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광주 서구(을) 후보는 4일 오전 11시, 풍암동 시청자미디어센터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강풍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강풍 선대위는 이명한 전) 한국작가회의 광주 회장을 비롯 임추섭 전)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현옥 전) 전남대 민주동우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또한 이날 강풍 선대위에선 박경린 전) 민주평통 부회장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심상균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현정희 전) 공공운수노조위원장,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후원회장으로 결합해 총선 승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시민사회, 기후환경, 노동, 여성, 장애인,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청년, 보건복지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해 드림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단 구성은 시민들의 요구와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윤청자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를 비롯 최경진 전) 국민연금노조위원장, 장미화 전) 광주전남여성회 회장,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 이용관 한빛미디어센터 대표, 임형칠 전)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종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과 서민금융진흥원 안수진 본부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북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들에게 서민금융 신규대출을 지원하고 북구청은 취급 후 1년간 5.0%의 이차보전을 약속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3월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산지원금액 7천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김종훈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의 대출금 이자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마음돌봄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포함 등 5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0여 년 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최초 설치 목적에 맞게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나아가 지역경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구는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및 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친환경·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저해 규제 ▲주민 일상 불편 개선 등 생활 및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중앙법령 개선사항은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해당부서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6건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기준 완화’ 관련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 행정안전부가 이를 규제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건설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구는 또 지난해 행정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천동 광림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 ’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2022년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2023년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했다. 서구는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학교 주변과 유적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광림초등학교 관계자 및 동천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서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치평동 계수초 통학로 주변에 플랜터를 비롯해 달벤치 등 휴게벤치 및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은목서 등 교목·관목 8000여 주, 수선화 등 지피류 1만3000여 본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13송정역시장 핵심 통로인 송정로8번길 일원의 광주 제1호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에 대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운전자가 서행 및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하면 승용차 기준 4만 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광산구는 1913송정역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정로8번길’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키로 하고 광주시와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시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수렴도 마무리한 가운데, 주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광주시에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빠르면 이달 중 지정 고시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가 끝나면 광산구는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국비 7,000만 원, 구비 7,000만 원)을 투입해 보행자 공간을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닥에 무늬(패턴)를 표시하고 진·출입 구역에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설치하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경선 전날인 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 경선에도 당원과 광산구민을 믿고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최근 14%나 떨어진 민주당 호남지지율을 지적하며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 경선으로 점철된 민주당 공관위의 일련의 행동들이 당원과 국민들에게 강한 불신과 실망감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시민과 당원의 엄중한 경고와 시민사회의 고검장 특혜 철회요구에도 여전히 관철되지 않고 있다”며 “상대후보 측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지속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기득권 특혜와 반칙, 불공정 경선으로 점철된 일련의 상황으로 민주당이 흔들리고,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점점 외면 받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바라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심판의 실패로, 우리 모두가 국민 앞에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검사권력 연장이냐’, ‘시민권력 회복이냐’ 두 갈림길에 놓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재 채용 및 우수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작, 4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우수인재 인건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관련 기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 3년 이상이거나 박사 1년 이상 학위 소지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하면 연봉의 70%, 연간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다른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월 최대 50만원 이내의 체재비도 지원,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수경력자는 창업기업에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1인당 연봉 상승분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방법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인재 역량, 사업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와 (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공동성명을 통해 “차관급 고검장 출신에 정치신인 가산을 10%로 경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용빈 예비후보를 비롯해, 광주서구(을) 김경만․김경진 예비후보, 전주(을) 양경숙·고종윤·이덕춘·최형재 예비후보가 공동성명을 내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고등검사장 출신 가산점 적용기준 제고를 촉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검사장 출신 후보자에 대한 정치신인 적용 여부에 대해 지난 2018년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검사장의 차관급 예우’ 폐지를 제안했고, 2019년 법무부에서 관용차량 폐지, 명예퇴직 수당 조항 신설 등 검사장에 대한 사실상 차관급 예우를 폐지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예비후보들은 “이미 기득권이던 고검장 출신에게 민주당이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며,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지적이 거세다고 강조했다”며 “차관급 정무직은 명예퇴직수당 제외대상이며 고등검사장 역시 명예퇴직수당 제외대상으로, 이는 고검장이 사실상 차관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고검장은 기득권 고위층이므로 이에 정치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