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가 지난 26일 영산강황포돛배, 나주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등 나주 일원과 광주 대표 누각인 희경루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문화관광지 사례답사를 통해 광산구의 관광콘텐츠 정책 제안과 이색적인 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영산강 물길을 이용한 영산강황포돛배 답사를 시작으로, 역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나주영상테마파크 및 스마트폰의 NFC기술을 도입한 국립나주박물관의 전시안내시스템 둘러보며 광산구만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가지고 다각적인 콘텐츠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재조명할 필요성을 느끼고, 광산구의 지역문화 자산을 발굴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정재봉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수·박현석·이우형·김영선·박해원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광산구 역사문화유적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포스페이스랩이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잇그린과 혁신 스타트업 밋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향 논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밋업은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와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선 잇그린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페이스랩은 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스토어’, ‘모바일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잇그린은 친환경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기준 1천여 개의 음식점과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광주광역시 미래 먹거리가 될 주력 산업 방향을 확립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창립 55주년을 맞아 출시한 광주은행 개인 스마트뱅킹 ‘광주 와(Wa)뱅크’에서 ‘WA 돈받는 PUSH 정오의 알림’ 이벤트를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응모가 필수이며, 신청고객에 한해 매영업일 정오에 발송되는 ‘PUSH 알림’을 누르면 최소 1원부터 최대 100원의 현금을 계좌로 입금해 준다. 이용자는 1일 1회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일 기준 익영업일부터 PUSH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PUSH 알림을 놓쳤을 경우 메인화면 상단의 종 모양 아이콘을 눌러 스마트알림함에서 다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광주 와(Wa)뱅크’ 오픈을 기념해 게임을 즐기면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와와 오락실로 놀러Wa’ 이벤트를 오는 2024년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와와오락실’은 캐주얼 미니게임 2종(Wa팡, 상자쌓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결과에 따라 행운권이 부여되고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한다. 게임 랭킹, 특정 스테이지 이상 클리어 등에 따라 메가박스 영화쿠폰,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 평가는 지난 1년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의 공유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서구는 평가가 도입한 지난 2020년부터 공유 평가 우수등급 이상을 지속 획득하며 공유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재정 인센티브 및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지난 6월 시행한‘센터별 물품공유센터 특화 운영’및 지난 7월 코로나 이후 광주광역시 최초로 학교 공유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공유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의 키는 공유에 있으며 지속적인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의미 있는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공유 정책 추진을 통해 선도적인 공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물품공유센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7일 유덕동에 문화․복지 복합 공간인 ‘새몰마루센터(서구 천변우하로 301)’ 문을 열었다. 새몰마루센터는 지상 3층 643㎡규모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1층 경로당 ▲2,3층 생활문화센터 ▲3층 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1층 새몰경로당은 기존의 송당경로당 건물 노후화로 불편함을 겪었던 이용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재탄생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서구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3층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과 음악, 악기 등을 연습할 수 있는 ‘방음공간’, 요가․체조 등이 가능한 ‘마루공간’, 생활문화 프로그램 공간인 ‘학습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생활문화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공간대관, 동호회 양성과 같이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3층 작은 도서관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민을 위한 열람공간과 서가로 조성됐다. 3250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 센터장 하상용)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에서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광주창경센터는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명사 초청 창업아카데미,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미니 투자유치 설명회(IR), 우수 소상공인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현장 답사 및 벤치마킹, 그리고 라이브커머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성과는 광주창경센터가 운영기관으로써 우수한 성과와 창업자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얻어졌다. 광주센터는 향후 더 많은 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창경센터는 이번 성과를 통해 앞으로도 광주지역 내 대표 로컬크리에이터 및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창경센터는 창업전담기관으로써 기술사업화를 비롯하여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육성 등에도 앞서고 있다”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7일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 광산구의사회(회장 김종선), 안성약품(주)(대표 이달호) 등 3곳이 경로당에 필요한 구급함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산구 전체 386개 경로당 구급함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구급함에는 소화제, 감기약, 에어파스, 붕대 등 품목이 포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진기업(주), 광산구 의사회, 안성약품(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가 지난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미래교육지구사업 품평회 ‘미(래교육)슐랭 미식회’를 열었다. 미슐랭 미식회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자들을 ‘정책 쉐프’이자 시식단으로 초대해 주요 사업을 요리 삼아 함께 평가하고 광산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지구 13개 사업을 엄선한 ‘미슐랭 가이드북' 소개와 7개 사례발표,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공론장'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을 마련해 왔다. 2024년부터는 올해 사업의 경험을 발전시켜 ‘미래기술학교’와 ‘생태전환교육' 시즌2,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 등 깊이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긴밀하고 유기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7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을 통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해양수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국립부경대학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산업 육성과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농수산식품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립부경대학교의 1만 60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농수산식품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지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2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5·18민주광장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우리 국민이, 광주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는 ‘실력을 키우는 희망의 정치’”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 눈과 생각의 높이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 정치’, 현명한 정책으로 나라의 미래와 시민의 성공을 여는 ‘탁월한 비전의 정치’,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을 녹여내는 ‘국민안심 해결사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최근 특별한 입당절차를 거쳐 민주당에 입당한 뒤 국가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정치인으로 첫발을 떼는 출발점으로 5·18민주광장을 선택한 것은 5·18정신의 창조적 계승자라는 소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5·18정신을 승화,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광주를 ‘글로벌 명품 부자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적 신명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윤석열정부의 검찰독재와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민주주의는 움츠러들고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진지 오래됐다”며 “민주당이 구국의 전열로 일치단결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종합상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광산구는 재정 혜택으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을 나누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실질적 참여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지난해보다 약 7배 많은 492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건수 202건으로 지난해보다 2.4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선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외국인주민‧장애인‧청년 위원을 신규 위촉한 것이 호평받았다. 시민 일상생활 속 노출 빈도가 높은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판, 대중교통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도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관리 실태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의 국회 활동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는 광주광역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중 하나로 건립·조성되어 교육문화권 핵심시설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하여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설계를 위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건립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호남 홀대가 아니냐는 불만이 일기도 했다. 김경만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체회의 질의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차관과 수 차례 면담을 진행했다. 예산 국회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와 원팀으로 노력한 끝에 2024년 본예산에 설계비 5억4천만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는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2-11일원 35,3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예술융합 어린이 전문 복합공간으로 실외에는 자연놀이터가 실내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