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은 8일(목) 오후 5시 KBC 광주방송 ‘뉴스와이드’ 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신년 대담과 설 특사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날 방송을 KBC 김재현 기자 진행으로 박균택 변호사,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도 출연해 50분 간 진행했다. 민형배 의원은 7일 밤 방송된 KBS 1TV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와 관련해 “대통령 신년 대담인데, (실상은) 대통령 홍보를 위한 예능 프로그램 같다”라고 평했다. 민 의원은 대담 진행자 박장범 KBS 앵커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언급할 때“명품백을 명품백이라고 하지도 못하고 파우치라고 했다”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방송장악을 계속해 왔고, 그 결과 오늘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언론노조 KBS본부)에서 (이 프로그램 제작이) ‘은밀하게 군사작전하듯 진행됐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없으니 언론을 이용해 정권을 유지해가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민형배 의원은 지난 6일 이뤄진 대통령 설 특별사면에 대해선“시민들이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처음 본다.‘맞춤형 사면’,‘약속 사면’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7일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금호1동 일대 현장 방문했다. 땅이 가라앉아 보도에 유격이 생기는 등 시민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신고되어 급히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는 시행사인 광주시, 건설 감리단인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인 한신공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반침하 원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했다. 건설사업관리단 문영주 부장은 지하수가 빠져서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고, 현장소장은 오폐수 관거가 파손되어 흙이 쓸려나가 지반침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원인에 대해 확답하지 못했다. 강은미 의원은 광주시와 시공사 등 책임자들이 신속하게 원인분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반침하로 인한 단차 발생으로 넘어지는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보수 조치를 주문했다. 광주시와 시공사는 땅 꺼짐 현상의 원인분석을 약속했고, 다치신 분 피해 보상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광주시는 도로포장을 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시민들의 피해보상과 관련해서는 사업종료 이후에 일괄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도시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대담을 두고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민의는 철저히 무시한 채, 오로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혈안이 된 모습만 보여주었다”고 혹평했다. 이 의원은 SNS에 “‘김건희여사 디올백 수수사건’에 대한 윤석열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끝끝내 없었다. 유감 표명조차 없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말문을 열고,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사건’을 ‘정치공작’이라 단언하고, ‘금품수수 피의자’인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려는 처절한 몸부림만 있었을 뿐”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영상을 언급하며 “대국민을 상대로 김여사를 ‘정치공작 피해자’라며 우기고 감싸고도는 대통령의 한심스러운 모습에 참으로 개탄스럽고 도저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바이든 날리든’ 청력테스트를 시켜주더니 이제는 시력테스트까지 시켜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한 작태에 분노가 끓어오른다”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 배우자를 관리하는 특별감찰관 임명과 제2부속실 설치를 두고 예방책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8일 총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 공약 1호로 ‘선운·운남지구 시내버스 합리적 노선 정비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운지구에 기존 운행 중인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를 증차하고 첨단구간을 신설하며, 노선이 없는 운남지구의 목련로에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운지구는 선운택지와 빛그린산단 등 10만여 명, 호남대 (교직원 포함) 1만여 명의 이동 인구가 있는 지역이지만, 버스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만 운행 중이며 광산구 관내 첨단·수완지구와 직통 노선이 없어서 주민들이 환승하여 이용하고 있다. 운남지구도 삼성아파트 등 6개 아파트(3,600세대)와 인접한 목련로에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동서화합의 상징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영‧호남 10개 지자체가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서대구역까지 약 200km를 횡단하는 ‘달빛철도’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성장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 10개 광역‧기초단체가 체결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협약’은 수도권 집중화로 정체된 대한민국 성장의 숨통을 트는 새로운 균형 발전의 역사적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들은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 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 거대 경제권 전략산업과 지역 인재 육성, 대구-광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등에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할 달빛철도는 두 지역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촉진하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광주 서구을 현안과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은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20여 년간 광주 서구의원, 광주시의원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당선된 광주의 정치인이다. 강은미 의원이 첫 번째로 제시한 공약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원의 면적이 줄어들고, 택지가 개발되고 있는 중앙공원에 대한 비전과 약속을 제시했다. 중앙공원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중사모) 회원 등이 참석했다. 중사모는 이채훈 회장의 발언을 통해 강은미 의원을 지지선언 했다. 중앙공원 의제는 강은미 의원이 지방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20여 년간 해온 의정활동에서 중요 과제로 삼아 왔다. 강은미 의원은 중앙공원을 광주시민의 자부심으로 만들고, 광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세계적 도시공원과 견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중앙공원이 런던의 하이드파크,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에 나섰다. 위문기간 동안 의원들은 소화성가정, 바오로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하나교육문화 지역아동센터, 글로벌지역아동센터 등 1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한 시설별 종사자들을 만나 나눔 복지 실천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명절을 앞두고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생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살펴 복지의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제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설을 앞두고 지난 5~6일 이틀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및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용도별 칼도마 구분사용 △익혀 먹기 △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물 끓여 먹기 △냉장·냉동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덜어 먹기 실천 및 소비기한 표시제 등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 방안도 안내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곳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부와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 우산동(동장 최정광)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돌봄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청사 2층 ‘나눔곳간’이 꽉 채워졌다. 10여 개 단체에서 2,800여만 원의 후원 물품을 보내온 것. 우산동 소재 대덕치과(원장 조성현)가 100만 원을 후원해 지난 6일 동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종육)는 13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를, 더나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문주완)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해 왔다. 익명의 독지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 우산동 주민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50만 원과 그 외 기부 사실이 밝혀지기를 사양한 주민, 사회단체 등 약 752개 후원 물품도 온기를 더했다. 최정광 우산동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 활동도 차츰 감소하는 추세인데,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설을 앞두고 모인 따뜻한 온기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사회적 고립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아우르는 강화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전국 1위에 빛나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권익향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광산구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복지 돌봄 체계 강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자립, 권익향상을 위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메꾸기 위한 광산구만의 대안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상반기 중 고위험 중증장애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고령화 흐름 속 고령 장애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활동 지원이 중단돼 장기 요양 대상으로 전환되는 65세 이상 장애인의 실태를 면밀하게 살펴 맞춤 돌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활동 지원을 받는 장애인 중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발굴해 긴급한 치료와 상담, 일상생활 교육 등을 제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남몰래 돌봄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하고 사라졌다. 설 명절을 앞둔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배(7.5kg) 28상자, 천혜향(3kg) 22상자 등 과일 50상자를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놓고 간 것이다. 물가 상승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잊지 않고 찾아온 하남동 기부 천사. 그의 따뜻한 명절 나눔은 이번이 25번째다. 2011년 설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얼굴, 이름을 숨긴 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과일, 쌀, 떡 등을 후원하고 있다. 황강자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얼굴 없는 천사의 마음이 추운 겨울 하남동 돌봄 이웃에게는 따뜻한 명절선물이 될 것”이라며 “수년째 이어진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 청년 1,000여 명이 이번 총선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월 7일(수) 오전 11시, 시의회 시민소통관에서 열린 ‘서구청년 1,000人, 서구(을) 양부남 지지선언’에는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본부의 나성주 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서구 청년 1,000명은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마련할 적임자,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0.7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주장하며, “양부남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야말로 청년의 희망과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광주’를 향한 시작이 될 것이라 믿는다. 양부남 후보의 ‘공정한 사회’를 향한 도전이 ‘청년이 행복한 서구와 광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100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