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미항여수’를 주제로 여수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돼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건강 체험 부스는 체성분검사, 고혈압·당뇨병관리, 빈혈검사, 비타민D검사, 금연, 스트레스&우울 마음건강 체험, 중독관리, 시력검사, 안경피팅, 심폐소생술체험, 체력측정, 아토피예방, 구강건강, 암 관리 등 19개로 체험 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 오후에는 웅천친수공원 부터 선소 부터 선소대교 부터 웅천친수공원까지 시민 건강 걷기, 웅천해수욕장에서는 맨발걷기 행사가 열리며, 참여자 55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을 체험하고 새롭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시보건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원에서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상암초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벌써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제는 23일 오전 9시 20분께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열린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흥국사 수변공원 특별무대에서 유명인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장기자랑을 뽐내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도 준비된다. 행사기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가, 행사장 일원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전 부치기․꽃길 시화전․꽃길 스탬프 투어․플로깅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대표 봄꽃축제로 많은 상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힘쓰겠다”며 “봄 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올해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 지원에 1,110억 원을 투입,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 민생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민생경제 지원 시책’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및 생활비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55개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시는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카드형 할인율 10%를 상시 적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지난 설 명절에는 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진행, 5일 만에 배정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시는 이러한 성공기세를 몰아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 등을 통해 상품권 사용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진남상가와 수산물특화시장 등에 시설현대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8일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신규위원 2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간 위원들이 활동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객관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서로 다짐하였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 제17조에 따라 신호기와 횡단보도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위원회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외곽도로에 잡풀이 자라 어르신이 도로를 보행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국회의원 공약대상’은 4년 전 국회의원 ‘선거공약’에 대한 이행 성적 평가로,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엄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에게 대상을 선정했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전라선 SRT 투입,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확정,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과 제도 개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 등 21대 국회의원 공약에 대한 성과를 완성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성과들은 지난 4년간 여수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력 있고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일 잘하는 김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의 날 ‘함께해요! 이순신장군 청렴 리더십,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모형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앙동의 올해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시책으로 매월 1회 직원들과 자생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첫 교육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14명, 직원 12명 등 26명이 참석,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서천석 교장이 강사로 나서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청렴 리더십에 대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영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중앙동에 있는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청렴 리더십 교육을 듣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역사의식을 새롭게 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교육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열띤 강의를 해주신 이순신학교 서천석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자생단체와 함께 ‘부패없는 청렴한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매월 전문 강사를 초빙, 진남관, 고소대,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타루비, 이순신전술 신호연 박물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영농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 등 여수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종별 조작법, 농작업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기종별 교육일정은 ▲18~19일 관리기 ▲20~21일 트랙터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수시민은 교육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선착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안전사용과 작동법 숙지를 위해 주요 임대기종인 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굴착기 4종에 대해 현장실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전문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 이번 강좌는 (사)미래직업협회와 협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개월 단위로 전 과정 대면 및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과정(4월) ▲인공지능 교육지도사 과정(6월) ▲AI코딩 지도사 과정(9월) ▲AI GPT 교육전문가 과정(11월)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각 과정별 시기에 맞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강좌별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첫 번째 과정인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은 11일 월요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순신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 컨텐츠 다양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강사를 양성해 인공지능(AI) 전문지도자 부족 해소는 물론, 청년 인재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에 기여코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3일 토요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재학 중인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성적 오르는 내신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설득력 있는 고교학점제 입시 특강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미연(‘이로울쌤’)강사가 강단에 선다. 이 강사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거나 전략적인 공부법으로 내신 성적을 더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과목별 내신 꿀팁, 코넬 노트법 등 실천 가능한 공부 로드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올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은 오전 10시~12시까지 ▲고등학교 2학년은 오후 1시30분 ~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는 코넬 노트와 공부법 가이드 자료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적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방법을 재평가하고 개선하는 시간이 될 것”며 “특강에서 제공되는 현실적 공부법이 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내신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과 시민참여 시정을 위해 ‘규제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법령 및 조례 등에 따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등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시민안전·복지향상 △생활불편 △취업·일자리 △기업활동 △신산업 규제 등이다. 다만, ‘행정규제기본법’ 상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사무, 단순 건의, 진정 민원, 다른 제안 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응모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시 기획예산담당관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등 1차 소관부서 검토 후 여수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우수 제안에 대해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소정의 여수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기업 활동을 저해해 경제 활성화를 막고 있다”며 “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3월부터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분쟁 해결에 적극 나선다. ‘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 정보제공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당사자 간 합의 권고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주부,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 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달 2월 공개 공모를 통해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와 여수YMCA를 보조 사업자로 선정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방문하거나 ▲전국 대표번호 1372, ▲한국부인회 ▲여수YMCA 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피해 예방에 기여코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 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7천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은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신청인이 먼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