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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도서관, 「다시, 적기교육」 북콘서트 개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에 유아교육 권위자 한자리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신대도서관은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30분, 신대도서관 열린강당에서 영유아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다시, 적기교육’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유아교육계의 권위자인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도서 「다시, 적기교육」의 공저자인 강숙현(제일대 교수), 강민정, 강수경 박사 등 이화여대 박사진과 일본 교육 현장을 잇는 번역가까지 총 5인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기획됐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유아교육 드림팀’을 오직 순천 신대도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북콘서트는 피아노와 반도네온의 감성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자 5인의 릴레이 발제 및 북토크, 시민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0~7세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춘 최적의 교육법’을 주제로, 조기 교육의 과열 속에서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과학적인 근거와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신대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nb

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확대’

올해부터 중위소득 140% 이하 재가 치매환자, 기저귀 등 지원 기간 연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재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의 일상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 기간이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전남 최초로 자체 시비를 추가 확보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자는 지원 기간 제한 없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기존과 같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관내 60세 이상 시민 대상 연 1회 치매 조기검진, 인지저하자 대상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치료 약제비 지원 등과 연계한 통합 치매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확대가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호물품 등 지원을

서선란 순천시의원, 신도심 집중 투자, 원도심은 소외…균형발전 위한 예산 편성 요구

신도심 신대천 단일사업 150억원 vs 원도심 상권 활성화 5년치 80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선란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예산 편성의 심각한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균형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순천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원도심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예산 편성이 공정과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하며 “2025년 말 기준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30.2%로 전남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이는 원도심이 르네상스가 아닌 소멸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하고 지난해 지원된 먹거리 창업은 4개소에 그쳤으며, 올랑가 축제와 페이백 이벤트 같은 휘발성 사업에 예상이 집중되는 반면, 노후 기반 개선과 자생적 경제 구조 구축은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핵심 사업은 5년간 80억 원에 그치는 반면, 신도심 신대천 정비사업 등에는 150억 원이 투입됐다며

순천시, 제44회 전남연극제 ‘최우수상’ 쾌거… 전남 대표로 부산 본선행

극단 뭉치들의 ‘만선’,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력으로 예선 1위 차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연극인들의 뜨거운 경연장인 ‘제44회 전남연극제’에서 순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연극협회 순천시지부 소속 ‘극단 뭉치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삶이 있는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강진, 무안, 광양, 여수, 목포, 해남 등 전남 7개 지역 대표 극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치열한 경연 끝에 순천의 ‘극단 뭉치들’은 작품 ‘만선’을 통해 독보적인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예선 1위(최우수상)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단순한 생태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 속에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중심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대표로 선발된 순천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의 쟁쟁한 대표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천 연극의 우수성과 전남 문화

순천시, 제1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 운영

‘봄식물 화분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치유와 공감의 시간 마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삼산도서관에서 재가암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제1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인 원예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재가암환자는 치료 이후에도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같은 경험을 가진 환자와 가족간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에 이번 자조모임이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치료 이후에도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복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