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4일 곡성중앙초등학교 꿈놀자놀이터에서 어린이감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리단 활동은 편해문 총괄기획자와 함께 어린이공간지원단 3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기획부터 참여한 꿈놀자놀이터는 구령대 미끄럼틀, 짚라인, 밧줄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교실, 음수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시설물을 운용하고 점검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에서는 놀이터 조성에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운영하고 ‘드로잉 어린이·주민 공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어린이감리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상상한 재미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놀이터가 완성되면 매일 쉬는 시간마다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민관학이 참여하여 만든 주민참여형 놀이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즐겁고 유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 공모 선정된 시공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서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농업인, 시공업체에게 계약 체결 방법, 설치기준과 준공 후 보조금 청구 시 유의사항, 사후관리 등 사업 추진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모에 선정된 12개 시공업체별 제품 홍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원예농산물의 경우에는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저온저장고가 꼭 필요한 품목이다. 농산물의 출하 시기와 출하량을 조절하고 상품성을 유지하는 것이 농가 소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세농들에게는 저온저장고 시설을 구비하는 것이 큰 부담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매년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9㎡(3평형) 58동, 33㎡(10평형) 2동에 2억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한도는 저온저장고 크기에 따라 9.9㎡(3평형)의 경우 630만 원, 33㎡(10평형)의 경우 2,100만 원이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활력 디톡스테라피 아카데미’ 2기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신규 교육생들 위주로 2개월간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기존 1기 교육 수료자와 이번 2기 교육생을 통합하여 심화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기본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디톡스테라피를 이해하고 현재 소비자 트렌드 및 현 정부의 농촌 관련 정책,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선진지 견학 등이 추진된다. 심화교육은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정형화된 커리큘럼이 아니라 각 파트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전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게 되면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치유(detox) 콘셉트에 맞게 식음료 상품화와 기존제품 리뉴얼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2023년도 ‘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이상철 군수와 심의회 위원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하고 민선 8기 농림업 분야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도 사업예산 신청은 자율, 공공, 균특 사업 분야를 포함해 총 45개 사업에 42억 원이 상정됐다. 농정분야를 포함한 5개 분과위원회에서 안건별로 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의 적합성 등을 중점으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심의회로 농업예산 1,000억 원 달성, 명품한우 육성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숲 관련 산업의 지원 및 육성 등을 포함한 14개의 농림업 분야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발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곡성 농림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을 대표하는 분과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곡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오곡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는 전문 상담사가 찾아가는 이동식 일자리 상담 버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일하잡(JOB) 버스는 오곡면 마을회관 등 어르신이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며 사업을 홍보하며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 50여 명이 찾아와 30명이 일자리를 신청했고 취업메이크업, 취업지원 컨설팅, 일자리 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현장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일하잡(JOB) 버스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및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작년부터 곡성군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일하잡(JOB)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직자 발굴 및 구인 신청 서비스 운영을 위한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을 포함한 구례, 하동, 광양 4개의 섬진강권 지자체가 오는 10일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관광시대’는 곡성을 비롯한 4개의 지자체에서 스스로 이뤄낸 전국 최초 통합 관광 모델이다.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4개 지자체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하동 벚꽃축제, 곡성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포부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광양 매화축제’의 축제장에서 열리게 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과 군수, 의장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의 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4개 지자체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 지자체의 봄꽃 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모바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목사동면 장학회에서 올해 한울고 신입생 23명에게 장학금 5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목사동면 장학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매월 1 ~ 2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한울고 입학식과 면민의 날 행사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10년째 전달해오고 있다. 목사동면 장학회 관계자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목사동면 장학회 회원 모집에 힘써주시는 목사동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목사동면 동암마을에서 2023년 첫 번째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칼갈이, 맞춤형 상담, 여성취업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 등 총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서비스가 추가됐다. 지역주민들이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가장 큰 눈길을 끌었던 복지서비스는 곡성군청에서 재직했던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 봉사단’의 봉사활동이었다. ‘다림돌 봉사단“은 칼, 가위, 낫 등을 칼갈이 기계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신중하게 갈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된 수도꼭지 교체작업 등 집안에 소소한 생활 불편사항도 해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곡성읍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차적으로 오는 10일에는 석곡면 전통시장, 14일에는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농업기계 사용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농작업 중, 도로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전달했다. 곡성군은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은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동력 엔진 사용요령, 보관요령,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중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야광스티커나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에 농기계 안전 사용 방송안을 배부해 주기적으로 마을방송을 실시케 했다. 읍면 주요도로 11개소에는 안전 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해 운전 부주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추수철인 8월과 9월에도 농업인들의 왕래가 많은 버스터미널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3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2023년도 보건사업 계획에 따른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3년 만에 가지며 8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원 9개 팀의 역점사업별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사랑방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하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청년 및 본부 4-H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여수시 일원에서 4-H회 양성교육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H회 양성교육은 청년 4-H와 4-H 본부 간의 결속을 다지고 현장 견학을 통한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코자 추진됐다. 현장 견학 교육은 청년 회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활동 기반을 강화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아열대 과수 식물원에서 애플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사항들을 세심히 질문하며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생활 원예 온실에서 원예치료를 체험하고 새기술 실증 시험포에서 새로 연구되고 있는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곡성군 청년 4-H회 A씨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선배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곡성 4-H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4-H회는 농업의 경쟁력을 갖춘 선도 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학습단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5일 태안사 일대에서‘천년고찰 태안사 문화재 바로 알기’행사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기원을 위한 학술대회와 발굴 조사 실시 등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곡성군 문화재를 하나라도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파트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태안사 8개 문화재를 답사하고 팀별로 미션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현존 최대 청동대바라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파트는 팝페라 공연, 골든벨 퀴즈, 바이올린 협주 등 미니 콘서트와 게임이 진행된다. 군민들의 국보 승격 염원을 고스란히 담아낼 희망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려고 한다. 곡성군 문화 자원의 품격과 군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태안사는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