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가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관급공사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임금 체불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이 사항 및 임금 체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건설 현장 25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현장 내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과 현장 정리 상태, 안전 난간과 시설물의 설치 상태, 안전 통행로 확보, 임금 체불 여부 등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투입해 공사가 진행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과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등 관급 공사 사업장 14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봉선동 남양휴튼 3차와 월산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사업장 등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장 5곳을 비롯해 행암동과 송하동 등지에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을 짓는 소규모 민간 건축 현장 6곳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사장 2곳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지난 10일 도청에서 열어 전남 농업의 구조 전환과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는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과 전남농업기술원, 순천시·나주시·장흥군,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연구원, 그린바이오 우수기업 등 그린바이오 분야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와 전남도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방향, 시군별 추진 방향, 연구개발–실증–사업화 연계 방안, 기업과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 제도·규제 개선 과제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 육성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접목해 농업의 전·후방 산업 전반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산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선 우수 그린바이오 제품으로 숙면 개선에 효과가 있는 흑하랑 상추 제품(나비팜영농조합법인·천지명차),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작두콩 제품(데이앤바이오), 반려동물 피부 개선용 개비자나무 원료 제품(에프오엔), 숙취 해소에 활용되는 나주배 제품(좋은영농조합법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자체 봉사활동「수련ONE」을 운영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련원의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슈링클스, 레진아트, 공동체놀이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특히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관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었으며, 이를 계기로 참여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자매결연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보다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기관의 한 청소년은 “수련원에서 만났던 선생님을 다시 볼 수 있어 반가웠다”며, “수련활동 당시에는 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복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영산포 풍물시장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귀향으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설 명절 특성과 난방․취사 사용 증가로 주택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마련됐다.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왕래가 잦아 생활 밀착형 안전 홍보가 가능한 장소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발생 비율은 약 18%수준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연평균 44%를 차지해 발생 비중이 비해 인명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5년 기준 전체 화재 사망자 346명 중 153명이 주택화재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나주소방서는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장비’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만으로도 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을 실시, 올해 처음 도입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과 변경된 지침사항 등을 소개했다. 실무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권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이 목적인 공익직불제의 전문성 제고와 제도 운영 과정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전반을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침 변경사항 ▲자격요건 검증과 부정수급 조사 요령 ▲농업e지 운영 매뉴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e지가 처음 도입되는 해로, 새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향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사용자 교육을 추진해 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12억원(전국의 19.2%)을 21만 명의 농업인에게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향후 건립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학계, 전문가,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석면 광주·전남농민운동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와 의미, 사료 현황과 과제, 향후 건립 방안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후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대한 농민운동의 역할과 영향을 재조명하고 특히 전남 농민운동의 의미와 사료 현황, 이에 대한 체계적 보전 방안과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박석면 위원장은 “광주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위상이 재조명돼 지역에 산재한 사료의 체계적 조사와 보전을 위한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로 한국사에서 농민운동이 가장 집약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된 지역”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영광군4-H연합회 양성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4-H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연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계획과 봉사활동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운동 교육을 병행해 청년농업인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할 세부 사업과 봉사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회원 간 소통을 통해 연합회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영광군4-H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청년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학습과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군 부문 최우수상인 ‘협력성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협력성장상 수여는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유치 △경쟁력 높은 답례품 제공 체계 구축 △주민 생활밀착형 기금사업 등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영암군은 인구 대비 연간 총모금액, 모금 건수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리며 지속가능한 모금을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과 안정적 공급 관리 체계로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기부 후 감사 메시지 발송으로 재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시골 마을을 찾아가는 기찬빨래방·기찬장터 운영, 30년 만의 소아청소년과 재개원 및 운영 지원 등 영암군민 생활 수요를 충족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기부자들의 기부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 첫 해인 2024년 특별한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 제도 개선을 위해 노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이달 9일부터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들어갔다. ‘배려는 가까이, 감염은 멀리’를 구호로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은, 명절 전후 가족과 친지 등의 의료기관 방문이 늘고, 이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암군보건소는 의료기관을 돌며 병문안 3대 원칙,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3대 원칙은 ▲확인하기-병문안 시간·장소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및 영상·문자·사회관계망서비스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병문안 기록지 작성 및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반려동물·음식물 반입금지로 구성돼 있다. 동시에 영암군보건소는 9~13일을 병문안 문화, 감염병 예방 생활 속 실천 주간으로 정해 의료기관, 복지회관, 오일장 등을 찾아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명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병문안 3대 원칙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잇는 ‘매월~효천 도로’를 10일부터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1.2㎞, 폭 18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매월유통단지와 풍암IC, 효천지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그동안 광주김치타운 인근을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명절 귀성‧귀경길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효천 도로는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을 맡아 약 10년 만에 완공됐으며 앞으로 사후 관리는 서구가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통을 앞둔 9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시설과 교통환경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서구는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해당 구간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사계절 안전한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개통으로 풍암IC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민들의 일상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민원 행정 쇄신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민원 행정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 6일 2026 상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실무 교육을 갖고 일선 현장에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등 민원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5년 민원서비스 평가 분석을 통해 민원제도 운영 및 고충민원 처리 항목을 주요 약점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 민원편람 점검 및 홈페이지 현행화 철저 ▲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발굴 ▲ 고충민원 처리 프로세스 강화 ▲ 고충민원현장컨설팅단 운영 등 도교육청 중심 직접적 관리 체계로 정비한다.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표인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취약계층 보호, 고충민원 처리 노력도 등은 더 꼼꼼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9일 오후 2시, 강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소방서 관계자와 관내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과 장애 요소 점검 ▲유관기관 간 안전정책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 강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대책 협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 피난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과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