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 운영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오곡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는 전문 상담사가 찾아가는 이동식 일자리 상담 버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일하잡(JOB) 버스는 오곡면 마을회관 등 어르신이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며 사업을 홍보하며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 50여 명이 찾아와 30명이 일자리를 신청했고 취업메이크업, 취업지원 컨설팅, 일자리 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현장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일하잡(JOB) 버스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및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작년부터 곡성군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일하잡(JOB)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직자 발굴 및 구인 신청 서비스 운영을 위한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11개 읍면, 전남과학대학교, 고등학교, 농공단지 등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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