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소 농가 진흥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일주일 동안 푸소 농가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푸소 농가 직접 수익 창출 및 2020년 문체부 국정감사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등 강진 관광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살아보기형 관광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따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푸소농가 사기진작 및 일주일 살기 체험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 살기를 처음 진행했던 2020년 체험비와 같은 금액지원 형태로 ‘처음 가격 그대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1인 24만 원의 체험비를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15만 원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9월·10월 두 달간 4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강진군문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지사협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내 오감통 강진군 사찰음식체험관인 도반에서 지역복지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복지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지사협은 법적 설치 기구로 지역사회 인적자원과 연계해 당면한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군‧읍‧면별로 협의체가 구성돼 있으며, 233명의 민간‧공동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사협은 주거환경개선사업부터 밑반찬 지원 등 82개의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과의 밀접한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 지사협은 올해 4월 주민력 강화를 위해 2회에 걸쳐 지사협 위원과 복지 인적자원인 이장, 봉사단체 등 100명에게 복지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 복지계획 수립과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선온 민간위원장은 “농촌 지역에 인적‧물적 복지자원이 부족해 지역복지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올해 12월까지 강진군민에게 판매하는 일반발행 400억 원, 전입 장려금 및 육아 양육수당, 농어넹 공익수당, 스포츠마케팅 등 정책발행 100억 원을 더해 500억 원 규모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최근 발행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인근 타 시·군에 비해 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로 이용률이 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시로 가맹점 모집을 해 현재 1,500개소가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착(chak) 모바일 상품권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면서 지류·모바일·카드 구분 없이 선택해 월 70만 원 한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 중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신규 구매가 안 되고, 기존에 구입한 잔여분은 올 12월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종료 1주일 전 이관작업으로 시스템이 중지되므로 잔여분을 미리 사용해야 한다.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에 모집한 서포터즈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가맹점 앱 등록 및 QR 키트를 설치하므로 일부 가맹점에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29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최영아 소장이 3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소속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최영아 신임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쌀값 하락과 농촌인력 고령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군수님의 농정시책 방향에 발맞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 개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미래농업을 대비한 스마트팜 육성,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농산물가공품 개발,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이 더 편안하게 농사를 짓고 돈버는 농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아 신임 소장은 광주 출신으로 1990년 여천군농촌지도소 근무를 시작으로 승주군농촌지도소, 순천시농촌지도소에서 근무했다. 1995년부터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전입해 생활개선 업무, 인력육성팀장, 교육정보팀장, 연구개발과장을 거쳐 2022년 8월부터 1년간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기술지원팀에 교류 근무하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13일간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3년 전라남도-강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수준을 측정해 그에 맞는 군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추출해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면접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면접 조사가 원칙이며, 비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제공한 조사표를 대상 가구가 작성을 마치면 회수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족, 보건, 환경, 안전분야 등 12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 30문항과 지역경제, 여가, 문화 등 강진군 특성항목 15문항으로 총 45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 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조경언 강진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올해 11개 읍면 1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 경관을 가꾸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강진군은 선정된 마을에 대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2021년 선정 45개 마을, 2022년 선정 45개 마을, 2023년 신규 선정 49개 마을을 포함 총 13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을 통해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마을 안길 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LED 조명 설치 ▲특색있는 문패와 우체통 제작 등 주민들의 일상을 직접 담아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을에 대한 자긍심 제고, 주민들과의 유대감 강화, 주변 환경정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전남도는 2025년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2030년까지로 연장하고 8,000개 마을로 사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은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방진영 이장은 “한국미술협회 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때 강진 전복을 40% 특별할인 판매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판매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강진 지역 전복양식 어가들이 생산한 전복을 40% 특별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강진 마량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참전복’은 군 산하 전 직원 ‘1인-1복 전복사주기 운동’과 더불어 이번 축제 때 판매행사를 통해 어가들이 많은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축제장 판매부스에서 공급하는 전복은 모두 1,300상자 가량이다. 1큰 것(8미) 6만 원짜리가 3만8,000원에, 중간 것(10미) 5만 원짜리가 3만4,000원, 중간 것(13미) 4만9,000원짜리가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작은 것(15미) 4만 원짜리는 2만4,000원에 살 수 있다. 행사장 현장 판매와 더불어 택배로 접수하면 신청 후 다음날 오전 발송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강진 전복은 뻘층 위에서 더디게 천천히 자라지만 뻘층에서 나온 영양분을 충분히 먹고 살고 특히 강진만으로 민물 유입이 많아 단맛이 더 풍부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노두섭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ㆍ지방자치ㆍ의회 부문에서 ‘지역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노두섭 의회 운영위원장은 강진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노두섭 의원은 “군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초심 그대로 군민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5일까지 취약계층 19가구의 노후 싱크대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 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했다. 강진군 작천면에 사는 A씨는 “싱크대가 너무 오래돼 문도 안 맞아 서랍도 잘 열리지 않아 불편하고 지저분했는데 싱크대를 교체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부엌이 환해졌다”라고 흐뭇해했다. 강진군지사협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 51가구의 노후주택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 전선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진군지사협은 12개소 233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의료비 지원 등 82개의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청소년 수련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한 4차산업혁명 체험을 실시했다. 오전 9시와 오후 1시 시간대별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난이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D 캔디펜을 이용한 사탕 만들기, 3D 초콜릿 프린터로 초콜릿 만들기, 휴머노이드로봇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가 가져오는 생활의 변화와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준 어린이는 “체험을 통해 손짓만으로 로봇을 작동시켜 인공지능에 대해 알게 됐고, 3D 프린터로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어 보며 4차산업혁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 가족센터는 다문화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꿈 성장과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가족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강진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된 달로, 독서문화진흥법에서 매년 9월로 규정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초청 강연, 북토크와 음악, 연극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생생 낭독극장’, 한 학기 동안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 ‘출판 기념회 및 연극 발표’, 자연과 명화를 그려보는 ‘오일파스텔 드로잉 체험’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연체회원을 위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나만의 독서통장 케이스’, ‘두 배로 도서대출’, ‘모바일 회원카드 등록 이벤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강진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서울시와 청년 창업을 연계한 넥스트로컬 참여팀들의 강진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강진 로컬음식 품평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이란 강진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컬음식 품평회는 강진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군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팀들의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강진의 지역자원들을 활용해 시제품화한 식품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 로컬 음식 품평회에 참여한 팀은 소레스트, 뉴트랩, 라라잇, 올취, 주안 등 총 5팀이며, 소레스트는 강진 녹차 블렌딩 티, 뉴트랩은 강진 쌀귀리로 만든 시리얼, 라라잇은 여주를 활용한 피클, 아메리카노, 초콜릿, 젤리, 올취는 쌀귀리 냉동 유부초밥, 주안은 쌀귀리 고추장을 선보였다. 제품 시식 후 맛, 식감 등 설문조사 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으며 품평회 의견 수렴 후 강진 로컬 제품으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을 선택해서 외부인의 시각으로 새롭게 지역자원인 쌀귀리, 여주, 녹차 등을 제품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