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K리그1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200여 명의 팬과 취재진이 참석했다. 광주에서는 이정규 감독과 주장 안영규가 구단 대표로 자리해 시즌 목표와 각오를 공유했다. 처음으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정규 감독은 새 시즌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수적천석(水滴穿石)’을 제시했다. 이 감독은 “구단의 규모나 이적시장에서의 여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선수들의 땀방울이 모이면 결국 큰 바위를 뚫을 수 있다고 믿는다. 끈기와 조직력으로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장 안영규 역시 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영규는 “광주는 매년 걱정과 우려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결과로 그 시선을 바꿔왔다”며 “올해도 경기력과 성적으로 평가를 뒤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정규 감독은 “파이널A 진입이 1차 목표”라고 명확히 했다. 목표 달성 시 공약에 대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RISE센터는 ‘찾아가는 전남RISE 지자체 간담회’를 지난 25일 곡성에서 열어 전남RISE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시군 지역 현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창모 곡성군 부군수, 배용석 전남RISE센터장, 조송미 전남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협력과 인재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전남과학대학교는 AI 기반 스마트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특화작목 인력양성, 귀농·귀촌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ISE사업 지역민 교육 프로그램 참여 홍보, 초·중·고 연계 교육 협력, 지역 축제 연계 RISE 사업 홍보 등 지역사회 기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RISE센터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산업과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배용석 전남RISE센터장은 “RISE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은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2회 연임 위원을 해촉하고 유족 등의 추천 인사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실무위원회를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된다. 특히 위원 위·해촉은 전체 위원 구성의 전문성과 균형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해촉은 2회 연임 후 임기가 만료된 위원으로 한정해 인선의 객관성을 확보했고, 신규 위원은 기존 유족회·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인사 중에서 2명을 위촉했다. 이번 재구성을 통해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회복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실무위원 선정 과정의 ‘밀실 선정’ 및 ‘행정 독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전남도의 입장이다. ‘밀실 선정 및 조례 위반’ 주장에 대해선,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기적 절차에 따른 조치였음을 분명히 했다. 현행 조례상 위촉직 위원은 3회 이상 연임할 수 없으며, 특정 단체 추천을 의무적으로 반영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은 25일 무등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은주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의 주제 강연(생각하는 그 이상) ▲작은도서관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개소해 시민참여 도서관학교, 미술작품 순회전시, 독서의 달·문화의 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전문성을 기르고, 운영자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부 건강행태 지표가 개선되고 만성질환 치료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무안군이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에 따르면 2025년 현재흡연율은 14.3%로 전년(15.5%)보다 감소했으며, 전국(17.9%)과 전라남도(16.6%)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도 49.6%로 전년(52.1%) 대비 감소했고, 전국 평균(57.1%)보다 낮았다. 질병 이환 및 의료이용 부문에서는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이 98.9%로 전국(93.5%)과 전라남도(97.4%) 평균을 상회했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도 98.0%로 전국(93.2%)과 전라남도(96.6%)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김치로 자리잡은 새벽팜 김치가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군은 24일 장성 소재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본사에서 호주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새벽팜 김치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김치품평회에서 배추김치 부문 대상에 올라 ‘맛있는 김치’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알타리김치로 대상을 수상해 크게 주목받았다. 수출 실적도 꾸준하다 2024년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에 ‘케이(K)-푸드’의 매력을 알리기 시작해 누적 수출액만 7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선적식은 새벽팜 최초 호주 시장 진출은 자축하는 의미를 지녔다. 1만 5000달러 상당의 배추·보쌈·알타리·파김치 4종을 수출한다. 북미와 호주 시장 수출을 꾸준히 늘려 올해 안에 누적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의병 ㈜새벽팜 대표는 “김치품평회 2관왕으로 인정받은 품질을 바탕 삼아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장성산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날을 기대해 본다”며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회진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장흥군 덕촌지구 태양광발전 집적화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장흥군 대덕읍 가학리와 회진면 진목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약 100만 평 부지에 4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집적·체계화해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송전선로와 접속설비 등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주민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주민 지분 참여, 발전 수익 배당, 지역발전기금 조성, 주민 우선 고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쏠리스장흥, 다스코㈜, 한국남부발전 등 컨소시엄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주민 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장흥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광주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에 1조원에 육박하는 2023~2024년 전남 시·군 미송금 지방교부세를 지급하고, 전남광주특별법에 시·군·구 지방교부세 법정교부율 5%p 인상 규정 명시를 건의했다. 24일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제19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연 협의회는 전남 시·군 재정 개선 방안 정부 건의를 의결했다. 영암군이 협의회에 제시한 ‘통합특별시·시·군·구 지방교부세 법정교부율 5%p 인상 및 미송금 교부세 교부’ 협의 안건을 공식 의견으로 채택해 정부에 건의키로 한 것. 영암군은 이 협의 안건의 제기 배경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꼽았다. 3년간 97조5,000억 규모의 유례없는 세수 결손을 초래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시·군의 주 세입원인 지방교부세를 대폭 감액한 결과, 전남 22개 시·군은 재정 운영 측면에서 직격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고 시·군의 재정자주권 확보를 위해 영암군은 장·단기로 나눠 해법을 제시했다. 먼저, 단기 처방으로 정부가 2023~2024년 전남 시·군에 주기로 약속한 지방교부세 ‘내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 점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서 돌봄에 나섰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손은아)는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체크 마음-똑똑(Knock)’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고 위기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버스’와 협업해 전문기기(옴니핏)를 활용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안내부터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즉각적인 상담 연계까지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오늘의 감정 온도는?' 자기이해 활동을 비롯해 스트레스 보드게임, 스트레스 몬스터 물리치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아동·청소년의 정서조절 능력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을 도왔다. 손은아 센터장은 “지역아동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일부터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지난 24일 전량 완판됐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10% 선할인과 5%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했으며,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 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 이번 완판은 지난해 100억 원 규모 발행보다 빠른 기간 내 전량 소진됐으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광산구는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선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으며, 적립금(캐시백, 5%) 혜택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적립금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판매 완료 기준 사용률(2026년 2월 24일 11시 기준)은 63.8%로, 발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상권으로 유입되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보여줬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의 조기 완판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편의를 개선해 광산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월부터 회관 강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주말 꿈키움 프로그램’ 5개 강좌와 시민을 위한 ‘성인 문화 프로그램’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주말 꿈키움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매주 주말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토요일 과정은 총 13회 운영되며 문화예술활동(우쿨렐레, 전자드럼)과 배드민턴 등 신체 활동, 과학실험 탐구로 구성됐다. 농구는 일요일 과정으로 총 16회 진행되며 초등생 5학년부터 참여 가능하다. 성인 문화 프로그램은 3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6회 과정으로 개설됐다. 강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화요일 라인댄스와 금요일 서예교실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학생 강좌는 무료(교재비·재료비 별도)이며 성인 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7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5천537억 원(총사업비 27조 78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53건에 대한 국고 확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2025년 사상 최대인 10조 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전남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국비 10조 원 시대’ 유지를 위해 신규·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월 국고건의사업 사전 보고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 부처동향, 대응논리, 시군 정책비전 사업 등을 보완했으며 사회간접자본(SOC), 미래 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전략, 농수축산 등 핵심 분야 예산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22개 시군의 균형성장 계획을 마련했다. 전남광주 통합 연계 협력 사업도 포함돼 향후 통합 출범에 대비한 시너지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 건의를 마치고, 6~8월 기획예산처 설명, 9~11월 국회 대응 등 단계별 전략으로 국비 반영률을 높일 방침이다. 분야별 신규사업은 SO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