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는 3일(토)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슬로건으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수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담은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이기는 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정채 前 여수시의회 의장, 김형곤 前 전남도의원, 김양자 前 여수시청 국장 등을 선임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고문위원, ▲자문위원, ▲공동본부장, ▲부위원장 그리고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선대위는 여수시민을 중심으로 ▲특보단,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등과 더불어, 여수의 미래를 논의하고 여수 발전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이끌어갈 전문가, 직능 대표들로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교육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2024년 설 명절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ˑ연립ˑ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주택화재는 발생건수에 비해 인명피해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2023년)간 주택화재 건수는 연평균 전체화재의 18.3%인데 비해, 전체화재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45.5%)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최근 10년 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43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간대별 주택화재 사망자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0시~6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취약시간대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명절음식을 만들 때 자주 사용되는 식용유 화재가 유난히 많은데 일반 소화기는 재발화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방용 소화기 하나씩 비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우리 가족 안전을 위해 이번 설날 고향집 방문할 때 주택용소방시설 하나씩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시전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1일 웅천지웰아파트 1단지 주민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상민 입주자대표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올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웅천지웰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소재 MG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10kg과 20kg, 153포(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구근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과 김용우 여서동장, 강문성 도의원, 이미경 시의원, 민덕희 시의원, 아파트 관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서동은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구근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나눔을 다짐했다. 김용우 여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장학금’과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단체기관 복지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2배가량 증가한다. 이에 시는 허리벨트식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어 탈부착이 쉽고 농업인들의 육체적 부담을 덜어 주는 편의의자 814개를 확보, 관내 농업인 특히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농가별로 최대 2개까지 지원되며, 농업인은 보급단가 3만 원의 10%인 3천 원 만부담하면 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농작업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편의의자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 스마트 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실시간 공장제어프로그램, 공장물류 관리 프로그램(POP) 등 자동화 장비 구입 및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수준, 고도화 수준으로 나눠진다. ▲기초수준은 평가를 통해 국비 없이 전라남도와 여수시 지원금으로만 총 사업비 1억 원 중 60%(전남도 30%, 여수시 30%)를 지원하며 ▲고도화 수준은 총 사업비 4억 원 증 국비 50%, 지방비(도비+시비)30%를 지원한다. 사업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 구비서류, 추진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여수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국도비 포함 93여억 원을 들여 48개사(기초 33, 고도화 15)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설 명절과 더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음식·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의식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원에서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와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친절 응대·적정 가격·위생적인 먹거리’ 음식점 3대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섬박람회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업소에 대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 식중독예방 수칙 준수와 위생적인 업소 관리 등을 독려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민원 발생 중점관리업소에 대해 식재료 위생적 관리,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강도 높은 개선대책을 추진해 섬박람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 행사인 섬박람회를 앞둔 만큼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점검 및 캠페인,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 추진으로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제거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물가안정·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상거래 질서(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에 동참토록 독려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우리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상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해결로 고물가 시대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관련부서(바가지요금,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건전한 상거래 질서)와 협력해 분야별 점검반 가동 △설 성수품 가격 동향(주1회) 조사·공개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집중 추진하며, 물가안정에 총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준비해 나갈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후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섬박람회지원단 및 섬박람회 조직위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 직무 교육·전문가 특강·분임토의 및 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섬박람회 조직위 사무국장의 박람회 콘텐츠 및 조직 운영에 관한 직무 교육을 시작으로 섬과 해양관광의 이해와 박람회의 기획부터 행사 실시까지 성공 전략과 방법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박람회 성공·실패 사례 공유를 토대로 ▲주행사장 조성 및 전시연출 ▲콘텐츠 및 회장 운영 ▲연계사업 발굴 ▲홍보 및 수익사업 ▲교통·숙박대책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모으며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행사장 랜드마크 발굴과 전시관 연출에 관한 아이디어, 연계사업발굴을 통한 추가 예산 확보 등의 사항이 제안됐으며, 시는 섬박람회 세부 실시계획에 제안 사항을 적극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특별할인이 5일 조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시행 5일 만에 예산 소진이 전망된다. 이후에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은 10%로 변경되며,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로 판매된다. 구매한도는 2월 한 달간은 월별 1인당 1백만 원으로 유지되며, 오는 3월에는 50만 원으로 변경된다. 지류는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여수시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특별할인은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상품권 가맹점 등록 문의도 이어져 상품권 사용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여수사랑상품권 애용과 가맹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71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가맹점 조회는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 부터 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 부터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월부터 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 부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일 여수서시장과 여수수산시장 2곳에서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장보기보다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 필요물품을 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직원들은 “평소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장보기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전통시장에 와보니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전통시장만의 정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중소상인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야한다”며 강조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