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오미섭 의원은 6일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에서 주최한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여성을 위한 정치 지속가능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관리감독, 정책제언, 입법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오미섭 의원은 ▲성주류화를 위한 성별분리통계 제안 ▲각종 위원회의 여성비율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정책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한 성폭력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과 정부의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예산 삭감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오미섭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류화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 등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구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교통상해사고 제외)’ 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 곁에 안전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2일까지 독서 생활의 기반이 되는 서구 독서동아리‘책씨앗’에 참여할 50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토론문화 확산 및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최소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필수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야 한다. 서구는 동아리 활동을 위한 토론도서와 활동 공간,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독서동아리 선정, ‘독서동아리 한마당’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사항과 회원 작품을 수록하는 문집 ‘책마중’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민숙 교육도서관과장은 “독서동아리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이 아닌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수영 부의장이 6일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주관 ‘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의회 만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성평등 정책 추진과 예산 수립을 통해 시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온 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해 광전여성연합에서 주관하여 추진했다. 김수영 부의장은 수상 소감발표를 통해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 첫 회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보호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사회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부녀회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될 마을공동체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여성들을 위한 산악회 조직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성활동가들과 지방의회 의원들 간의 인적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수자들의 권리향상과 남녀노소가 평등한 세상 건설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기를 당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상무 2동, 서창동, 금호 1‧2동)이 6일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열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한'제1회 광주 여성의원 성평등 의정활동 자랑대회'에서 “성평등 지방의회 만들상”을 수여 받았다. 광주전남여성단체는 국회, 지방의원,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의 대표성을 언급하며 여성의 부재는 역량 또는 자질 부족이 아니라 여성의 정치참여 자체를 막는 구조와 제도‧관습 때문이라며 지방의원들을 초대하여 여성정치인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정민 의원은 제7대, 제8대를 거쳐 제9대 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노인 고독사 예방, 장애인 이동기 기기 수리, 직장내 괴롭힘 예방,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과 관련한 의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권익 향상에 힘 써왔다. 윤 의원은 “ 여성으로서 주어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개인적 경험이 현재의 의원 활동으로까지 연결됐다. 더불어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뜻 깊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6일 서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이진우, 이승우, 박균석 공동 본부장을 비롯한 80여 명에 달하는 서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여줬다. 또한, 이들은 양부남과 함께하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퇴직공무원 공공본부 '서구 더하기'도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공공본부 서구 더하기'는 결의문을 통해 양부남 예비후보의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양부남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키로 하는 등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이날 출범식 인사말에서 “서구청 퇴직공무원들께서 양부남의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여러분의 경험을 살려서 우리 서구에 정말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약속하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동력삼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6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한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코로나 시기 대출 이자 전면 탕감, ▲코로나 시기 대출금 만기 연장, ▲연 2% 이내 고정 금리 대출 시행 등을 3대 긴급민생과제로 정하고,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역대급 무능으로 민생을 파탄시켰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무너지는 현실이다”며 “코로나에 이어 고금리‧고물가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소비 위축이 매출 부진으로 이어져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대출 부담이 높은 상태다.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의 폐업 공제금이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2021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전남 소상공인 3명 중 1명은 1억원 이상 빚을 지고 있고,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국가 지원액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규 및 변경 사항을 전달하고, 공모사업 분야별 지원자격 및 신청 절차,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자유) ▲아파트공동체(자유) ▲기획공모(협력사업, 기후위기대응, 서로이음 리빙랩, 소통방) ▲특성화(공유촉진, 여성가족 친화) 등 4개 부문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구성했으며, 모임·단체별로 2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모임·단체별 지원기준 세분화 ▲신규단체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중복선정 2회 제한 ▲사업선정 시 생활밀착형 사업, 마을의제 사업 등에 가점 부여 ▲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 평생학습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헬프데스크 운영, 성과공유회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서구는 18개 동에서‘우리동네 이웃돌봄단’82명을 선발하고 6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웃돌봄단은 2월 중 고독사 위험가구를 전수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구 관내 위기 1인가구 2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대상자에게는 안부확인, 사례관리, 공적급여 신청, 서비스 연계 등 주기적 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 줄이기에 앞장선다. 또한 이웃돌봄단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최소 주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면서 대상자와 신뢰를 맺고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고독하게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의 관심을 알리는 따뜻한 이웃이 될 것이다”며 “고독사라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광산구의 한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주도한 건 호기심 많은 10살 민현(가명) 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와 함께 처음 만난 구청장에 질문부터 던졌다. “어떤 일을 하세요?” 갑자기 들어온 질문. 박병규 청장이 “민현이랑 여기 있는 형, 동생들, 부모님 같은 광산구 사는 분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답하자 민현 군이 맞장구를 친다. “저도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하면 110점을 받아요” ‘100점이 아니고 110점?’이란 궁금증에 박병규 청장이 “왜 110점일까?” 묻자 “하나도 안 틀려서 100점이고, 글씨를 잘 써서 10점해서 선생님이 110점 주시는 거예요”란 답이 돌아온다. 박병규 청장이 “와 난 한 번도 110점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대단하구나”라고 감탄하자 민현 군이 한술 더 뜬다. “(110점 못 받아도)괜찮습니다” 이 말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다양한 이유, 사연으로 이곳에서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아이들은 박병규 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감염병 방역,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깨끗한 환경조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이웃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항목별 35개 대책을 추진하고, 명절 연휴기간 4일 동안 128명이 비상근무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연휴기간에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전⸱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 저소득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복지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도심지역과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및 노면청소차 운행구간 확대 등 청소 특별 대책을 추진해 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거리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수거보상제 확대 운영, 365현장정비반 편성, 무관용 원칙 과태료 부과 등을 골자로 한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무분별한 상습‧대량의 분양 현수막, 정비 취약 시간대를 노린 ‘게릴라성 불법광고물’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심각히 해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순계도, 현장정비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전체 불법광고물 정비량의 38%(2023년 기준)를 차지하는 수거보상제의 참여폭을 넓힌다. 주민과 더불어 주민자치회, 통장단, 상인회 등 단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 현수막 상습 게첩지역 책임관리제를 운영해 생활 속 취약지역을 밀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365현장정비반은 주중‧주말 저녁 10시까지 운영 시간을 늘린다. △1권역(첨단지구, 신창‧신가지구) △2권역(송정권, 우산‧월곡지구) △3권역(수완지구, 하남1‧2지구, 운남지구) 등 총 3개 권역으로 상시정비반을 편성, 정비 취약 시간대를 노린 불법 광고물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처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