 전문적 역량이 있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바란다”라며 “맞벌이,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신수정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9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축하객 등 내외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9개 분야에서 19명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해 국민들의 본보기로 삼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돼 ‘대한민국혁신행정대상’을 수상한 정인화 시장은 취임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광양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중시하는 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소통 행보를 펼쳐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광양시가 미래로 향하는 길을 차근차근 닦아나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 8기 취임 2주년 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유익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맞이&야경, 걷기 명소,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추천했다. o 달맞이 & 야경 명소 : 구봉산전망대, 선샤인해변공원, 배알도 섬 정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선샤인해변공원, 배알도 섬 정원 등 은은한 야경을 배경으로 휘영청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해발 473m 정상에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광양만으로 붉은 석양이 지면 이윽고 보름달이 떠오르고 이순신대교를 비롯한 도심 야경이 별빛 부스러기처럼 찬란하게 반짝인다. 선샤인 해변공원에 방문하면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를 중심으로 해안선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듯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550리를 달려온 섬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내 부패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9월 12일과 13일 오전 1청사 본관 1층에서 광양시청 감사실 소속 공무원들이 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관행적으로 선물을 주고받아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갑질 금지 준수, 청렴한 광양 만들기 적극 동참 등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광양시는 보조사업자와 민간 위탁 운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광양시 공직자에게는 ▲건전한 명절 문화 정착 ▲청탁금지법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한문을 배포해 청렴한 광양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공정하고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광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