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문로타리클럽, 복사골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 활동

지역 아동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순천남문로타리클럽의 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남문, 이수, 나누리, 초아 클럽’은 지난 23일 월등면 복사골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문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복사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보일러 시공,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 등 교육용 가구도 전달하며, 학습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복사골지역아동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숙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순천남문로타리클럽 조재신 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주신 순천남문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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