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4 화순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온기 나눔을 펼쳐온 봉사자 7명과 우수 단체 2개소, 우수 기관 1개소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는 △주길순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박화숙(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 △송진경(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조길례(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박양예(화순군새마을부녀회), △오미경(화순군미용봉사회) 봉사자가 개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화순읍 자율방범대, △화순동심협력봉사단이, 자원봉사 우수 기관으로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란 오늘의 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관내 유흥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화순경찰서,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군민참여단 12명이 참여했다. 2012년부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돼 있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 등)와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성매매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 열린도서관에서 12월 17일부터 “2025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독서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열린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점수제(포인트제)”를 추진한다. 독서점수제는 매월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5,000점을 적립하여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총 200명을 모집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들의 독서목표가 다소 부담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존 5권에서 4권으로 변경되며 일반인(중학생 이상)은 2권으로 유지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달성분을 7월에 지급하고 7월부터 12월까지의 달성분은 12월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독서점수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2월 17일부터 화순열린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군민종합문화센터 1층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 후 독서 노트를 수령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이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가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간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는 치매 장기 요양 등급자에게 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서비스 안내와 지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 극복 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민·관 단체나 기관, 사업장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순군보건소 치매정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에서 작품전 ‘탐나는 첫걸음’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화순 군립 운주사 문화관 미술 아카데미 수업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모았다.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 초급반 ▲수채화 중급반 ▲문인화반 ▲캘리그라피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 28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해, 총 8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역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예술적 여정을 떠나는 첫 발걸음을 기념하는 ‘탐나는 첫걸음’ 展은 미술의 다양한 가능성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채화 작품은 특유의 투명성과 색의 번짐을 통해 감정과 분위기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전달한다. 문인화 작품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특히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은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동면번영회 주관으로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은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류기준 전라남도 의원, 박연 번영회장,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김정현 동면난우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문을 연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동면 천덕리 555-1번지에 건축한 1개 동 비닐하우스 시설로, 연면적 517㎡ 규모의 하우스 내부는 기계실과 재배실로 나뉘어 있으며 재배실은 16㎡ 크기 20칸으로 분리하여 설치했다. 현재 동면번영회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과 춘란 전문 강사인 김정현 난우회장을 중심으로 33명의 회원들이 재배실을 분양받아 품종별 난을 식재하고 있다. 앞으로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능주면)과 함께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폐광으로 침체된 동면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기여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동면은 춘란 재배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지역 소재 주식회사 글리제 등 3개사를 ‘화순군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5년까지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집중 육성을 통해 화순군 ‘100대 기업 지원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인 ‘화순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화순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도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조형물, 전시용 모형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글리제(대표 박호영) ▲조립식 건물, 이동식 화장실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수와루(대표 이영희) ▲강우량 측정장치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두성이앤씨(대표 김성근) 3개사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화순군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정보화 지원 등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기업 지정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다. 한편 스타기업 육성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군 테니스협회(협회장 조성일)가 화순의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테니스협회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 및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출범한 화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로 133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며 온기 나눔에 노력해오고 있다. 조성일 협회장은 “화순군에는 군을 대표하고 활동하는 여러 단체와 협회가 있다. 우리들이 기부에 솔선수범한다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화순을 위해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러한 사례가 확산돼 화순을 대표하는 분들께서 기부와 온기 나눔에 동참한다면 그만큼 민생 안정에 다가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n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청우F·B(대표 정영진)에서 식품(새우젓, 멸치액젓) 1,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우F·B는 능주면 수산 식품 거점 단지와 영광군에 소재하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및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는 등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생산성이 보증된 지역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다. ㈜청우F·B가 기부한 식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지역자활센터 등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배부되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올해 젓갈이 비싸서 한정된 예산으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만큼 기부를 해주시니 걱정을 내려 놓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영진 대표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필요한 품목이 우리 식품이다. 우리 업체가 화순군과 함께 하는 동안 화순 군민의 행복 실현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출이 많을 시기에 회사의 사익보다 지역주민과 온기 나눔을 결정하며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본격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달 9일부터 도곡농협 공선회에서 화순 딸기를 공동 선별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1톤 이상의 화순 딸기가 로컬푸드로 35%,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인근 대형마트에 35%, 도매시장‧직거래에 30% 비율로 출하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화순 딸기 출하는 육묘기인 5월부터 9월 정식기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전년 대비 꽃눈분화도 약 2주 늦어져 본격 출하 일정이 지연됐다. 또한 육묘 과정 중 고온 피해로 모종의 고사율이 30% 이상으로 많았고, 모종을 밭에 심은 후에도 고온에 의한 시들음병 발생이 증가해 전년 대비 올해 화순 딸기의 수확량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화순 딸기는 현재 화순군 31농가, 15.1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화순 지역 농가들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이산화탄소 별도 공급 ▲꾸준한 컨설팅 교육을 통한 재배 기술 향상 등의 노력과 GAP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의 2024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청춘들락은 화순군 청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들의 취업·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취·창업 단기 특강을 본격적으로 운영했으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구직 사진 촬영비 지원 ▲자기소개서 컨설팅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 단기 특강은 ▲NCS ▲토익 ▲토익스피킹 ▲ITQ자격증 대비 ▲실무 엑셀 교육 등총 10개 과정, 27회 진행돼 화순 청년 121명이 수강했다. 수강생들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창업 단기 특강은 ▲사업자를 위한 세무 수업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법 ▲맥주 양조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12개 과정, 18회로 진행됐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152명의 청년이 수강했다. ▲힐링요가 ▲서핑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17회 진행돼, 180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한천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화순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환 한천면 번영회장을 비롯해 이장단장, 청년회장, 번영회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한천면장 등이 참석하여 한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환 번영회장은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 면 기관·사회단체가 먼저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펴야 한다. 앞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한천면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면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한천면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 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