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반송시장을 깜짝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민심을 청취했다. 반송시장은 1988년 개장해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해온 곳으로, 저렴하고 정감 있는 칼국수 골목으로도 유명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 3월에도 반송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시장에 깜짝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상인들과 주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반겼다. 시장 곳곳에서는 “진짜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순방 때 너무 잘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일일이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건넸고, 아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며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 시민이 “조금 전 TV로 3·15의거 기념식을 봤는데 어떻게 벌써 여기 오셨느냐”고 묻자, 이재명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농담을 건네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딸기, 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반도체와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북도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는 11번째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대통령은 국토 균형발전은 형평성 관점에서 중요하다며 수도권 집중이 온갖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로 올라가지 않아도 태어난 지역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대통령은 힘주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광역화는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남과 충북, 대전까지 아우르는 충청권 통합을 제안했다. 이전까지는 국가 안에서만 경쟁했고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글로벌 경쟁, 그중에서도 도시 간 경쟁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도시와 지역이 전 세계 초광역화 흐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연합을 넘어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역 통합이 미래 세대의 삶까지 고려한 논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당장의 안위만 살필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갈 다음 세대들이 자리를 잡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지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남동 107-3번지 일원에 9홀 규모 운남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운남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총 면적 7,200㎡ 규모의 9홀 코스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운남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어 기념사, 기념시타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을 돌아보고 파크골프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운남파크골프장은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2부제(오전, 오후)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65세 이상은 1,000원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운남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끝'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여 년 멈춰 있던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변화의 시계를 움직인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주변 도시 공간 혁신을 위한 일명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사업 시행 첫 단추인 도시관리계획 변경,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것. 이 사업은 도시 미관 저해, 범죄 우려 등 문제가 제기돼 온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일대를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는 흉물로 방치된 유흥시설을 철거하는 1단계 사업을 위한 절차다. 광산구는 사업 지역 내 1,500㎡의 토지를 확보하고, 노후 건축물 11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시설물 철거로 확보된 공간에는 시민이 머물며 쉴 수 있는 쉼터(585㎡)와 35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광산구는 정비사업이 단순한 경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변 지역과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쉼터와 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총 55억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분야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로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북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골목경제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 등 3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됐다. 세부 계획은 3대 전략과 32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으며 투입 예산은 지난해보다 19억 증가한 55억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부터 사업장 환경 개선, 온라인 판로 개척, 자금 지원 등 경영 활동 전반에 필요한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먼저 지난해 개소한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에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또한 북구 소상공인 전용 ‘AI 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각종 지원사업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덴마크 청소년들이 3년 연속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덴마크 실케보르(Silkeborg) 시민학교 학생과 교사 등 29명이 13일부터 16일까지 광주를 방문해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과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덴마크 시민학교의 해외 배움여행(Study Trip)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학교는 시험 중심의 교육 대신 자기발전과 창의성, 사회적 역량 향상을 중시하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대안교육기관으로 2024년부터 매년 광주를 방문하고 있다. 덴마크 청소년들은 광주에서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 교류 활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탐방 ▲무등산 호수생태원 및 평촌마을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광주의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한다. 특히 방문 둘째 날인 14일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덴마크 청소년들과 광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청소년교류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권과 민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동구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제66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1960년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재 광주3‧15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3‧15의거 단체, 4‧19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그날의 외침, 오늘의 우리가 잇다’를 주제로 ▲국민의례 ▲광주 3‧15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3‧15기념사업회는 광주3·15의거 발생 현장인 금남로공원부터 5·18민주광장까지 거리에서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해 시민들에게 3·15의거의 숭고한 의미를 알렸다. 광주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당시 부정선거에 맞서 광주 시민과 학생들이 일으킨 시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민주화운동이다. 광주시는 3·15의거의 의미가 바르게 평가·기억되도록 민간 주도로 개최해 오던 기념식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디저트 가공기술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시민과 공유해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3월31일부터 4월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문화교육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우리쌀에 대한 이론 강의 ▲우리쌀·밀을 활용한 디저트 및 가공 레시피 실습으로 구성됐다. 회차별 실습 메뉴는 ▲1~3기 레몬글레이즈 마들렌, 퍼지 브라우니 ▲4~6기 생크림 카스테라, 케이크팝 ▲7~9기 블루베리 다쿠아즈, 크림치즈 인절미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수별 선착순 2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 광주광역시 바로예약→ 광산구 → 교육/강좌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륜자동차의 식별력 향상과 단속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국토교통부고시 제2025-121호)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이륜자동차 번호판 규격이 작아 시인성이 낮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기존 지역번호 체계는 전국번호 체계로 전환하고, 이륜자동차 번호판 규격은 기존 21㎝×11.5㎝(청색)에서 21㎝×15㎝(흑색)로 확대한다. 세로 길이가 3.5㎝ 늘어나면서 원거리에서도 번호 식별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번호판은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 또는 변경 신고 때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발급하며, 구조상 부착이 어려운 차량에 한해서는 기존 지역번호판 발급을 허용한다. 광주시는 현재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2개사를 지정·운영 중이며, 대형·보통·이륜차·전기차·필름식 등 5종(규격 및 형식별 약 40종)의 번호판을 제작·발급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번호판 도입에 따라 발급 단가(현행 4800원) 인상을 고려했으나 종합 검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정신건강 회복과 우울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함평군은 15일 “우울 및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군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위해 ‘2026년 행복한 마음건강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마음건강 교실’은 이달부터 6월까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4시 총 2회씩 진행된다.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이뤄진다. ▲마음건강 교육프로그램(스트레스 관리법, 감정조절 훈련, 긍정심리 교육 등) ▲체험·힐링 프로그램(명상·요가, 음악·미술치료, 공예요법, 웃음치료, 야외활동 등) ▲상담·관리 프로그램(개인 및 집단 상담, 전문기관 연계 상담) 등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고위험군 군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임대사업용 농기계 중 사용기한이 초과하여 불용이 결정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개매각 처리한다. 함평군은 15일 “사용기한이 초과해 불용이 결정된 농기계 131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5~6년 이상 사용 연한이 초과하여 이번에 매각이 결정된 불용농기계는 보행관리기, 콩 탈곡기 등 33종 131대다. 군은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입찰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인 3대까지 낙찰 대수가 제한된다. 또 구매 희망자가 다수이면 기준가격 이상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 함평소식 ‘고시공고’란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공고 제2026-4호’를 참고하면 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용이 결정된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매각해 저렴한 중고농기계 활용을 통해 농가들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과학 기반 영농 지원과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실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과학영농분석실 신축 건물에서 개최한 ‘과학영농분석실 신축 이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평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학영농 기반 확충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시설 현황 보고 ▲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학 영농 기반 구축에 대한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신축 개소한 과학영농분석실은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농업용수·토양 성분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농가는 토양 상태와 양분 함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시비 관리와 친환경 농업 실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시설 운영을 통해 제공되는 체계적이고 정밀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품질 분석이 로컬푸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