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해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할인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구례군과 협약한 업체이다. 구례군은 작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현재 미용실, 음식점, 화원 등 22개소 업체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김순호 군수는 “자원봉사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값진 활동”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 사업 홍보 강화, 읍면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이번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군청은 8개 반 40명, 8개 읍면은 110명, 총 150명이 투입돼 물가 연료, 재난 재해, 교통, 산불 예방, 생활폐기물, 보건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군은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에도 대응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문 여는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군은 떡국 나눔 행사, 아동 급식 지원,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를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팀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60개소를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선별검사 결과가 인지 저하로 나올 경우에는 진단검사(신경 심리검사 및 협력 의사 진료)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필요시 협약병원에 연계 의뢰해 진단 의학 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초기 치매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 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고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크게 경감될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된다. 김순호 군수는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 조기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가 국외전 대상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출품한 총 166점의 작품 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푸바오를 주제로 판다의 털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식물 소재로 대나무밭을 잘 표현해 큰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내전은 3월 4일까지 2차 심사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통령 훈격인 종합대상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3월 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되며 시상식은 4월 3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군의원 의정 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 활동비를 매달 최대 40만 원 더 받을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구례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월 2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의정 활동비 인상안에 대한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기호 전 구례군의회 의원, 김용재 전 구례군 공무원, 김기홍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의정 활동비 인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 활동비 인상이 필요한 이유로는 지난 20년간 의정 활동비가 동결됐다, 국회의원에 비해 군의원에 대한 처우가 미흡하다, 최저 시급에도 못 미치는 활동비로 만족스러운 의정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인재들의 의회 등용을 위해 적정한 보상이 필요하다 등이 거론됐다. 한편 지방자치 시대에 맞게 지자체가 스스로 지급액을 결정해야 함에도 정부가 상한액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보수 문제보다 지자체장에게 치우친 권한을 지방의원에게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 의정 활동비 책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우리 밀 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생육 재생기 이후 비배 관리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월동 후 기온상승에 따라 맥류의 새로운 잎과 뿌리가 증가하는 시기로 구례군 맥류 생육재생기는 2월 7일 경이다. 생육 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시용해야 효과적이다. 적기에 시용된 웃거름은 수 당 립수를 증가시키고 생육 후기까지 비효 지속 기간을 연장하여 등숙율을 높여준다. 웃거름 적정량은 밀·겉보리·쌀보리의 경우 10a당 요소 10kg이며, 사질토양 또는 습해 등으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두 번으로 나누어 시용할 것이 권장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맥류 웃거름이 적기에 시용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과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한도는 최고 2천만 원으로 보장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다.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장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19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이다.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농협손해보험주식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49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4대 권역(구례읍, 섬진강, 화엄지구, 온천지구) 사업인 4+α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502억 원, 봉남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105억 원, 스마트 복합쉼터 교차로 조성사업 50억 원,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88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50억 원, 구례읍권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1억 원, 구례읍 택지지구 보행환경 조성사업 150억 원, 지초봉 트리탑 워크 조성사업 50억 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60억 원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에는 오산 케이블카 건립, 양수발전소 유치 등 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유치했다”며, “신규로 발굴된 사업이 기존 사업과 연계·융화되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각 지역 자활센터 생산품 홍보에 나섰으며 구례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도 웹 자료홍보물에 게시되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상품은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중인 자활사업단에서 자활참여자들이 직접생산하고 가공한 상품들로 새싹인삼,양갱,비트조청,비트시럽등이 있다. 잎,줄기까지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을 수 있으며 사포닌 함량이 높은 새싹인삼은 50뿌리(3만 원), 100뿌리(5만 원) 두 종류로 판매중이다. 엿기름과 쌀을 삭혀서 이틀이 되어야 나오는 정성스런 조청은 500ml 1병18,000원, 꽃차와 비트조청를 하나로 담아낸 꽃담세트는 38,000원에 판매중이며 양갱은 비트,쑥,팥,호박등으로 다양하게 맛을내고 단맛을 최대한 줄여 건강한 간식을 지향하며 만들어내었다. 9입(15,000),12입(20,000) 포장 가능하며 부담없는 선물로 호응을 받고 있다. 판매상품은 모두 구례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중인 '곳간이자연'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은 봉동길 4(구례읍 다이소 맡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선물로 모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을 '농지이양은퇴직불'로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한 65세이상 79세이하의 농업인이면서 농업진흥지역 농지나 농업진흥지역 밖일 경우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3년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방식과 청년농업인에게 직접 매도하는 경우도 가능)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간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방법중 선택을 할수 있다. 직불금 지급은 최대 10년간, 84세까지로 '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당 매월 50만 원(최대200만 원),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상품”의 경우 1㏊당 매월 40만 원(최대16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을 통하여 고령 농업인의 노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의 농촌에 청년농업인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지난 1일부터 설명절을 앞두고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과 협력치안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여 비상벨 및 CCTV의 작동상태 등을 진단하고 범죄 발생시 대처요령을 전파했다. 구례 읍내파출소장은 “설명절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집중실시하고 편의점 등에 대한 특별방범진단과 협력치안으로 평온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