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2023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여수에서 개최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디오션호텔에서 15개 광역시‧도 봉사회 대표 가 참석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임영규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봉사원들이 인도주의 실천 결의 다짐과 활동방향 논의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며 적십자 활동 동력을 마련했다. 김종기 여수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사회 진정한 변화에 앞장서고 계시는 적십자사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와 인류복지를 위해 귀한 헌신과 봉사를 지속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는 봉사회 간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구호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이순신 공원에 시민들의 참여로 애기동백숲이 조성되고 있다. 여수시는 23일 오전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이순신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0.5ha 면적에 애기동백 970본을 식재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행사가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3월부터 65ha에 편백, 황칠, 이팝나무 등 약 15만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지반침하 사고예방으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여수시 지하안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수시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가 열렸다. ‘지하안전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토목·지반·환경 및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가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여수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 제도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기 부시장은 “최근 주요 도심지 땅꺼짐 사고 발생 등에 따른 지하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여수시 지하안전위원회가 지반침하 사고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특화자원 활용에 주력한 MICE활성화에 나선다. 여수시는 최근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개소에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서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색다르고 매력적인 회의 장소를 뜻한다. 전남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시설고유 매력도, 마이스행사 적합도, 운영 역량 및 참여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도내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예울마루&장도는 3년 만에 재개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에도 심사 중에 있으며 최종 선정될 경우 3년간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종 혜택도 지원돼 마이스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돌산119안전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손죽도 이대원사당에서 경찰 및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손죽도 이대원사당은 목조문화재로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고 도서지역으로 유관기관 상호협력이 중요해 초기대응과 상호협력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하였고 산불진화차 출동로 확보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조작훈련 또한 함께 진행하였다. 박인수 돌산119안전센터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해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함으로 소방과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이용자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피난약자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및 인명·재산피해를 저감시키고, 화재피난취약자의 피난·대피를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화재 시 완강기 또는 엘리베이터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다수가 대피할 수 있는 경사로, 피난미끄럼대, 연결통로 또는 대피공간을 설치토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의료시설 등 취침·숙박·입원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거실에 연기감지기 교체 또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가 설치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요양원 등 연기속에서도 거동불편 환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재실알림판’설치 및 사후관리 지도 ▲산후조리원 신생아 대피용 캥거루 주머니(소방용 조끼) 비치 권장 ▲안전약자 길잡이 살려도 보급 및 재정비 ▲피난안내 영상물 상영으로 관계자, 입소자가 피난방법 및 피난동선 반복 숙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자율 설치로 피난안전성 확보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21일(화) 오후 5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입학생(자연과학, 융합, 정보영역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하였다. 여수영재교육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실현’을 위해 여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융합, 정보, 발명, 예술 영역에서 총 200여 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여수발명교육센터에서 심도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우빈(여수종고중 2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깊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영재교육을 선택했어요. 우수한 선생님과 프로젝트를 통해 내 꿈을 더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 교육경비를 통해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우리 여수 인재들이 다소 어려운 영재교육에 도전함으로써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한려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여수동광교회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온정나눔 밑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여수동광교회 김현철 부목사 및 교인 10여명과 한려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결식우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온정나눔 밑반찬은 동광교회 교인들이 전날부터 손수 만든 밑반찬 5종과 국, 후식으로 구성돼 있다. 동광교회 후원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관내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수동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출생 등록 축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구시책 자체사업으로 대교동에 거주하는 부모가 아이 출생 신고 시 딸랑이, 치발기, 인형 등이 담긴 장난감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새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 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첫만남 설레는 마음-신생아 출생등록 축하사업’은 현재까지 56명의 신생아 부모에게 축하용품을 지원했다. 축하선물을 받은 한 부모는 “출생 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여수시에서 지원한 선물 외에 대교동 자체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게 될지는 몰랐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노령 인구가 많은 우리동에 많은 청년들이 돌아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5월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영치대상은 주․정차위반,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미필),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등에 대한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소유주의 차량 번호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영치전담반을 구성, 차량 탑재형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주택가, 다중이용시설, 공용주차장 등 시 전역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징수과 차량과태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등록할 때 납부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국세나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가산금 부과, 재산압류, 각종 행정제재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김금옥 개인전 ‘우리’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을 공모해 기획전시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양화가 김금옥은 이번 전시에서 어느 때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누리면서도 천민자본주의의 병폐에 신음하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지적한다. 작가는 ‘무한경쟁 속에 떠밀린 현대인, 극단적 대립사회, 인간 소외, 자기 부정은 곧 '우리'가 해체되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류, K팝 열풍의 사례처럼 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문화적 저력을 지닌 한민족임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한다. 이처럼 김은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 물질만능주의에 치우쳐 공동체 의식이 해체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명확한 주제 의식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물질주의, 개인주의 속에 지친 현대인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개별주택 3만9726호와 공동주택7만6586호이다.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별주택은 시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이 마무리되면 4월 28일에 주택가격이 최종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공개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는 주택가격 결정에 앞서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소유주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주택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