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권 4개 지자체(구례군,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가 ‘캐시워크 섬진강 봄맞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섬진강권 4개 봄꽃축제『매화→산수유꽃→벚꽃→장미』와 연계한 챌린지다. 4개 시군 12개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챌린지로 방문 개수에 따라 차수별로 총 250만 캐시가 배분하여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2차 챌린지는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주관하고 있는 구례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봄을 즐기고 소소한 보너스 캐시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섬진강권 4개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13개 관광명소에 대한 연계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3일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개최를 앞두고, 종합대상(대통령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후보 작품은 국내전 4점으로, 100%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1점이 종합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내전 113점이 출품됐으며, 미술과 식물학계 등 압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회에 걸친 심사 후 4점을 후보 작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야생화 활용도가 높고 구도와 배치가 다양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7일간 진행이 되며, 1인 1 투표로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큐알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거나 링크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3월 11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충전 편의 제공을 위해 가정용 완속 충전기 지원 사업을 3월 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21기를 보급하며,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소유자로 구례군 소재 거주지 혹은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한 군민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완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충전기 설치 사업자)을 선택해 설치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모든 출연진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고, 최태성 강사는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벚꽃 명소 3개소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퍼포먼스 등도 펼쳐진다.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해 태군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30일 오전 10시 최고의 노래왕이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지난 3월 8일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구례군청·구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례군청, 구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 되도록 소방·시설·가스 등 7개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관리 및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인파 밀집 지점인 주 무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축제장 일원에서 구례군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성수 진보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정책 공약발표회를 3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순천갑 입후보자 중 가장 먼저 정책공약을 발표한 이성수 후보는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자산재분배 4대정책’ ‘불평등 해소 5대공약’, ‘꿈의 도시 순천 6대비전’, ‘지역발전 7대공약’ 그리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을 발표했다. 이성수 후보는 진보당의 정책인 자산 재분배와 불편등 해소를 위한 공약도 당선되면 꼭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자산 재분배는 이미 세계적 추세이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법제화 해야 한다”며 부자 더내세와 상속세, 횡재세를 반드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을 자녀키움 지원금을 2025년 월30만 원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월 100만 원, 결혼하면 집을 혼수로, 임금 삭감없는 주4일제, 시니어 행복지원금 월100만 원 지급 등 진보적인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독재를 비판하고 검찰청을 해체하고 기소청으로 전환, 수사청을 신설, 검사장 역시 직선으로 도입하자고 언급하는 등 검찰개혁의 고삐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정책발표에서 구체적인 지역발전 공약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6일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담양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구례군과 담양군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를 다져왔다. 지난해에도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3월 9일부터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청년 점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 군은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5일시장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 농업인홍보관에서 식량작물연구회 중심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논콩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국립식량과학원 정건호 박사가 논콩의 안정 생산을 위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해서 강의했다. 특히, 다수확 재배기술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논콩 재배는 배수와 습해 예방 등 기본적인 관리만 잘 해도 밭콩 재배보다 수량성이 높아 농가 소득 증대 및 콩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례 농업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3개월간 무료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콩 파종기 및 수확기 임대 등 다양한 농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는 6일 경찰서 3층 섬지마루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군청과 경찰 협력단체·군청 협력단체가 함께 ‘폴벤져스’ 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폴벤져스’는 Police와 avengers의 합성어로 경찰과 군청 및 협력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을 뜻하며, 지역 내 대규모 행사나 자연재해 등 긴급한 사안 발생에 대비해 사전에 임무 등 매뉴얼을 정비하여 부족한 인력을 보조하는 등 구례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민관 합동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토연 경찰서장, 김순호 구례군수, 경우회·경찰발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안보자문협의회·여성일상지킴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회장 및 임원진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폴벤져스’ 결성 취지 및 참여·활동 방안을 설명하고, ‘폴벤져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일정 조율 및 군청·협력단체와의 상호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그간 각 분야에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던 것을 한곳으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례경찰과 군청·협력단체는 치안 파트너로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등불이 될 것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전남 구례군 용방면 용방로 320)는 예비 귀농인을 위한 교육시설로 31,603㎡ 부지에 교육동, 숙소동(30세대), 단독주택(5세대), 영농 실습포장, 버섯 재배사, 농기계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해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00세대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8기 교육생은 3월 12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34회에 걸쳐 주요 작물 재배 교육을 받는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양봉 사양 관리, 버섯재배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구례의 역사와 문화 알기, 선도 농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순호 군수는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이 구례에서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상담과 교육, 주택 수리비, 농업시설 지원, 도시민 유치 등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여성청소년계는 3월 4일, 5일 구례읍 북초등학교 및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학교 관계자, 녹색 어머니,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여성일상지킴이 등 단체와 함께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집중했다. 여성청소년계 이태우 경감은 “적극적인 선도활동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이 없는 청정한 구례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