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제주 여행 '액티브시니어 in 제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액티브시니어 in 제주’는 은퇴 후 여류롭고 풍성한 여가를 즐기며 새로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시니어층을 위해 기획됐고,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 ▲추천 먹거리, ▲추천 숙소, ▲지역별 추천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다.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에서는 6인 ‘SENNIOR’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S(ingle) 혼자, 싱글 친구들과의 여행, ▲E(nergetic) 활동적인 여행, ▲N(ew beginings)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행, ▲I(ntimate) 친구들과 친밀한 여행, ▲O(rganic)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 ▲R(omance) 부부 또는 연인사이 로맨틱 여행으로 체험‧액티비티, 전시/관람/쇼핑, 자연/풍경/휴식 스팟을 지도와 함께 소개한다.
먹거리와 숙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분류하고, 지역별 추천 여행지는 비짓제주 테마여행 QR을 통해 제주를 쉽고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는 시간적 여유와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제주를 찾는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어, 제주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걸음으로 생각된다”라며, “제주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삶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며, 다채로운 여정이 여러분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시리즈 형식으로 2022년 ‘럭셔리 트레블 인 제주’, 2023년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에 이어 2024년 ‘액티브시니어 인 제주’편을 발간하며 새로운 제주여행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액티브시니어 in 제주’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DF 형태의 E-Book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