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예비후보가 1월 16일 화요일 새벽, 서구 시설관리공단 생활환경센터와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양부남 예비후보는 생활환경센터의 환경관리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매일같이 새벽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며, 서구의 아침을 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가 있어 광주 서구가 더욱더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깨끗한 서구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업무를 하시기 바란다. 열심히 일한만큼 대접받는 진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매월동의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양부남 예비후보는 경매중인 도매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광주시민들이 싼값에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요즘 경제가 안좋아 서부농산물 도매상인들을 비롯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어려움이 있으시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이 서민경제를 더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올해 총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 무너진 서민경제를 되살리도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해 22일까지 공용주차장 및 장기 주차 자동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차량 정리에 나선다. 서구는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및 방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투입해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낙엽, 먼지 쌓인 노후 차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2회 현장 조사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1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 및 연속 3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된 차량을 장기방치 차량으로 판단해 이동 안내 및 차량 견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접수된 무단방치차량 679대 중 539대를 자진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했으며, 140대에 대해 견인 등 강제처리를 진행했다. 오일성 서구청 교통행정과장은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치 취약 지역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주차 및 교통을 방해하는 차량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해 올바른 걷기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6일부터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4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회에 걸쳐 팀별로 멘토-멘티를 정해 맨발걷기 및 바르게 걷기 지도활동을 직접 시연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꾀한다. 또 23일에는 김주희 트레일워킹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지도자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걷기지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빛고을 50+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함께 서구 걷는 데이(day)’프로그램을 통해 1만1000여 명의 주민에게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걷기지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 피드백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토록 유도하면서 일상 속 걷기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단순히 걸으면 건강에 좋다는 막연한 믿음보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맨발로 서구’가 걷기문화 활성화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갑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이 끝나면 운남지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공아파트 명칭 변경을 운남동 주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잇따라 밝혀지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 부실 건축과 땅 투기 의혹 등으로 인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뜻에 따라 재산권 보장과 저가 아파트 이미지 개선을 위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명품 도시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아파트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입주자대표 회의에서 공동주택 내 입주자 80%의 서면 동의를 받고 관할 구청 허가를 받으면 된다며, 추진 시작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적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고, 현실적으로 80% 이상 주민의 동의를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않아 관계법령 정비에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운남동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은 1지구(1단지~8단지)는 ‘목련마을’, 2지구(9단지~10단지)는 ‘영천마을’로 자체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주민등록부에서는 여전히 '운남주공아파트 00단지'로 명기하고 있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지난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서봉동 파크골프장에서 서봉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이 의원을 중심으로 최지현 시의원과 박현석, 정재봉, 양만주, 박미옥 구의원이 참여했고, 광주광역시와 광산구, 광주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련 기관이 자리했다. 황룡강변에 위치한 서봉파크골프장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저렴한 이용요금과 면적 6만587㎡에 36홀 규모의 광주 최대 규모라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장은 “서봉파크골프장은 1일 이용자가 평균 500명에 달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지만, 진출입 시 신호체계와 가감속차선 부재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이용빈 의원은 “호남 최대의 규모로 조성된 서봉파크골프장은 예약대기자만 수백명일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광산의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파크골프 특성상 주요 이용층이 시니어인 점을 감안하여 이동 불편 없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평동호수(지정저수지)를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누리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조성된 이후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면적은 1만 5418㎡, 수혜면적 413ha로,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 가까이에는 논‧밭과 마을, 호수 넓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삼국시대 고분, ‘명화동 장고분’이 있다. 목화 주산지였던 명화마을, 영산강 유역 최초 수리조합인 ‘평동수리조합’ 등의 역사적 이야깃거리도 풍부하다. ‘평동호수 활성화’는 평동 주민의 대표 숙원이다. 평동 주민총회에선 해마다 평동호수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문제가 마을의제로 등장했다. 누리길 조성사업은 이러한 주민 열망에 응답해 평동호수를 지역 대표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총 3.7km 규모의 둘레길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휴식 쉼터 등을 조성한다. 둘레길은 호수를 따라 데크길, 자연 친화 보행길 등 다양한 형태로 평동호수의 생태적 매력과 계절의 색을 드러내는 순환형 노선이 될 예정이다. 주변 논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산동은 지난 12일 하늘태권도가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2상자를 겨울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15일에는 한아름 지역아동센터이 학생들의 수공예 작품 판매 수익금 25만 원을 “추운 겨울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보내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보해양조는 지난달 22일 잎새주 등 소주 제품군 가격을 내린데 이어 ‘보해 복분자주’, ‘매취순’ 등 과실주 제품군의 출고가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달 소주와 일반 증류주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을 결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해왔다. 보해는 시행을 10일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를 선제 도입해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한 바 있다. 이어 국세청이 과실주와 기타주류 등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도입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키로 예고되면서 보해는 소비자들이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시기를 감안해 이를 오는 16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인하 조치는 보해의 대표 과실주 제품군인 ‘보해 복분자주’와 ‘매취순’의 가격을 조기 인하해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보해 복분자주’ 출고가는 6500원에서 6156.49원으로 기존보다 5.3%, 343.51원 낮아진다. 매실주 대표 제품인 ‘매취순 오리지널’은 3700원에서 3504.45원으로 195.55원이 낮아지며 인하율은 복분자주와 동일하다. ‘15년 숙성 매취순’, ‘순금 매취순’ 등 다른 매실주 품목도 이와 같다. 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이동점포 ‘와(Wa)요버스’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와요버스’는 기존에 운영했던 대형 이동점포 대비 기동성을 강화해 차량 운영의 효율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였으며, 캠핑형 차량에 금융 단말기를 갖춘 상담창구 2개, 자동화기기(ATM) 등 전반적인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필요한 설비가 탑재되어 있어 광주ㆍ전남지역은 물론 전국 어디든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은행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 서비스는 설과 추석 명절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신권을 교환해주거나, 신규 아파트 대출 현장이나 지역축제 등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찾아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의 은행 업무를 돕기 위해 공단과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찾아가 금융사기 예방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와요버스’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로운 이동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시·구의원들이 이용빈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과 박현석․공병철․정재봉․양만주․박미옥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이날 광산구갑 시․구의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민주당의 뜨거운 심장인 광주와 광산을 대표할 22대 국회의원은 광산 지역 발전에 속도감있게 추진할 유능한 인물어이야 한다”며 “광주 시민들은 선거철만 되면 지역에 내려와 출마경쟁에 나서는 뜨내기 후보들이 아니라 오랜기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시민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일꾼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산 주민들은 총선 승리를 통해 검사정권 교체를 당차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을 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산이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꿔가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치에서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힘 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하다. 이용빈 의원이 재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역 언론사가 진행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이용빈 예비후보는 4연속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1월 1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만 의원은 “새로운 서구, 내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법을 알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광주 서구(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거둔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R&D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 증액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예산 반영 등 주요성과를 언급했다. 또한 이를 지켜 본 지역주민들의 “일 잘하는 사람이 오니, 드디어 서구에 변화가 생기네요!”라는 말을 인용하며 광주에서 자란“준비된 일꾼 김경만”이 광주 서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15일 총선 정책공약 3호로 ‘평동 포사격장 폐지, 복합복지타운 조성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날 오전 10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정중섭 건강타운정책특별위원장, 전중원 포사격장 폐지 대책 특별위원장과 위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가 발표한 ‘평동 포사격장 폐지, 복합복지타운 건립’ 추진은 평동 포사격장을 이미 존재하는 상무대 내 종합훈련장으로 이전하고 부지에 서부권 취약한 복합복지타운, 대학병원 유치 등 의료휴양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행방법으로 “포 사격장 폐지는 국방부 양여사업훈령에 기부대 양여방식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미 장성 상무대 인접의 종합훈련장에 포 사격장이 조성돼 있다”며 “평동 포사격장 이전은 기부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종합훈련장으로 옮기고 폐지하면 된다”고 밝혔다. 포사격장 부지에 조성될 복합복지타운 및 의료휴양단지 조성사업은 광주시 도시계획과 중장기계획사업에 반영, 단계별 추진하는 방안을 광주시에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재원조달방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